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생활 10년... 분필가루와 항상 서서 소리 지르는 직업.
이제는 분필가루 대신 묵필을 쓰지만 여전히 오랫동안 서서 일하며
1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온몸의 기가 빠져나가고 5분 쉬고 1시간....수업하고..
일의 반복.
이제 결혼해서 임신이 자연스레 될 줄 알았는데..
학원일 때문인지 아니면 나의 몸이 안 좋은지
임신이 쉽게 되질 않네요,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다낭성 난포증...
주사를 맞아 배란촉진을 하는 수 밖에 없는 걸까요?
하여튼 요즘 너무 힘드네요.
주위에는 너도나도 임신 중인데...부러워요.
첫댓글 더 큰 축복과 행복을 드리려고 잠시 준비중이시겠죠~ ^ ^ 분명 찾아올겁니다!
(이렇게 쓰니까 제가 교인처럼 보이는데 그건 아니구 ㅋㅋ 전 무교랍니다 ㅋㅋ)
플라시보효과(?) 아시죠? ㅋㅋ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보시고 드시고~ ㅋㅋ
사실...저도 아직 애기가 안생겨서 고민이긴 한데...
그래서 제와이프한테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제와이프도 같이 수업하고 있어서..흑흑..
좋은소식 올겁니다! 꼬~~~~~옥!!!
와이프 님께 많이 신경써주세여. 분명 말은 안해도 힘들꺼예요. 그래도 ambi님이 와이프님을 신경 써야한다라는 마음이 있는 걸 보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더욱 신경써야겠구나하고 마음먹게 되었으니 제가 더 감사드리구요. 꼭 좋은소식 들려주세요!
아자!^ ^
학원강사란 직업이 다른직업에 비해서 많이 힘들어요
그러다 보니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있죠 힘내세요
그리고 힘드실수록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세요 잘될거예요 파이팅^^*
맞는 거 같아요. 저는 특히 비염이랑 무릎관절이. 안좋습니다. 하여튼 감사들려요
힘내세요~!!!
금새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너무 기대하고 고민하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더 안된대요^^;;
그냥 맘편히 편안하게 보내세요~
화이팅하세요~^^*
저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은근히 받는 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원인이 있는 건 그래도 쉬운거래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안되는게 제일 힘들다는 군요..
마음 편히 생각하세요.. 그리고, 몸도 좀 쉬게 해주자구요~
맞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 ^^ 전 그래도.. 결혼한 님이 부럽습니다.! 그래도...제 주변에 친한친구들 다 산모고, 저만 독신에 솔로인데요..이러다가 결혼할까 싶어요. 하지만 임신문제는 많이 신경쓰일듯 해요. 힘내세요 ^^ 여기 결혼못하고 있는 제 기운을 대구에서 싣어 보내드릴께용!!!
마리아님... 절대로 결혼한 사람 부러워하지 마시고 결혼은 신중하게...(제가 오지랖이..) 하여튼 기운 감사합니다. 힘껏 노력할께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완죤 가슴깊이 새길께요 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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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교... 하여튼 감사드립니다. 저는 32살이니깐 노력할께요
애기는 산신 할머니가 점지해 주시는 거라잖아요..
조급함을 버리시고, 산부인과나 불임전문병원 전문의 처방에 따르시구요.
젤 중요한건 걷기 운동이라 들었습니다.
님이 좀 체중이 나갈듯도 한데요, 많이 걸어요...난포 쑥쑥 자라서 곧 배란 될거예요..많이 걸어요..
안 그래도 요즘 운동중이고 2킬로 빠졌답니다. 열심히 노력할려구요..
아유~~ 신경쓰면 더 힘든거 아시죠?
힘내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여유가지고 열심히 노력할께요... 위에 글을 읽으니 힘이 나네요.
32세 이시면 아직 한창입니다. 늘 긍정적인 맘으로 생활하시면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힘내세요...*^^*
쌤~ 이제야 글보고 댓글 남겨요~ ^^ 지금쯤 맘은 좀 괜찮으시죠?...맘편한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중간고사도 끝났고...가을이니 바람이라도 쐬고오세요~ ㅎ
아니요.... 지금은 기분이 최악입니다. 학원원장이 저를 짤랐어요. 이참에 놀까요? 그런데 놀면 웬지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하여튼 걱정 감사드려요
이런...더좋은 학원 찾을 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