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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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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투탕카멘의 부모는 어머니, 아버지가 같은 완전한 남매
톰 마볼로 리들 추천 0 조회 8,705 24.07.07 11:0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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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7 11:00

    첫댓글 투탕카멘은 다리를 절었고 구순구개열이었대 유전병인듯

  • 24.07.07 11:02

    배가 다르든 같든 피섞인 남매끼리...웩 역겹다 ㅠ

  • 24.07.07 11:06

    이집트 뿐만 아니라 옛날엔 근친혼이 많았는데 순혈에 집착해서 그런가

  • 24.07.07 13:35

    가문의 권력을 나누지 않으려고 그런 것도 있대!! 혼인하면 지참금 문화 같은것도 있었고

  • 24.07.07 11:32

    보통 근친혼도 이복남매나 삼촌-조카 사이가 젤 흔한데, 그시대에도 흔하지 않은 친남매끼리 결혼해야 할 이유가 있었겠네.. 왕권강화였겠지 아마..?

    글고 근친혼은 보통 왕권강화가 목적임.. 아무리 고대라도 왕족은 왕족이나 귀족이랑 결혼했는데 귀족이랑 결혼할 시에 왕권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으면 왕족이랑 결혼함.. 먼 친척이 아니라 4촌 이내 핏줄을 고르는건 왕의 권력이랑 직결된 경우가 많음 고려 태조왕건이 20명 넘는 부인한테서 자식낳은것도 왕권강화 때문이고 그 배다른 자식들이 근친혼 한것도 그때 신권이 강해서 귀족들 누르고 왕권 강화하려고 남매들+삼촌사이에 결혼한것

  • 24.07.07 11:49

    나도 왕권강화였을 것 같고, 아케나톤의 종교개혁이 한 몫 했다고 봐

    아케나톤 이전까지의 이집트는 다신교였는데,
    아케나톤이 태양신 아톤만을 받드는 유일신 체제를 도입해서 개혁했거든 (원래 이름도 아멘호테프였다가 아톤을 숭배한다는 뜻의 아케나톤으로 개명한거임)

    당연하게도 신관들이나 민간의 반발이 심했고,
    아케나톤 사후에는 관련된 기록물들도 다 파괴시켜버리거나 저주하는 문구도 나옴

    왕족간 근친혼이 자연스럽던 이집트 내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니 얼마나 왕권에 민감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 24.07.07 13:32

    @새닉내임 오호 종교개혁이 있었구나 신기하다!!!!!!!! 역시 친남매간 결혼한 이유가 심상치 않았네 ㄷㄷ

  • 24.07.07 11:41

    이집트도 근친이 많았는데 합스부르카처럼 유전병이 번졌다는 얘기는 잘 없네

  • 24.07.07 12:56

    합스부르크 왕가랑 달리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특징이 적어서 그런가? 유전병 자체는 이집트왕조도 진짜 많음

    당장 저 글의 아케나톤만 하더라도 아들 투탕카멘은 다리 절고, 후대 미라 분석해보면 대부분 작고 왜소하거나 몸이 병약했어.
    그래서 파라오가 전쟁 나가서 칼 휘두르기만 해도 다들 박수침ㅋㅋㅋㅋ

  • 24.07.07 12:30

    @새닉내임 여시 댓글도 흥미롭다 파라오는 쎈캐 느낌이였는데 병약이라니 세상에나...

  • 으악... 유전병 어쩔거야
    유전병 피하려고 친족이랑은 멀리하도록 유전학적으로 설계됐다덩데 저사람들도 싫지 않았을까

  • 24.07.07 13:59

    영상재밌다 ㅎ

  • 24.07.07 14:35

    유전병 걱정하고 근친 이해할수없다는데
    신라가 성골이 계속 내려올수있었던 이유가 뭐라생각함. 근친임ㅇㅇ 고려도 신라영향받아서 근친혼으로 왕권강화했고..
    옛문화는 옛문화의 시선대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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