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한순간의 꿈 같아요~
며칠동안 파티때문에 정신을 빼앗겼다가...
단 하룻밤의 광란~
너무 빨리 지나간듯 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두번째 방문한 장소라 그런지 바닥 미끄러운건 어느정도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살사와 탱고가 어울려진 파티~ 살사도 재밌었지만 탱고가 점점 좋아집니다.
*해피모양 봤어요?? 못봤어요?? 연신 해모양을 찾느라 바쁜 사람들~ 해피... 고생 많았다...-_- 얼마나 피곤했음 그리도 늦게 일어났냐... 피곤해두 파티 잘 치뤘으니 좀 뿌듯하지??^^
*첼티언니... 아쉬울꺼에요~
*나의 망사컨셉이 통한것 같아 흡족~ ^^v
사실 컨셉은 망사가 아니라... 위의 끈나시었음-_-맘먹고 산건데...
*변신성공 다연언니랑 재미나게 글 남겨서 얼굴이 무지 궁금했던 춤바람 이박사님이랑 땡큐복 없다고 다연언니 땡큐복 다 들고가게 했던 가브리엘라님~ 사회 잘~ 보시네요~ 고생 많았어여....
*밤새 춤추기, 새벽녁 알콜섭취, 오전 불가마, 오후 드라이브~
하룻밤의 꿈같던 토요일 저녁, 여백이 느껴지는 일요일 오후...
대전이랑 대구 님들과 인사를 못해서 아쉽군요.
다들 춤추느라 바쁘고 얘기할 기회나 자리가 없어서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한날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대단한지...
내년 3주년 파티때에도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대단한 하룻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