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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교회성실회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우리들의 자화상
나그네(이현직) 추천 0 조회 67 07.01.24 08: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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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1.24 10:12

    첫댓글 해방과 전쟁, 독재와 가난에 찌들었던 시절.... 항상 배고팠던 시절의 육체적 공복(空腹)이 오늘 날엔 영혼의 굶주림으로 탈바꿈되어 나타났으나 영적 감수성이 둔해져서 그걸 알지 못하고 있다.... 깊이 공감합니다. -.-

  • 07.01.25 08:21

    "독재와 가난에 찌들었던 시절"...여기서 두가지가 동시대인가? 아니면 가난시대로 부터 해방을 위한 독재시대라서 약간의 시차가 있는것인가?

  • 07.01.25 09:31

    정치적으로는 독재요, 경제적으로는 가난했던 시절이었잖은가? 경제개발을 핑계로 정권을 탈취한 후, 민주주의를 압살하며 진행된 개발독재로 말미암아 이른바 천민자본주의가 시작된 거고, 그 후유증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보네.(골치아픈 얘길랑 나중에 울 둘이서 토론하기로 하고, 그저 가난한 시절의 행복이나 생각해 보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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