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벌써6월이라니https://www.youtube.com/live/-f9ZmmJJ3QM?feature=share
[full] 860만 은퇴 쓰나미 - 60년대생이 온다 | 시사직격 163회 KBS 230512 방송
방송일시 :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 60년대생이 온다작년인 2022년부터 1960년생들의 국민연금 수급이 개시됐다. 586세대라 불리던 60년대생들이 60대로 들어서는 지금, 1988년 국민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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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2030들의 부모님 세대일 60년대생그들의 은퇴러시과연 그들의 노후는 보장되고 있을까?
경제발전, 민주화, IMF, 그리고인구 고령화로 인한 충격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첫번째 세대60년대생그들에게 닥친 사회적 변화
1988년 도입된국민연금을 받게 될 복지 1세대였던60년대생
그런데 과연 60년대생들의 노후에이 국민연금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을까?
40년동안 매달 거르지 않고 연금을 꾸준히 부어야만 평생 자기가 번 소득 평균의 40%를 받는데사실 그마저도 정년까지 다니다 은퇴하는 사람들은 9%에 불과하기 때문에실제 소득대체율은 더 낮다고 함.
국민연금의 혜택을 보려면 오래 가입하는 게 유리그런데고용 불안정, 낮은 소득에 시달리는 사람에겐 먼 얘기
공적연금의 취지와는 다르게젊었을 때의 불평등의 격차가 국민연금으로 인해 노후에 더 커지는 역설이 일어남...
게다가부모와 자식, 즉 윗세대와 아래세대들의이중부양의 책임도 떠안고 있는 세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하지만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
60년대생들은 자기 부모님과 함께 늙어가고 있으며그들의 자식과 자식의 손주까지 보고있는 경우가 많다...
안 그래도 불안정한 사회에서자식들에게 부양을 맡기고 싶지 않지만60년대생들의 노후도 불안한 상황
OECD 회원국 가운데 노인 빈곤률 1위라는 불명예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무려 860만명에 달하는 60년대생들이노인 인구로 합류를 마치게 되면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
수신료의 가치 제대로 보여줌... 🥺당장 남 얘기가 아닌 게60년대생들이면현 2030 여시들의 부모님이기도 한 세대라...여시들도 이거 보면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서 가져옴부모님들 요즘 부쩍 노후 얘기 하시고 그러시지 않아?
정년퇴직 기념 선물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 ....그런데 노후 대비는 아직 안 되어 있어서 걱정이라고 하심... 비단 이 분만의 얘기가 아니라 다들 입 모아 말하심..ㅠ
아직 자식이 대학원생이라 야간까지 일을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한편으론 본인 노후 대비도 되지 않아 걱정 중이신 분도 있었음...ㅠ이외에도 다양한 60년대생의 현재 상황을 담아냄댓글 반응
이 장면 보는데 밑에 보이는 댓글이 이거라 울컥했던...ㅠ
https://www.youtube.com/live/-f9ZmmJJ3QM?feature=share
글에 생략된 부분도 많아서풀 영상 보는 것도 추천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벌써6월이라니
첫댓글 ㅠㅠ
엄마ㅜ
걱정이야 울엄마 올해 퇴직인데..
우리 부모님ㅠㅠ
우리엄마 일평생 몸으로 일해본적 없는데 이년전부터 몸으로하는일해..
부모님들 일하셔야 됨. 물론 우리도 일해야 하고.. 부모님들은 우리 양육하시지 위에 본인들 부모 요양시키지.. 진짜 힘든 것이야.. 하지만 가장 처음으로 노인이라는 것을 본 세대같아.
아빠는 대기업다니다 퇴직했는데 이전직장 협력업체에서 일함 엄마는 식당일하고.. 나중에 연금도 꽤 나온다던데 나는 내 앞길이나 걱정하면될듯..
엄빠 두분 다 공무원 곧 퇴직 앞두고 계심.. 놀면 뭐하냐고 사업하신다는데 좀 만 더 쉬시다 하셨음 좋겠어 평생 일하심..
울아빠 대기업 정퇴하고 개인택시해 나보다 2배 범ㅋ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함 밤택시 절대안하고 놀러가고 싶을 때 쉬고 스트레스도 안받어
울아빠도은퇴했구 엄마는안계심
2
그럭저럭 되어 있는데 큰 일이 생기면 글쎄....
참.... 막막함 60년대생과 90년생의 조합이
첫댓글 ㅠㅠ
엄마ㅜ
걱정이야 울엄마 올해 퇴직인데..
우리 부모님ㅠㅠ
우리엄마 일평생 몸으로 일해본적 없는데 이년전부터 몸으로하는일해..
부모님들 일하셔야 됨. 물론 우리도 일해야 하고.. 부모님들은 우리 양육하시지 위에 본인들 부모 요양시키지.. 진짜 힘든 것이야.. 하지만 가장 처음으로 노인이라는 것을 본 세대같아.
아빠는 대기업다니다 퇴직했는데 이전직장 협력업체에서 일함 엄마는 식당일하고.. 나중에 연금도 꽤 나온다던데 나는 내 앞길이나 걱정하면될듯..
엄빠 두분 다 공무원 곧 퇴직 앞두고 계심.. 놀면 뭐하냐고 사업하신다는데 좀 만 더 쉬시다 하셨음 좋겠어 평생 일하심..
울아빠 대기업 정퇴하고 개인택시해 나보다 2배 범ㅋ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함 밤택시 절대안하고 놀러가고 싶을 때 쉬고 스트레스도 안받어
울아빠도은퇴했구 엄마는안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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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되어 있는데 큰 일이 생기면 글쎄....
참.... 막막함 60년대생과 90년생의 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