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시기에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조선경국전 첫장>의 내용을 말하려고 한다.
"임금의 자리는 높고 귀한 것이지만 백성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크게 염려할 일이 생긴다.
하층 백성들은 지극히 약하지만 힘으로 위협할 수 없고,
지극히 어리석지만, 꾀로써 속일 수 없는 존재이다
백성들이 복종하는 것과 뒤엎는 것 사이의
간격은 털끝만큼의 차이도 나지 않는다
백성을 위민(爲民)을 넘어 경외(두려워敬畏)해야한다."
지도자의 핵심덕목은 "국민을 위하는 <위민(爲民)>이 아니고
국민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경외(敬畏)>이다"
즉, "국민이 나라의 뿌리이며, 주인이다.국민을 우습게 여기다가
큰 코 다친다"는 것, 민본(民本)이다.
국민이 스스로 이와 같이 느끼게 하는 지도자에게 표를 주고, 따르고 뒤 엎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시기가 오고 있다.
일부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주인인 국민을 우습게 보고,거짓과 선동,편가르기를 하여 그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조선건국시에 나라의 다스림의 요체인 <조선경국전>첫장에 나와 있는 이 지당하고 무서운 경구를
21세기인 오늘날에도 깨닫지 못하는 후보가 있다는 것이 마음아프고, 이러한 후보는 절대 이루 수 없을 것이다!
"주인인 국민이 이 경구를 먼저 깨닫고,주권을 엄히 행사해야하고,
지도자로 나선 사람들은 더욱 더 마음 깊이 새기고 대선에 임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근혜님은 그럴것이다. 왜냐 국민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무로 약속은 꼭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