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거행중인 황금사자기고교 야구대회 준결승전에 다녀 왔습니다.
동창회에서 마련해준 관광버스 3대에 동창회원1대 및 재학생 2대 그리고 학부모 1대 등 4대에 160여명이 탑승하고 6월 2일(토) 새벽 6시 30분 모교를 출발하여 11시 30분 마산에 도착하여 부랴 부랴 설렁탕으로 점심을 때우고 야구 경기장에 입장을 하였다.
새로 창단한 NC 다이노스 홈 구장인 야구장은 매우 깨끗하고 아담하고 내야 관중석엔 데스크가 놓여 져 있어서 관람하기가 매우 좋았다.
상대 팀 천안 북일고교는 국내 최고 윤형배 투수와 막강한 타력을 갖고 있는팀.
대회전부터 우승 0순위로 평가 받아 왔다.
예상대로 윤형배 투수가 등판하여 140여개의 공을 던지면서 완투 하였다.
덕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3루타1개, 2루타2개 및 단타 5개 등 8안타른 때렸으나 천안북일고는 단 3개의 안타밖에 때리지 못했다.
그러나 덕수 투수들의 제구력 난조로 12개의 사사구를 내 준게 오늘 경기를 결정 짓게 만들었다.
더구나 덕수는 폭투로 3점이나 내 주면서 타력으로 2득점 한 덕수에 승리를 하였다.
다음번에는 천안북일고교에 승리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경기였다.
천안북일고는 3학년 투수, 덕수는 2학년 투수가 주로 던졌으니 내년도에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우뚝 설 것임에 틀림 없다.






첫댓글 이길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법. 멀리까지 가서 목터지도록 응원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쎴습니다.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다음 경기를 기대 합니다
에이쿠. 수고들 하셨음다. 다음에 이기계죠.
유니폼을 입고 관전하는 폼이 젊은 감독 코치 ? 못지 않는 패기가 보입니다...이번에 양보? 했으면
다음엔 반드시 기회일테지요..그때를 위해 마음으로 응원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