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지선 - 이별 못한 이별(내 이름은 김삼순ost)

[위도우리]

 출처 : 여성시대 암담한쩌리속숨통트이는글담당여시

https://youtu.be/Uc_2W5L7-Ec

그런 적이 있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아득하고
목울대가 항상 울렁거렸다.
그 느낌이 좋았다.
거기까지 사랑이 가득 차서
찰랑거리는 거 같았다.
한 남자가 내게 그런 행복을 주고,
또 앗아갔다.
지금 내가 울고있는 건
그를 잃어서가 아니다.
사랑, 그 뜨겁던 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게 믿어지지 않아서 운다.
사랑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운다.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서 운다.

아버지.. 서른이 되면 안 그럴줄 알았어..
가슴 두근거릴 일도 없고,
전화 기다리면서 밤새울 일도 없고..

그게 얼마나 힘든건데.. 나 좋다는 남자 만나서
마음 안다치게, 그렇게 살고 싶었단 말이야..

근데 이게 뭐야.. 끔찍해..
그렇게 겪고 또 누굴 좋아하는 내가 끔찍해 죽겠어..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아부지.

"지금은 반짝반짝 거리겠지.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다 똑같아.
그 여자가 지금은 아무리 반짝반짝 거려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된다고,
지금 우리처럼. 그래도 갈래?"
.
.
.
"사람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

[알파치예스]

내 최애곡...

[Mia in London]

헐 ㅠㅜ 나 이노래 좋아했어.. 지선 음색 너무 사기임

[대덕전자]

난 진짜 아직도 넘. 좋아해

[그나물에그밥]

이노래 진짜 미침 이별 못한 이별 이라는 제목이 현진헌-유희진 관계에 딱이었어

[쌍둥바오]

이 노래 들음 너무 서러워짐ㅠㅠ 사랑 말고도 내게 순간이나마 찬란했던것들이 이젠 아닌것에 먹먹해져

[떳떳하게 돌아다니는 거]

캬 여시 말잘한다

[안해본 도전은 다 실패야]

진짜 좋아했다..

[떳떳하게 돌아다니는 거]

와....너무 좋아 이노래ㅠㅠ

[뭐이런 명란 젓 같은]

여름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ㅠㅜ ost ㅠㅜ

[룰루랄라인생]

내 인생 드라마

[나랑 변보러 가지 않을래]

이 노래 개띵곡이고 현진헌 개쓰레기인 드라마ㅋㅋ현진헌때문에 다시는 안보는 드라마ㅋㅋ옛날에 드라마볼때도 개띠용이었는데 요즘보면 욕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못봄 전여친 정리 제대로 안해서(사정있긴한데 모를)썸녀랑 썸타다 전여친 정리한다고 몇날며칠 붙어있고 이후에 썸녀랑 이어짐ㅋㅋㅋ현실이면 판에 올라온순간 욕으로 도배됨

[라랄라라라리릴]

이 노래 너무 좋아

[라이프]

안그랴도 며칠전에 생각나서 들었는데 ㅠㅠ 진짜 노래 너무 좋아...

[치즈휘낭시에]

아 이노래 좋아

[유난히사랑이많은밤]

내 인생 드라마.. ost도 다 좋았는데 이 노래가 진짜 좋았어..

[아마게엣던]

이시절 지선 노래다좋아 ㄹㅇ
러브홀릭 최고ㅜ

[예감죠은날]

매년 여름 정주행하는게 내 연례행사 ㅠ 지금봐도 ㅈㄴ재밌고.. 오스트가 기가맥힘…

[메세지를공격할수없으면메신저를공격]

여름마다 생각나ㅠ

[그릭요거트두그릇째]

삼순이 대사 ”심장이 딱딱했으면 좋겠다“ 어릴땐 몰랐는데 30넘어서 이별하니까 너무 공감갔음… ㅜㅜㅜㅜ

[시공의균열]

유희진이 부른것 같은 느낌이야 몽환적임

[재갭]

이노래진짜 넘 좋아ㅠㅠ

[러븀러븀차차]

러브홀릭 노래에 미쳐살앗엇지 ㅜㅜ그중 이노래 특히좋아함 ㅜㅜ

[맴맴냥]

이 노래만 들으면 희진이 빙의돼서 먹먹,슬퍼짐 ㅠ

[you light up my life]

이 노래 들으면 괜히 서러우면서 아련해져...삼순이 정주행해야겠다ㅠ

[Boracay]

내 감성은 아직 이때에서 못 벗어 난거 같아ㅜㅜㅜ 이시절로 돌아가고 싶다..ㅠㅠ

[뿌ㅜ오뽕뽕]

이거랑 단심가 최고의.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