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상황 여당에 불리하게 전개돼 '6곳 전패'우려까지 나와
"충청권서도 불안, 과반복귀어려운 절체절명 위기"
[데일리안 정경준 기자]‘4·30 재보선 이후 정계개편은 필연(?)’
.......................................내용 중략 ...........................................정리하였습니다.
수도권 : 경기 - 성남중원 ============> 경합
열린우리당 조성준 (전 새천년민주당 위원) 3위 (한나라당후보와 10%이상 차이)
한나라당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1위
민주노동당 정형주 (민노당 경기도당위원장) 2위
성남중원의 경우 열린당은 조성준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을 내보냈지만 한 여론조사기관의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조 후보는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민주노동당 정형주 후보(민노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신 후보와는 격차도 무려 10%포인트 차이가 났다. 뜻밖의 결과에 뒤통수를 맞은 분위기다.
수도권 : 경기 - 포천.연천
열린우리당 장명재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위원장)
한나라당 고조흥 (전 부장검사) ........ 당선 유력
경기 포천·연천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 분위기다. 이 지역은 당초 보수성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인 데다가 열린당이 내세운 보좌관 출신인 장명재 후보(한국디지털정책학회 위원장) 역시 지역연고가 없어 고전이 예상된다. 더욱이 공천 과정에서 일부 ‘잡음’이 있었던터라 당직자들의 선거지원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도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전 부장검사)가 상당부분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 충남 - 아산 ==========> 이명수 열린당 유력
열린우리당 이명수 (전 충남부지사 - 자민련후보 빼옴)
한나라당 이진구
민주노동당 김영환
아산 지역의 경우 열린당은 이명수 후보(전 충남부지사)를 공천했지만 ‘당 정체성’ 논란으로 당내 갈등이 일었던 점과 심대평 충남지사가 자신의 측근이었던 이 후보가 열린당으로 옮긴 데 대해 단단히 벼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충청권 신당 논의 여하에 따라서는 백중세의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 : 충남 - 공주.연기 ==================> 경합
열린우리당 이병령 (전 유성구청장)
무소속 정진석 (심대평 충남지사 신당 지원)
행정도시 예정지인 공주·연기도 열린당에서는 이병령 후보(전 유성구청장)을 공천했지만, 심 지사의 지원을 받는 무소속 정진석 후보(전 자민련 의원)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정 후보가 인지도 면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남권 : 경북 - 영천
열린우리당 정동윤
한나라당 정희수 .............. 이변 없이 한나라당 당선 유력
영남권 : 경남 - 김해
열린우리당 이정욱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한나라당 김정권 ...................... 여론 및 지지도 한나라당 유력
영남권에서는 경북 영천과 경남 김해갑 두 곳에서 재선거가 치러지지만 이곳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만큼 이미 대세가 결정된 듯한 분위기다. 최근 노 대통령의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열린당에 호재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표심으로 이어질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열린당은 노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갑에 이정욱 후보(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을 내세우며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동문회 등의 지지를 이끌어내 영남교두보 확보에 나섰지만 한나라당도 이에 맞서 ‘탄핵역풍’으로 내줬던 김해지역을 탈환한다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여당의 입장에서는 낙관할 수 없는 입장이다.
영천은 사실상 한나라당의 텃밭인 만큼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정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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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면 ( 한 4, 열 1, 충 1 )
한나라당 ( 경기-포천.연천, 경기-성남중원, 경북-영천, 경남-김해)
열린우리당 ( 충남-아산)
무소속 (충남-공주.연기)
첫댓글 자만하지 마세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요~~재 보선 결과엔 항상 ~~ 민의가 뒤따른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