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706094202235
“에어컨 없앤다더니”…40도 폭염에 결국 백기 든 파리올림픽
친환경 올림픽을 내세우며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겠다던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40도가 넘는 폭염에 결국 ‘에어컨 없는 올림픽’이라는 원칙을 포기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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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올림픽을 내세우며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겠다던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40도가 넘는 폭염에 결국 ‘에어컨 없는 올림픽’이라는 원칙을 포기했다.
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파리 조직위는 각국이 자체적인 비용으로
휴대용 에어컨을 주문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번 주 2500대가 주문됐다고 발표했다.
적지 않은 출전국이 파리의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까 전전긍긍했고
결국 탄소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올림픽을 치르겠다던 파리 조직위도 뜻을 굽혔다.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그리스, 덴마크, 호주 등이
휴대용 에어컨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각 나라의 자체 비용으로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게 하면서
비용이 부담되는 가난한 국가들과의 형평성 문제는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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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나 오늘 추워서 한낮에 가디건 입었는데 ㅋㅋㅋ 다음주 날씨도 비슷하다고 예보하고 7월 말에 겨우 30도 찍을 듯.
프랑스 추운디 에어컨 필요없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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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나 오늘 추워서 한낮에 가디건 입었는데 ㅋㅋㅋ 다음주 날씨도 비슷하다고 예보하고 7월 말에 겨우 30도 찍을 듯.
프랑스 추운디 에어컨 필요없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