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을 보도하면서 “많은 한국 여성이 민희진 대표를 ‘가부장적인 직장문화와 싸우는 젊은 여성’이라는 구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FT는 또 “이번 사태는 하이브를 비롯한 톱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가 급락한 상황에서 K팝 산업이 지난 10년간의 성공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며 “민 대표가 많은 젊은 여성에게 영웅으로 비치고 있어 하이브가 그를 다루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에서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한 31세 여성은 “민 대표가 겪는 일은 남성 지배적이고 위계적인 기업 문화 속에서 우리도 매일 겪는 일”이라며 “민 대표가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은 우리가 꿈꾸던 일”이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첫댓글 조나 마즘
직장가부장제란 말도 졸라 어이없어
세상천지 이런 나라가 어딨냐
ㅇㄱㄹㅇ
암요암요
마자요…
맞아요..
딱맞는말 그와중에 민희진처럼 능력 개쩌는사람이 얘기를해야만 겨우 관심이라도 주는게 너무 슬픔
크 멋있어 직장가부장제 와닿네. 여시들아 회사에서 여자들끼리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연대하자 한남들 카르텔 깨부셔야돼
ㅇㄱㄹㅇ
존멋
개멋있음
맞는말이네
멋져
너무 멋지다 진짜.. 부럽고 여성들의 귀감이 된다
진짜 맞말
ㅇㄱㄹㅇ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타이틀이 딱이네
맞아 세상 관심없던 내 주변 친구들까지도 다 속시원하다는 말만 하더라
멋있어요 진짜
대통령이 돼주세요
민희진 대통령 해줘
진심 내 워너비
진심
맞지... 멋있어 ㅜㅜ
개간지보스
내 롤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