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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토론방 공산성 출토 유물과 명광개(明光鎧, 明光甲)의 관계
모단 추천 0 조회 1,457 11.10.20 20: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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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0 20:42

    첫댓글 이번 유물이 명광개라는 것, 그리고 어느국가의 유물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이 있어봐야 알듯 합니다. 다만 이에 대해서 백제의 명광개가 우리가 아는 형태와는 다른 형태일 가능성 또한 없진 않겠지요. 앞서 저도 글을 적어 여러 견해를 밝혔지만 제가 아는 부분보다 모른 부분이 더 많을테니 일단 좀 더 기다려보고 생각해봐야하지 않나란 생각이 드네요. 아마 이번 유물에 대해서는 오래지나지 않아 후속보도나 해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11.10.21 07:44

    명광개에 대한 질문은 아니고...주필산 전투에서 6-7만의 고구려 병사가 전사했다고 하시는데...어느 기록에 근거한 것인지요?

  • 작성자 11.10.21 08:57

    삼국사기 고구려 보장왕 4년조에 나오는 기록을 대충 보고 어림잡아 계산한 것인데, 잘못 계산을 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시 정확한 자료가 있으면 보완을 부탁드립니다. 고연수가 이세적과 싸워 패한 기록에서 죽은 사람이 3만여명이라 하였고, 나중에 항복한 숫자가 3만6천8백명이라고 하여, 어림잡아 6~7만 정도가 죽거나 항복을 하여 무기를 빼았겼다고 보았습니다. 당이 노획한 명광개는 5천벌(구당서) 또는 1만벌(신당서)라고 하니, 대충 죽거나 항복한 사람의 1/10 정도가 명광개를 착용했던 것으로 보았습니다. 어림잡아 본 것이기 때문에 잘못 계산한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보정을 부탁드립니다.

  • 11.10.21 13:37

    나중에 고구려 토론방에 글 올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이글에 달만한 댓글은 아니라서요.
    근데 36800은 고구려군의 총 손실일텐데요?

  • 11.10.21 13:49

    항복한 36,800명은 손실은 아니지만 모단님이 갑옷 개수를 추정할 때에 포함해도 무방하겠지요. 하지만 전사자 3만은 달리 보는게 타당합니다. 즉 다수의 사료에서 전사자를 2만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부 사료는 1만으로 기록하고 있지요. 따라서 전사자를 2만으로 봄이 타당합니다. 이것이 1차 전쟁 총전사자수 4만과도 더욱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14.07.18 11:37

    백제의 명광개는 중국의 명광개와 달리 호심경이 달려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호심경은 당나라 갑주의 특징으로 대표되는 것으로 백제의 명광개는 호심경 위주의 당나라 명광개와 달리 상반부를 칠하여 반사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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