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전시의회 의원이 지난 총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던 여성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된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회 A 의원은 지난 2월 총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던 여성 직원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A 의원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의원은 지난해에도 대전시의회 직원을 성희롱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1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 2월27일 아침, 선거캠프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30대 직원 ㄱ씨. 그의 곁으로 국민의힘 소속 송활섭(58) 대전시의원이 다가왔습니다. 송 의원은 그에게 말을 걸며 ㄱ씨의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지난 3월 송 의원은 갑자기 ㄱ씨의 오른손을 잡기도 했습니다. pic.twitter.com/VPEOeCDELv
첫댓글 얼마나 눈에 뵈는게 없으면 저딴 짓을 대놓고 하지 당에서 성추행 해도 써줄거라고 해줬나봐?
씨바새끼네 진짜… 환멸난다
으
극혐
하... 진짜 가지가지
이런거는 왜 이슈도 안되냐?ㅋㅋㅋㅋㅋ 허구헌날 더불어만 프레이밍하고 찐 성추행은 다른놈들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