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아일랜드로 누군가의 삶을 살기 위해 온 박보검
아무 정보도 없어서 어려워하는 박보검에게 다가온 공항 직원
과 택배기사
자신이 살아야할 사람의 집 주소를 알게됨
집에 도착해서
오직 그 사람의 생활정보를 보면서 이름과 신상을 추측해나가야하는 박보검
핸드폰과 물건들에 똑같이 적힌 글씨를 보고
이름을 알게됨
다음날
루아이드뤼의 핸드폰에 빼곡히 적힌 할일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친구들도 만남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정확한 직업과 나잇대와 이름을 알게됨
자신이 단장인 아카펠라 합창단에 가서 연습 주도도 함
다음날 부모님의 집에 찾아가서 부모님도 만나고
부모님들 진짜 스윗하셔..
밥도 먹고 형광등도 갈아드림
다음날 합창단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총 3박 4일의 시간이었는데
박보검 엄청 많이 울었음
근데 F인 사람들은 ㄹㅇ 울 수 밖에 없는 상황들임..
1. 어떤 음악적 지식도 없어서 연습을 어려워하자
단원들이 같이 노래불러줘서 욺
2. 연습 끝나고 술 마시는데 단원들이 애정 가득한 말들 해줘서 욺
3. 부모님 집 가서 피아노 처음 사주던 날 이야기 듣다가 욺
4. 부모님이랑 헤어지면서 욺
5. 버스킹 공연 끝나고 단원들이 한마디씩 해줘서 욺
6. 이별 선물이라고 아카펠라 불러줘서 욺
7. 합창단 슬로건에 롤링페이퍼+번역기 돌린 한글로 손편지 써줘서 욺
개눈물나
😭
갱쟝히 따뜻하다👍
나는 저분 돌아가신 분인줄^^ 촉 틀림ㅋㅋㅋ
아니진심 나도 그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했나^^;
박보검 너무 잘 어울리고 프로그램 더 궁금한데 디플이네...
맞아 이거 되게 따뜻하고 프로가 좋더라
박보검의 인생자체에도 너무나도 따스하고 빛나는 한 부붕이 되었을것같아…. 너무 좋다
오 대박 봐야지
아 너무감동이다...ㅠㅠㅠ
나 이 편 너무좋아... 보검울때마다 나도 울었어ㅠㅠㅠ 너무 마음따듯해지고 진짜 힐링예능이였어 원래 이런느낌 좋아해서 완전 내 취향저격이었음 억지감동도 아니었고 투덜거리지도 않고 빼지않고 적극적참여해서 보기좋았음 나같으면 하기싫다고 징징댐 첨 울땐 놀라긴했는데 다시보니 이해간다 초면인 나를 보면서 하모니만들어내는데 얼마나 큰 감동이 밀려왔을지ㅋㅋ 와근데 끝까지 공식적으로 안만날줄은 몰랐음 이런 반전낼려고 그랬구나 잘했다 보검아 태호야
하 이거 여운 씨게남음....박보검은 더하겠지
난 중간부분은 못보고 처음과 끝만 본 수준인데 반전에 개소름돋고 박보검이라는 인간도 다시 보게 된 느낌? 김태호 진짜 미친거같으.......유투브 댓글에도 있는데 마지막에 72시간 끝나고 방 불 다시 켜지는 것도 그렇고....
only you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흥얼거리고있엌ㅋㅋㅋ
t인데 클립 영상만 보고도 몇 번이나 움
예능이 영화 같네…
영화 취향도 이런 영화 좋아함ㅜ
감동이겠다 ㅠㅜ
문득 누군가가 나의 삶을 산다면 너무 시시해할것 같아서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도 드네ㅎㅎ
너무좋다 봐야겠군
헐 이거 무슨 예능이야..? 정기적으로 하는거 아닌거지
재밌어..? ㅋㅋㅋ 난 너무 연극같아서 오글거릴거같은데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감동이다 사람들 정말 따뜻하다
지금 이 글만 보고 오열중인 나야
정말 오랜만에 본 감동적인 예능이였어 ㅠㅠ 저 감성 이어가고 싶어서 박명수꺼 건너띄고 쭉보고 다시 돌아와서 박명수꺼 보는중ㅎㅎ
F는 박보검편 보면서 같이 와인마시면서 엉엉울면서 보는 중.. 눈물 콧물 휴지 엄청 쌓였어
봐야겠다
박보검은 어케 영어도 잘하는거야?
이런 프로라니 봐야겠군
글봐도 울컥하네 ㅠㅜ
진짜 가브리엘(빌려준 사람) 주변사람들한테도 뜻깊은 경험이었을것같아 사실 아무리 다정한 사람이고 깊은 관계여도 직접 얼굴 마주보고 너를 너무 사랑하고 네가 나를 살게 했고 내 인생을 바꿔줬다고 말할 일이 별로 없잖아 근데 대신해서 그 자리에 온 사람에게 자기가 사랑하는 당신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사람인지 알려주는 동시에 아껴주는 거 묘하고 좋앗던 거 같음
헝재밌겠다오능봐야지 ㅠㅜ
나의구독ott에없균 ㅠ 아쉽
와 대박이다..
나 파워t인데 저거 보고 울었음...
눈물 쥴쥴 너무 힐링
여운도 씨게 남는다ㅠㅠㅠㅠ 휴ㅠㅠㅠ 너무 감동적이야
소름 ㅜㅜ
ㅠㅠㅠㅠ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