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
돈받고 권력과 학교재단에 노예와 하수인이되어 기껏 이십명모아가르치는
(당시대학 학과 인문대정원은 20명내외)
꾀죄째한 대학교수가 아니라 비록 월급한푼안받고 언제 큰학교(감옥)에 갈지모르지만......
아 !
이제부터
나는 수만명의 민중대학에서 민중을가르키는 민중대학 교수다.
스스로 위로하고 자위해야만했다.
인간은 참으로 위대하다 .
인간과 동물과 차이는 동물은 자연과 사회에 순응하여 살기 때문에
동물의 몸은 인간보다 진화하고 발달되었지만
인간은 인간의 요구에 맞게 자연과 사회를 변혁시켜서 인간이 지성은 진화하여
눈부신 과학의 발전과 자연과 사회의구속에서 해방되어 자주적이고 창조적 삶을 이루게 되었다.
그원동력이 인간이 자주성,창조성이며
그주체가 돈이 아니라 노동자,농민의 창조적 노동이 였던가
지금생각하면 치기어린 어린애 장난같아 씁쓰레한 웃음을 짓지만.........
그때는 인간의 힘으로 무엇이 든지 할수있을것만 같았다.
세상을 바꾸어 남에 노동에 기생하여 놀고 먹는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사람이 주인되는세상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없는 고루 잘사는 평등한 세상
돈과힘이 지배하지않고 정의가 살아있는세상
그런세상을 구현하고 싶었다.
억사는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전한다고 종교적 신념으로 그렇게 믿었다.
여기서 다쓸수는없지만 .....
한때는 쿠바혁명에 성공하고 국가은행총제직을 내던지고
세계혁명을 위해 중남미에 가장가난한 볼리비아에서 마국 CIA와 정부군과 싸
우다 장열히 생을 마감한
혁명가 체게바라 를 가장 멋진 인간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살고도 싶었다.
세상을 바꾸어 민중의 복지와 행복을 실현해 보고도 시었다.
그러나
정치,사상,문화혁명을 사회주의혁명을 거친 중국이 다시 봉건제 자본주의사회로 돌아고
소비에트 10월혁명을 성공한 소련이 한세기 채안되서 다시 제정러시아 시대로 돌아가는
세상과 보면서
몇번의 공동체실패를 통해 절실히 깨달았다.
인간의 이기심이 바뀌지 않는한 아무리 좋은제도도 인간의 행복을 절대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수만년의 自然史를 보면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함께살아온 역사가 아니였던가
한때는 인간의 힘으로 자연과 사회를 바꿀수 있다는 가능성에 나도 모르게 끌려서 걸어들갔다가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안된다는 회의를 품고 다시 스스로 걸어 나오게되었다.
다시 원점에서 역사와 세상을 다시보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한때 유물론자에서 자연주의자로 다시 전향하게 되었다.
2003년 발리에서 요가,명상 모임이 있어갔다가 몇달간 그곳에서 머문적이 있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더불어사는 철학을 공부하고 연구하고 훈련하는 스웨덴에
Coolege of Neo-Humanism Study 라는 학교를 알게되었다.
그곳에서 인도출신 미국인 정치경제학을 전공한 미국에서 경제대학장을 지내다 출가한
학장을 만나게 되었다.
나이를 먹어도 새로운 학문에대한 호기심 열정과 관심이 누구보다 많았지만....
그보다는 새로운 북유럽에 핑게로 놀러가는것에 더 관심이 많았던것 같다.
나는 언제나 새로운것을 보면 지난것은 다버리고 잡을려는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어기에...
그길로 모든것을 정리하고
그동안 마음속에서만 그리던 세계최대복지국가 스웨덴에 무상교육,무상의료 사회복지를 직접 내눈으로 보고 싶었다.
그렇게해서 2004년 5월19일 스웨덴에 가기위해 방콕에서 비행기를 다시 갈아타고
무려 26시간걸려 스톡홀름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대학을 다녔다고 하지만
그당시 대학영어교육은 주로 독해위주로 편성되어 있었고 중학교때 부터 빈가방들고
그냥 왔다갔다 학교에 친구 만나러 놀러 다니는 기분으로 학교에 다녔기에
지금 생각하면 중학교 1학년 실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것 같다
요즘에 비하면 회화실력은 형편이 아주 없었다.
어릴때 부모님의 농사일을 거들면서 어려운 군생활을 겪은나머지
장애와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으로 부딛히며 밟고나가는 나의 성격은 가진 돈과
영어실력이 없다고 별문제 되지않고 가서 부딛히며 필요한것을 배우자는 내 생각이였다 .
도착하자마자 스톡홀름 공항 출입국에서 직원이 나보고 따라오란다.....
그때 허름한 등산복차림의 나의 행색은 어디 누가봐도 복지가 잘된 북유럽불법체류하러온 동양인으로 보였을것이다.
관계직원이 출입국관리사무실로 안내했다.
스웨덴에 왜왔느냐
공부하러 왔다.
내보기에는 당신은 공부하러온것 같지않다.
어떤 공부를 하러 왔는냐 ?
학교는 어디에 있느냐 ?
학교 관계자와 전화연락처를 직접연결하라는등
서툰영어실력으로 미래우리의 대안철학인 인간과 자연과 더불어 함께사는 네오휴머니즘철학과
오늘날 전지구적위기와 대안을 설명하기에는 많은무리가 따랐지만 당당하게 대답했다.
무려 1시간 30여분 에 걸친 강도있는 심문이 였지만......
사람은 누구나 극한적인 상황에서는
누구에게나 하늘에서 직접 초인적인 힘을 보내고 나온다고 했던가....
여기서 잘못되면 학교에 가보지도못하고 그비행기로 다시 돌려보낸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몸짓 발짓 내가 아는 영어실력을 총동원해서 내입장을 설명했다.
나의 순수하고 진실과 성실함 ,당당함이 그대로 마음에 전달 되었던지.......
공부하고 잘가라는 인사를 받으면서 무사이 그곳을 빠져 나오게 되었다.
꿈에서 그리던 붉은색 벽돌건물인 노벨기념관을 마주한
스톡홀름 고색창연한 돌로된 석조건물에서 첫날 밤을 지내고
도착한지 이틑날부터 무슨이유도 모른채 힘이없고 나른하고 아프기 시작했다.
나의 형편없는 영어실력을 알고 학교에서 미국인 여성수행자를 나의 개인 영어교습을 특별 배려하여 주었지만....
(후일 지나고 보니) 내쌈스카라를 태우는 좋은일이였지만
그때의 내상황은 참말로 죽을맛이였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업장 소멸인것도 같다.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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