(아빠를) 5살 때 한 번, 7살 때 한 번 뭐 이런 식으로 보다가 10살 때 한 2~3년 만에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아빠를 마지막으로 봤었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시감이 느껴지면서 “아, 저 사람 내 아빠 아니다. ...(중략)... 너무 아저씨 같은 거예요. 모르는 아저씨.“
사람이 가정사가 되게 다양하잖아요.
저처럼 한부모 가정인 경우에, 저처럼 그걸 전혀 개의치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그게 큰 상처로 남아서 스스로를 계속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다양한 가정의 환경을 너무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아빠도 모르는 아저씨가 될 수 있다’, ‘가정 환경에 따라서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제 생각을 담은 곡입니다
첫댓글 ㅠ 비슷한 가정인데 공감된다 . 영지 ....
아 눈물나
정상가족 프레임 좀 깨졌으면...
와 개소름 멋있어
영지 진짜 속깊고 멋지고 본업 잘하고 최고다
영지의 노래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주는구나, 멋지당!
아 눈물난다
눈물나 ㅠ 진짜 생각보다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정말 드라마에서 보는 행복한 가정? 그 정량적인 가족은 없어 다 자기집만의 사정들이 다 있더라고 영지 너무 멋있다
영지소녀... 너무 멋있어ㅜㅜ
믓ㅁ져
슬프다ㅜㅠㅠ
영지 너무 좋아...
헐 몰랐어 한번 들어봐야지
공감된다 아빠의 부재에 그리움을 느꼈고 나름 성공해서 찾았는데 모르는아저씨였어
나의 아기 윤미래...나보다 훨씬 어른같다
성장이 멋있다..
멋있다 영지ㅠㅠ
진짜 멋진 사람이야 영지는
헐 영지 한부모가정인거 전혀 몰랐어 항상 밝고 발랄해서 인생에 우환이라곤 전혀 없는 긍정걸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으로 다른사람을 위로하고 감싸안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영지 언제나 화이팅이야
꾸러기같은 이미지인 동시에 어떻게 이렇게 노래로 나를 울리고,, 많ㅇㄴ사람들을 위로할수있는거임? ㅠㅠ 진짜 가수란 이런거구나 대중예술은 이런건가 싶다 ㅠㅠㅠ 영지 최고 영지짱.... 당신너무멋져.... 영지의 30대 40대 50대 그 이후도 넘 기대된다
영지는 랩을 하지 않았더라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컸을듯 너무 멋있다
영지야….진짜 멋있다…ㅜㅜㅜ
영지가 가수해줘서 고맙다ㅜㅜ
이거 너무 좋더라
진짜 단단해지는 사람의 과정을 본것같아서 먼가 가슴이 뭉클하다ㅜ
그러니까 고등래퍼때 랩이랑 내용이 달라졌어..!! 영지도 마이 컸고..그때랑은 영지의 인생도 마이 변했단거겠지.. 영지를 보면 왜케 울컥한지ㅠㅠ힘내 영지소녀! 저렇게 밝고 능력있게 크다니..아빠없이도 영지네는 분명 따뜻한 가정일듯함
영지야 음악 오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