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려군전기 번역 제9장2편(233-236)

[쁘리비엣]

 

제9장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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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씨가족의 분노와 꾸지람에 대해 보러우는 줄곧 반응이 크지 않았다.

2 공교롭게도 혹시 대만의 한 밀종대사(점술가?) 린윤이 예기한 것처럼 등려군은 원래 당연히 “명이 긴사람”이어야 하는데 운명의 한고비가 도착했는데 이 고비를 피하지 못한것 뿐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아쉬워하게 했다. 갑작스런 사망이 매체들의 혼란을 일으켰다.

3 등려군의 죽음은 당지 매체들의 보도에 의해 삽시에 국제매체에서 혼란을 일으켰다.

4 등려군의 국제스타의 신분으로 인해 일거일동이 다 알려진다. 그래서 그녀의 사망소식이 바로 각지의 화인계와 가요계에서 큰 영향을 끼쳤다.

5 특히 대만 홍콩 일본등지의 매체들이 가장 적극적이다. 서로 방문팀을 조직하여 치앙마이로 가서 이 스타를 마지막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6 대만의 각 유선방송, 무선방송은 서로 실황을 첫 번째 뉴스로 등려군 사망소식을 보도하고 있었다.

7 등려군 지난날의 성공업적과 표현, 게다가 그녀의 콘서트 재방송은 모든 매체들이 보도면을 충실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8 하지만 너무 빨리 신속보도를 추진한 결과 대만의 두 방송사에서 <루터우사>가 태국에서 가져온 제일화면을 방송하고 정면으로 등려군의 마지막화면을 처리한 탓으로 수많은 시청자로부터 항의소동?을 일으켰다. 결국 이를 정식 사과하는 것으로 끝냈다.

9 등려군의 사망소식은 매체들이 떠들썩하게 따라다니게 했다. 특히 사람을 귀찮게 하는 일본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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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욱이는 직접적으로 등려군이 정말 천식으로 인해 죽었나 하는것을 의심케 했다.     

2 등려군의 사망소식을 받아들일수 없는 팬들에게 일본에서 이런 보도방향은 확실히 마음속의 고통을 전이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꼬리잡는 매체들은 불에 기름붓듯이 정세가 더욱 긴장하게 했다.

3 예를들면 어떤 일본매체에서는 직접 등려군의 시신이 왼쪽 목부위로부터 이마까지 선명하게 빨간 흔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목이 졸린 흔적인지 손자국인지 아니면 죽기전에 땅에 넘어져 박쳐서 생긴 시체무늬(죽은 사람이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생가는 무늬)인지 사람으로 하여금 의심테 한다고 보도했다.

4 엇비슷한 의심, 게다가 등려군의 죽은 원인이 이미 세계언론계의 관심화제가 되어 여러의견들이 만연하여 끝내 구급을 책임진 병원으로 하여금 감당할수 없게 했다. 최후 진찰을 책임진 란무병원의 쑤우미의사가 나서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식으로 사실을 말햇다.

5 쑤우미의사는 등려군의 사망원인은 바로 천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찰에 의하면 등려군은 이미 아주 만성천식 병세가 있었다고 했다. 그래서 등려군의 사망원인은 단순히 운이 나빠서 너무 늦게 구급하여 천식발작으로 인하여 호흠을 계속하지 못하게 만들었기때문이예요.

6 멍이 들었다고 한것은 암도 천식발작으로 인해 넘어져서 생긴 일일 것이다.

7 매체에서도 도대체 외계에서 전하는 것처럼 천식이 심장병을 발작시켰기 때문인지 아니면 천식약을 과용하여 혼수상태나 혹은 심장병을 일으켰는지를 의심하고 있었고, 관련된 소식들이 그치지 않았으며 또한 계속적인 논쟁을 일으켰다.

8 특히 등려군의 나이는 이미 중년나이에 가깝기 때문에 당시 일찍부터 등려군이 체격이 가볍고 비만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단 과일 혹은 과일쥬스로 배를 채우는 소식이 있었다. 혹시 이로인하여 영양부족을 일으키고 더욱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한곳이 아닌가 하는것도 매체들이 등려군의 등려군 사망의 원인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9 각종 헛소문속에 등려군과 보러우의 관계도 꺼내서 논했다.

10 먼저 매체들이 등려군이 언제 호텔에 도착했냐에 대한 보도도 여러 가지였다. 한편 경찰측에서는 등려군은 5월5일에 치앙마이에 도착하여 여러친구와 함께 호텔에 투숙했다고 하고 호텔측에서는 오히려 등려군은 4월초에 치앙마이에 도착했으며 또한 단 남자친구 보러우 한사람이 동행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11 이외에 등려군의 병이 발작할 때 보러우는 도데체 어디에 있었는가 , 도데체 방에 있었는지 아니면 외출해서 물건사러 가서 응급조치를 못하게 된것인가 하는점에 의심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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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사회의 발전과 의심이 갈수록 잠잠해짐에 따라서 관련의 소문은 점점 없어졌다.

2 대만의 의학계에서는 등려군은 감기가 잘 완치되지 않은데다 천식이 여러번 발작했는데도 신경쓰지 않아서 지정된 약이 없는 상황하에 천식이 갑자기 발작하여 사망했다고 했다.  3 하지만 등려군의 사망소식은 여전히 즉시 화인계의 큰 놀림을 일으켰다.

4 兩岸三地에는 모두 자발적으로 등려군을 위해 영혼을 지키고 밤새우는 팬들이 있었다. 간단한 영당(빈소)를 만들고 생화는 끊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전혀 믿기지 않은 많은 팬들은 더욱 속상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으며 수시로 통곡하는 소식이 전해왔다.

5 대만인민들은 더욱이 집집마다 텔레비전앞에서 사람으로 하여금 놀라면서 받아들일수가 없는 뉴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6 일본쪽에서는 NHK, 후지, 아사히등 대형메체에서도 황금시간대에 이 소식을 보도했으며 계속하여 지켜보고 있었다.

7 NHK는 즉시 등려군을 위해 회고프로그램을 제작했고 그해 그녀의 남자친구라고 소문난 일본의 선진이를 방문했다. 등려군 전집 출판을 대리한 회사에서는 더욱이 전 직원이 전부 일주일동안 애도하는 것을 요구했다. 등려군의 죽음을 가족이 돌아간걸로 여기었다.

8 일본매체에서는 이 불행한 의외의 사건이 “사람을 숨 못쉬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9 대륙측에서는 5월10일의 CCTV의 황금프로그램의 뉴스방송에서 등려군의 죽은 소식을 알렸고 그녀의 콘서트와 생활중에서의 십몇개 화면을 방송했다.

10 등려군의 선생님 저워훙이웬이 소식을 들었을때 아예 이것이 사실이라는 걸 믿지 않았다. 그이께서는 지금까지 배꼽아래 힘으로 노래를 불렀기에 그녀가 천식으로 죽었다는 것이 정말 믿을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11 크워녀우 등 등려군과 함께 성장한 스타들도 여태껏 등려군이 자신이 이렇게 심각한 천식이 있다고 제기한 것을 들어본적이 없다고 했다.

12 등려군과 함께 일본 “홍백가수대전”에 올라 화인가수를 위해 영광을 따낸 어우양훼훼는 “다리가 다 후련해졌다”?로 그녀의 느낌을 표현했다. 장기동안 등려군과 함께 일본 가요계에서 공동노력했지만 젊은 등려군이 이렇게 떠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했다.

13 등씨가족의 양오빠, 대만의 저명한 유모아작가 조우님이 등려군은 꿈은 크고 마음은 머리카락처럼 세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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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곳에 가더라도 부모형제들과 서로 연락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각종 공격에 대해서도 항상 웃고 지나가기 때문에 활기찬 대스타의 모습은 꼭 영원히 중국사람의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2 등려군이 은거하는 동안 그녀와 친밀한 래왕이 있었던 친한 친구 린칭샤는 자신은 비록 큰 충격을 받았지만 연이어 며칠동안 정신이 사나운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3 린칭샤가 말하기를 그녀와 등려군이 의외로 친구가 되었으며 하지만 그녀가 결혼준비할 때 등려군에게 연락할 수가 없어 친구 등려군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 그녀에게 평생 한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4 하지만 린칭샤는 또 등려군의 경업태도와 타고난 언어재능은 정말 감탄할 수준이다고 예기했다. 하지만 등려군의 성격이 강해서 친구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칠수 있지만 자신의 고독과 고통은 친구와 같이 하기를 원하지 않아 모두들 걱정하였다. 린칭샤의 표현이 아주 서글프게 보인다.

유해  대만 고향 도착

6  5월8일 깊은 밤 등려군의 사망소식이 타이베이의 등씨집에 알려졌다.

7 등장희의 기억에 따르면 보러우는 당시 급히 장거리 전화로 등려군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등려군 셋째형이 받았고, 단지 “something happen"이라고 하는 것밖에 못들었다. 등려군 남동생 등장희가 돌아와 급히 전화를 걸어 물어본후에야 보러워가 등려군이 ”she is gone, no more Teresa"라고 했다.

8 가족들은 들은후 모두가 믿기지가 않았다. 등장희도 이튿날 즉시 몇 명의 친구와 태국항공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서 갈아타고 태국 치안마이로 날아가 등려군을 위해 장례식을 치렀다.

[레슬리쳉]

임청하와 등려군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둘이 친구라니 참 묘하네요^^ 그나저나 천식이라니....안타까워요.

[에레미아]

제 블로그로 담아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

[류상욱]

鄧麗君紹介年譜] 29번 글에 올렸습니다, [안녕, 내 사랑..②/ [鄧麗君등려군 傳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