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배우 이정섭 선생님 근황

[돌솥비빔]

출처:https://theqoo.net/square/3038587930

33살에 무당하게 될 거라는 소리 들었는데 무당 길 가기 싫어서 절으로 산으로 40년 넘게 다니면서 기도 드렸다고 함 변호사 쓸일만 17번인가 있었다 하고 몸도 아프고 뭐가 다 안풀리고 그러다 위암 걸리셨고 지금은 위 2/3 절제하고 완치판정 받으시긴 했다 함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무당 찾아가서 내림굿 같은 걸 받으신 모양 무당 말로는 보통 신병 온 사람한테 내가 신엄마 되줄게 하면서 내림굿해서 신받게 하는 루튼데 이정섭 선생님은 이미 젊었을 때 신 들어온 상태고 자기가 옆에서 징쳐주면서 그거 깨워주는 역할만 해서 음식 제단 같은 것도 차릴 필요 없이 그냥 첫번째 캡쳐처럼 징치면서 소리쳐주고 신만 깨워주는 역할 했다함 내림굿의 개념이 아니래 무슨 자통 어쩌고래 깨워주는



이정섭 선생님은 박수무당으로 살아가시는 건 아니고 그냥 무병 인정하는 과정으로 하신 모양 앞으로 그냥 여생동안 받은 신들 위해서 기도 다니시고 그런다고 함



신이 있니 없니 무속신앙은 구라다 아니다를 떠나서 저렇게라도 하셔서 심신 편하셨으면 좋겠음 40년 넘게 신 부정하려고 괴롭게 사셨다함

[you light up my life]

헐 얼마전에 무도 보다가 잘 지내시나 했는데...고생많으셨네 정말

[아리스토텔레마케팅]

헐..그 챔기름 하시던분??

[유유미랑]

진심 이렇게 힘들게 하는게 무슨 신이냐

[French Exit]

아 이 분 종로 유림낙지였나 저녁에 마주쳤는데 실제로도 챔기름 말투처럼 부드럽고 나이스하심.. ㅠ

[찌찌지지지]

ㅋㅋㅋㅋㅌㅌㅌ참기름 말투ㅋㅋㅋㅋㅋㅋ넘 인간적이실듯

[loveandfear]

ㅋㅋㅋㅋㅋㅋ아

[호홍]

이런 사정이 있으셨구나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Notabadlife]

받야들이고 인정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와

[행복하좌욕]

홀 무한도전에서 한식관련할때 본것같은데 이런일이 있었궁산...

[킬리호위스]

이 분이 파시던 훈제오리 존맛이라서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안 팔아서 사업 접은건가 했더니ㅠ....

[대모]

이분 요리책 엄마가 사서 읽었었눈데.. 다재다능하신분이라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짭생노동자]

아이고....

[빵과장]

헉...진짜 힘드셨겠다

[피루키]

헐 챔기름선생님...

[탱고와 바다]

헐 되게 좋아했었는데 이런 사연이..ㅠㅠ 건강하시길

[유종철]

이분 여성극 다큐애도 이름올라와잇엇름 ㅠ

[알로에에센셜]

일부 의사들도 신병은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함..

[너무한데흠]

그 챔기름 선생님? 헐..요리연구가인줄...배우셨구나

[Ynelsow]

무당일 하는건 아니시구나
응원합니다ㅜㅜ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봉광현]

나 왜 이분 돌아가신줄 알고 있었지????

[짜파게뤼스파게뤼]

힘드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