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의 샛별마을 라이프 아파트 화단에 동백나무들이 있지만 날씨탓에 싸리나무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고 있더이다
다른 나무는 굵직한데......
성수역 2번출구 "라성사우나"에 들어가서 노천탕으로 나가시면 3그루의 동백나무가 만개하고 있어요
동백섬 "누리마루" 앞보다도 더 굵직하게 피어 있습니다
당당하게 홀딱벗고 마주허니 이눔이 발그레 얼굴을 붉히더이다
혹시,동백꽃의 암수 구분은 어떻게 하는지 님들은 아시나요
괜히 남자 꽃앞에서 폼잡은게 아닌지 답답해지네요*^^*
첫댓글 어제 오다 뛰다보니 개나리, 벚꽃, 목련..... 꽃이 많이 피었네요.,
꽃을 보시면서 오더 잡는다는건 님의 마음에 평화가 넘친다는 좋은 징조입니다,건강하세요*^^*
그런가요? 에고 그런데 오늘밤엔 비가 와버렸으니 벗꽃이 많이 떨어졌겠네요.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흔들리면서 피었나니..........(도종환)
음.....바지를 확 내렸을때 고개를 살짝 돌리는쪽이 암넘 아닐까요...? ㅎㅎ
대박 입니다. 나무가 바바리 맨 변태라고 나뭇가지로 뺨도 치겠네요. ^^
고창 선운사의 후두둑 지는 동백꽃 차암 보고잡다
전 제 고향 태종대의 동백을 보고 싶습니다. 부산 가본지도 까마득........
태종대*^^*..말만 들어도 행복합니다
선운사의 상사화도 보고잡네요 ^^ 아... 부모님 고향이 선운사라...곧 가서... 풍천장어에 복분자 빨아야되겠어욤
동백 꽃과~용인 동백동은...완죤 다릅니다...센치멘탈한 기분에...동백...잡지마세욤~~하루 일 끝입니다...대리 일하다 보니~정서가 메말랐습니다...
동백지구에서 새벽 첫차 타고 나오는데 힘들더군요. 단대 죽전 캠퍼스까지 마을버스 타고 나와서 , 그 후로도 3번 갈아타고 집에오니 헥헥!!
아까 왜 셔틀이 타라고 했을때 안탔을까 후회 막심.
가슴이 펄펄끓는 회원님들 눈이 즐겁습니다.
붉은 동백꽃의 자태는 너무나 고혹적이지요!! 부산 태종대 동백도 좋지만 제가본것 중에서는 "지심도"의 동백이 제일 좋은듯!
거제 장승포 항에서 배로 약 30~40분거리 2월말 경에 배를타고 섬뒷쪽으로 가면 섬 전체가 붉은 색으로 물든듯!!!!!!!
맞아요,..하지만 공해와 해충 때문에 동백이 죽어가고 있습니다...그나마 동백이 있는곳이 우리나라 최고의 절경과 공기를 자랑하는 곳인데..서서히 말라가고있고 꽃도 자그마하니 피지도 않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