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거짓말의 질적 도약…
정치가 FACT에 저항하고 있다
광우병 때만 해도
사실에 無心 수준이었는데
후쿠시마선 아예 저항…
IAEA 최종보고서도 부정
집권 룰이 다수결인 탓에
진실·거짓 떠나 무조건 우겨
도덕적 비난 넘어 구조적 문제…
정치적 거짓말 어떻게 극복하나
----웨이드 앨리슨 옥스포드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주최로 열린 초청간담회에서 '방사능 공포괴담과
후쿠시마'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2023.5.19/뉴스1 >
한국 정치가 거짓말의 수렁에 빠졌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야당의 정치적
거짓말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현실 정치에서 거짓말은 전혀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오히려 진부하다.
거짓과 가장 친한 분야가 현실 정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정치의 ‘거짓말 사태’는
도를 넘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여 명과 지난 7월 19일 청담동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 마시며 노래를 불렀다”
는 의혹을 제기했다.
물론 다 거짓말이었다.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그리고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안을 둘러싼
거짓말 공방이 뜨겁다.
모두 내년 총선 전략의 일환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정치적 거짓말들은 전혀
진부하지 않다.
매우 새롭다.
가장 큰 새로움은 ‘사실에 대한
저항’(fact resistance)이다.
예전의 정치적 거짓말에서는 ‘사실’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나쁜 의도를 가지고, 사실을 조작했을
뿐이다.
2001년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을 터뜨린 김대업 사건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2008년 광우병 사태 때부터
거짓말이 진화하기 시작했다.
당시 선동의 최전선에 선 민경우 씨
(전 범민련 남측 사무처장)는
“광우병에 대해, 팩트에 대해 회의를 한
적이 없다”
고 밝혔다.
이때까지도 ‘사실’에 무심했을 뿐,
‘사실’에 저항한 것은 아니다.
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시위에서
거짓말이 질적 도약을 이뤘다.
방사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웨이드 앨리
슨 교수(옥스퍼드대)는
“정화된 후쿠시마 오염수는 당장 1리터라도
마실 수 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는 그를 ‘돌팔이’로
매도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도 부정했다.
‘과학’의 판단을 부정한 것이다.
인류는 사실에 대한 ‘판단’(judging)에서
과학을 넘어서는 수단을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
누군가 과학보다 더 우수한 방법을 발견했나?
그렇다.
기만이라는 방법이다.
기만이 반드시 이성에 반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현실보다 더 현실적이고, 이성에 더
호소력을 갖는다.
선동가는 거짓말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잘 알기 때문이다.
거짓말이 사실보다 더 유혹적이다.
탈진실 또는 탈사실화(defactualization)의
정치는 전 사회를 거짓말로 세심하게 감싸는
전체주의 체제에 적합하다.
소비에트 사회에는 실업과 범죄가 없다는
식이다.
북한 체제는 수령님의 품 안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낙원이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면, 교도소가 아니라
정신병원에 간다.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에 경기를 일으키는
건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주 체제도 ‘탈진실’(post-truth)에서
자유롭지 않다.
현대인은 난무하는 광고 속에서 산다.
그런 환경에 맞춰 진화한 현대 정치의
절반은 ‘이미지 만들기’고, 나머지 절반은
그 이미지를 믿게 하는 것이다.
정치적 거짓말은 선진국에서 더욱 성업
중이다.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재임 시 하루
16.5회 거짓말 또는 사실을 호도하는
발언을 했다.
그의 일부 지지자는 과학 거부주의
(science denialism)를 천명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탈진실’을 201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최첨단 소셜 미디어는 탈진실 정치의
온상이다.
거짓말을 광속으로, 무제한 배달한다.
게다가 거짓말을 소비하는 거대한 시장이
존재한다.
정치가와 정당은 이 시장에 최고의 관심을
기울인다.
민주정치의 집권 룰이 도덕이 아닌 다수결이기
때문이다.
사실이나 진실보다, 다수표가 우선이다.
정치적 양극화를 부추기는, 단순 다수
승자독식의 한국 정치 체제는 탈진실의
정치가 번성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국배, “탈진실의 조건”).
이제 정치적 거짓말은 가장 이익이 남는
비즈니스가 되었다.
김남국 의원이 최신이고, 조국은 진화
중이다.
정치적 거짓말은 개인적 도덕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바뀌었다.
도덕적 비난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도 있다.
‘사실적 진실’(factual truth)이 존재하는
가이다.
‘사실’은 ‘판단’(judgment)에 의존한다.
조국 사태처럼 같은 사실도 달리 판단한다.
그렇다면 객관적 진실은 없고, 오직
‘관점’(perspective)만 존재하는 게 아닌가.
유발 하라리 역시 국가, 기업, 종교, 이념 등
인류 문명 자체를 일종의 허구(fiction)로
본다.
이게 지금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 문제의
본질이다.
이 파괴적인 지적 허무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나?
먼저 정치적 거짓말이 도덕을 넘어
구조와 철학의 문제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
김영수 영남대 교수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밥좀도
한국은 국민 수준이 낮으니 거짓과 사기와 허풍이
판을 친다.
정치인이 아무리 거짓이나 허풍을 떨어도 일부
좌익 국민이 속지 않으면 되는데 자꾸 속으니
문제다.
지식과 정보를 제대로 갖춰 정치인들의
교언영색이나 구밀복검에 속지 않도록 단단한
정신 무장이 필요하다.
일송정푸른솔
한번의 거짓말을 합리화 하기위해 99번의
거짓말을 하는거지요
뭐 딴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목소리 큰놈이 이기고, 우기면 유리하다는 근성까지
갖췄으니 저런 짓거리가 밥줄이 된거죠.
pd7
망국좌파 더민당 놈들은 국민을 개 돼지로 알고
있는데 무슨 짓인들 못합니까???
해금강
민주당이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을 퍼뜨리는것에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지지하는 질이 나쁘고
수준낮은 국민들이 문제죠.
곰돌이
대한민국 수구 좌파 선동꾼들은 괴담으로 박근혜를
뒤집어 정권을 거져 주운 추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개버린처벌
향우회민들은 거짓인줄 알면서도 짐짓 모른체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쪽 사람들이 특히 무식해서 속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지역 이기주의에 빠져 내고향 사람들
밀어주겠다는 망국적 지역주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전라도도 결국 대한민국인데 제 발등 제가 찍는
꼴입니다.
낭그래
공산주의 좌파의 망령이 자유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음이다.
저들은 진실을 가장 싫어한다.
거짓말로 태생되어서 거짓으로 깃발을 세우고
거짓으로 모든 것을 귀결짓는다.
지금도 저들에게는 사실 여부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이것이 이슈거리가 되느냐 아니냐만 관건이다.
참으로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공산주의 사상이다.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공평을 들고 나온다.
그러나 모든것이 동일하지 않다.
세상은 조화로워야 한다.
남자와 여자가 같지 않다.
짐승과 사람이 다르다.
그 다름에 대해서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반응한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다르다고 생각하고 특별한
존재로 의식하는 것이 공산주의자들의 특징이다.
북한의 절대권력체제를 보면 저들이 주장하는 것이
공평이다.
그러나 결코 공평하지 않다.
그런데 그런 이론에 속아서 지금도 줄기차게 좌파의
망령에 사롭잡혀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팩트를 거부하는, 사실을 부인하는 희안한
정치라니?
국민들의 수준이 이렇게 낮을까?
참고인
유언비어 만들어 퍼트리고 우기면 된다는
'5.18 증후군'
꿀 벌
우리 민족에는 이런 파렴치한 거짓말은 없었다.
그런데 거짓 선동이 어느 순간에 우리 정치에
일상화가 되었다.
진실보다 내편이 좋아한다면 더 심한 욕설과
거짓말을 만드는 자를 지도자로 추앙하는
무리가 생겼다.
그게 바로 북한 백두 혈통이고, 이들이 주장하는
말은 무오류이고 절대적이다.
이들이 지령한 문장에는 글자 하나 못 바꾸고
그대로 남한에 유포되고 있다.
삼족오
종북 토착공산주의 불순분자 민주당은 민주주의
탈을 쓴 대한민국 국민 탈을 쓴 사기 갈취
독선 독재 종북굴종 맹신에 포력 허위선전선동으로
폭동으로 국가사회질서 교란 국민갈등 교사에
혈안인거다.
능력 자질 인성이라곤 이것밖에 지닌게 없는
인간말종들인 거다.
국가에 대한 도전이고 민주주의 고사시키는
인간말종들인 게다.
자유와 행복
정치적 거짓말을 사익을 위해 하면서 공공질서와
국가차원 공익을 훼손하는 경우,
처벌하여야 한다고 본다.
이상국 여전히
저런 더민주당이 존재하는 이유는 ?
우익의 지지를 받는 국힘당이 바른 말 하는
김재원 최고위원을 징계하고 태영호 의원을
징계했기 때문에 . 부패한 국힘당은 더민주당을
이기지 못합니다.
한국이 발전하려면 국힘당을 버리고 다른
우익 정당을 찾아보아야.
무무무
이게 다~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방송들이 대통령
불법탄핵에 앞장섰고, 이어 저질러진 희대의
415 부정선거에 아닥한 결과인데 누굴 탓하냐 ???
()단, 중앙일보 김방현 기자만은 부정선거의
단편이나마 최근에도 보도했다().
근데 이런 썩어빠진 가짜 구캐의원들을 두고
거짓,fact같은 허언이나 늘어놓을 땐가 ???
조선일보는 fact first라며 ???
415부정선거의 fact는 왜 보도않냐 ???
그리고 재판진행과정의 fact는 왜 보도않냐 ???
그 잘난 fact는 다들 어디로 갔냐 ???
시민
정치의 본질은 지름길이다. 정의와 진실로 돌아
가기보다 거짓으로 없던 길을 가장 빠른
길로 만든다.
그린필드
파괴적인 지적 허무주의 같이 빙빙 돌려가며
어렵게 설명하지 마시고 솔직히 현정치권에서
과학과 Fact 조차 무시하고 괴담으로 선전,
선동에만 올인하는 群象들이 누구인지 속시원히
밝혀주시는게 어떻하신지요?
순수
더불어 망령당 = 국가와 국민이 망해도 의원
뱃지만 달면 되는 잡배들...
뽀다구
진단이 잘몬된네요. 단순한 문제입니다.
거짓말을 제일 잘하는 놈이 당대표이니 다른
놈들은 거짓말을 잘해야 공천주겠지 하고 마구
거짓말을 해대고 대표라는 놈은 지가
거짓말쟁이니 남에게 거짓말하지 말란 소리를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 크나 작으나 거짓말하는 놈들만 흥하는
당이 된겁니다.
516유공자
[거짓과 기만과 괴담]으로 오래가는 정당 보지
못했다.
틀림없이 망한다.
겨울나그네
불량식품이 건강식품보다 더 달콤하고 유혹적이다.
인간은 본성이 선보다는 악에 더 매력을 느낀다.
Junha
문재인과 민주당의 집권 5년동안 역사와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큰 죄악은 국민?騈?
정신적 파괴에 있다.
토벌자
일상이 거짓말인 남북 조선놈들.
대한민국 국민은 이러지들 맙시다.
최후보루
괴담과 선동이 먹히는 자유대한민국...
그리고 어리석은 가, 붕, 게!
암세포민주당
거짓선동과 모략이 먹혀 정권찬탈에 맛들인
좌파들이니 뭔들 못하겠나~~
좌파들의 본성은 정직과 양심과는 담을 쌓고 사는
불량품들이다...
본질과 사실, 상식과는 거리가 먼 뇌구조가
변질된 집단이라 오로지 지들 목적을 위해선 무슨
짓이든 다하는 악질중의 악질 종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