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paZrwmGxxc
<<백송 정목스님 말씀>>
<견성할 수 있는 이해능력 시험>
일심정토교학은 일심을 법으로 삼고, 경계를 불지로써 정관(正觀)하여
세계와 인간의 존재법칙을 통찰한 지혜로써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하는 체계를 설한다. 정토의 경계는 네 겹으로 작용한다.
① 진여의 바다는 세계와 인간의 본성이며 여래의 법신이다.
※ 진여는 불생불멸이며, 비유비무이니 무량한 공덕[妙德]을 머금고 있다.
진여는 일심[중생심]의 근원인 심체이며, 신령하게 아는[神解] 능력이 있다.
진여법신은 만법이 연기하는 체대(體大)이며, 신묘(神妙)한 정기(精氣)이다.
② 광명의 바다는 진여의 자연업이며 아미타불의 보신이다.
※ 체대가 자연히 연기한 무량한 광명은 상대(相大)이며 수분각의 과보이며,
구경각인 대원경지의 경계다. ①과 ②는 실상이며 원만문의 정토[아미타]다.
③ 광명의 물결은 십지보살의 만행이며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 광명의 바다가 일으키는 광명의 물결은 보신의 용대(用大)이며, 수분각의
십지보살이 평등성지를 관하고 감득하는 순정문 · 일향문의 정토다.
④ 은혜의 물결은 정정취의 보살행이며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 만물이 상호 의존하고 상생하는 연기의 작용은 은혜의 물결이며,
상사각의 지전보살이 묘관찰지를 관하고 감득하는 정정취문의 정토다.
불교철학은 마음과 행위의 과학이며,
수학과 같아서 한 치의 오차도 없다.
위에 "견성할 수 있는 이해능력 시험"이라고 쓴 것은
쓸데없는 소리가 아닙니다.
논리적이고 이해 가능하며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깨달음 또는 견성의 체험을 배워야합니다.
백송 정목스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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