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로 걱정이신 분들을 위한 유산균으로 소개된 프롤린유산균
실제 프롤린 유산균에 대해서는 이미 한차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프롤린은 콜라겐을 형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단백질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도 하는 성분으로 실제 콜라겐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로
노화방지와 연골 재생 상처치료 피부질환 예방등 아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롤린 코팅을 한 유산균의 경우 장내까지 살아서 갈 확률이 더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 할수 있습니다
다만. 프롤린 코팅 공법으로 제조된 상품들이 아닌
단순히 프롤린을 첨가한 유산균 제품은 엄연히 다른 제품으로 봐야 함에도
같은 프롤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혼란이 가중될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뚱보균(퍼미큐티스)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보셨을텐데요
실제 뚱뚱한 쥐에서 채취한 뚱보균을 날씬한 쥐에 투입했을 때 체중이 2배로 증가 했을 정도로
장내 유해균으로 인해 체중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쥐 뿐 아니라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에서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 12주간의 실험에서
유산균이 뱃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실험에 따르면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평균 4.6% 이상
감소했을 정도로 사람 역시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찌는 살이라고 불리우는 나잇살의 경우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당뇨병과 고혈압드이 각종 만성질환과 암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나잇살이 찌게 될 연령층이라면 더욱더 장내 환경을 유익균으로 정비해 두지 않는 다면
유해균이나 뚱보균으로 부터 약해지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롤린유산균의 연관검색어로 등장하는 크론병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입에서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서 발병할수 있고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2014년 16000명에서 2018년 22000명으로 34% 이상 증가 했습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육식과 즉석식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것이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복통과 설사에 자주 시달리고 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영양분의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체중감소와 성장부진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 크론병의 발병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장내 유익균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인 점심시간.. 학원 가기전 .. 등 정말 간단하게 섭취하려는 시대적인 특성이 점점 강해지는 만큼
장 건강은 더욱 신경써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꼭 아니더라도
장내 건강환경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체의 면역체계의 2/3를 훈련시키고 음식물로 에너지를 만들고 20여종 이상의 호르몬을
생산하는 곳이 바로 장입니다
이런 장의 건강을 측정하는 척도가 장내세균 또는 변 독소 수치입니다
대변의 독성물질이 대장 점막에 오랫동안 노출 될 수록 대장암의 위험도 함께 증가합니다
장내 유익균의 생태계가 무너지면 대장암 뿐 아니라
각종 염증성 질환과 비만 당뇨 및 대사질환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2011년 식품의약안전처가 도시지역의 40대 이상의 거주자들과 장수마을의 40대 이상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장수마을 사람들의 장내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커스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비율이 도시 사람들에 비해서 3~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내 세균은 대변을 통해 매일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즉 꾸준히 섭취해 주거나 번식이 잘 되도록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은 먹이를 잘 주거나 해주어야 하는것이죠
프롤린 유산균은 장까지 안전하게 잘 도착할 확률이 일반 유산균에 비해 더욱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프롤린이 첨가된 유산균의 경우 생존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장년층 이상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산균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장균 등의 장내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앞서 말한대로 프롤린이라는 성분을 첨가한 제품도 프롤린유산균으로 쓰여 혼동을 준다는 점
실제 설명처럼 장내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확률을 높이는 프롤린유산균은 단순히 혼합된 형태가
아니라 프롤린 공법이 적용되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식이섬유와 같은 유산균이 먹이를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유익균 1마리가 하루에 2500억 마리가까지 증식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유산균도 2500억 함유된 제품은 아직 보질 못한것 같습니다
바나나 우엉 양파 치커리 같은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시면서 인스턴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시는 것 부터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