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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스몰캡팀은 IT기술의 빠른 변화 발전으로 형성된 신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중소형주에 주목하고자 한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신기술 적용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분의 기술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인하여 클라우드 컴퓨터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디지털 컨퍼전스 추세로 NFC와 스마트카에 대한 투자 역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2012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클라우드 컴퓨터, NFC, 스마트카, 차세대 디스플레이, 2차전지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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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실질적인 수익 시현은 2012년부터
2012년은 2011년 테마주로 묶였던 소프트웨어 중소형주들 중에서 실적을 시현하는 종목들이 나타나면서 실질적인 수혜주를 가릴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주 (더불어 안철수교수 관련 테마 역시 제외한)를 제외한 2011년 중소형주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의 주요 테마는 크게
1) 클라우드컴퓨팅,
2) 모바일 컨버젼스(NFC, 스마트카),
3) 스마트 폰 관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4) 보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테마들은 발전단계상 초기국면에 들어선 기업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익 발생을 기대하기가 힘든 측면이 있었다.
따라서 해당 테마나 종목들은 수익예측이나 수익 실현가능성 보다는 애플이나 삼성 등의 전략적인 의사결정 방향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2011년 해당 테마 내 종목들에 대한 옥석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판단된다.
더군다나 클라우드컴퓨팅이나 NFC같은 테마들의 경우 해당 기술에 대한 이해나 관련 종목을 선정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산업에 대해 향후 전망 투자의 대상으로서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당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1년 관심을 끌었던 테마 중 2012년 눈여겨 볼만한 주요테마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 컨버전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실질적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종목선정을 통해 중소형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관련 하나의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정부 및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진흥정책들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나 수익으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강화 정책은 중소기업 고급 인력의 대기업 유출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마냥 긍정적인 상황만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대기업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자체 개발 (In-house Development)로 충당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당사는 해당 테마 내에서 자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면서 장기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종목들을 위주로 2012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하였다.
클라우드 컴퓨팅: 2013 년 약 2 조원까지 시장 규모 확대 예상
클라우드컴퓨팅의 가장 큰 의의는 Green IT, 즉 비용절감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제한된 컴퓨팅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IT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바일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컴퓨팅 자원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규모에 따른 전력손실 및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클라우딩컴퓨팅의 보급이 시급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점차 사회구조와 환경,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는 인프라 자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클라우딩컴퓨팅의 도입이 해외에 비해 크게 지연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컴퓨팅은 해외 선진국 대비 4년 이상의 격차(KEIT 추정,2009)가 있고, 국내에 클라우드컴퓨팅이 본격적으로 도입이 시작된 것은 2010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도입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국내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32.5% 성장해 2013년에는 약 2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업들은 도입 초기비용, 보안문제 등을 요인으로 도입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어 민간부문의 시장 확대를 위한 요건들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컴퓨팅의 보급은 그 특성 상 정부를 중심으로 한 추진이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 2011년 5월 ‘클라우드컴퓨팅 확산 및 경쟁력 강화 전략’을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윈회가 공동 발표했다.
그 내용은
1. 클라우드에 친화적인 법제도 환경 마련,
2. 공공부문 IT인프라 선진화, 클라우드의 선도적 도입,
3. 클라우드산업 및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4.글로벌 IT Hub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육성,
5. 시장 활성화를 위한 튼튼한 수요 기반 조성 등이며,
이러한 전략을 통하여 5년 내 글로벌 클라우드 강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이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의도, 그리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국가 IT 정책이 클라우드컴퓨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우리정부의 IT정책도 클라우드컴퓨팅을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것을 전망할 수 있다.
이렇듯 민관의 적극적인 추진 하에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것이 예상되며 이와 관련된 기업들이 2012년 우리 주식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종목과 관련해서는 표7을 참조 바란다.
(대신증권 스몰캡팀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 관련주로 케이아이엔엑스와 인프라웨어를 추천하고 있다)
디지털 컨버젼스: NFC
2011년 소프트웨어 관련 또하나의 주요 화두는 일종의 디지털 융합 서비스인 디지털 컨버젼스이다.
디지털 컨버전스는 기존에 존재하는 서비스들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표적인 서비스가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및 스마트카 서비스이다.
NFC는 신용카드결제 기능과 스마트폰의 모바일서비스 기능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카 서비스는 차량서비스와 모바일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비벨록스(089850)가 NFC와 스마트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NFC시장 성장시 잠재적으로 케이비티(052400)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NFC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담긴 정보를 이용,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터치하여 신용카드 결제나 티켓 발권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세계적으로 태동기에 있는 산업이라 판단된다.
현재 구글은 미국에서 시티카드와 함께 NFC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애플은 아이폰 5G에 NFC 기능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NFC 관련하여 결제 시스템 구축이외에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와 관련한 수익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유비벨록스 외에는 없는 상황이다.
그림5에서 보듯 NFC결제와 관련하여 유비벨록스와 같은 SI들이 창출할 수 있는 수익구조는 플랫폼 설계 및 앱 개발이다.
하지만, NFC사업은 단순히 핸드폰 유심칩에 NFC기능을 부과하여 핸드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보다는 그림6에서 보듯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CRM 서비스 성격이 더 강하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NFC존을 구축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핸드폰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백화점 멤버쉽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포인트나 고객 관련 혜택, 위치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CRM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은 CRM에 기반한 수익모델은 유비벨록스가 개발, 적용해낸 것으로 유비벨록스는 NFC관련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향후 보다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KEBT는 NFC관련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유비벨록스와 달리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이나 플랫폼 구축능력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KEBT는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서 사업을 진행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컨버젼스: 스마트카
최근 씨넷의 보도에 따르면 BMW는 커넥티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공개, 올해는 아이폰에서, 내년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스마트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다 공격적으로 스마트카 사업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표7에서 보듯 BMW이외에도 GM, Audi, Ford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 역시 스마트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BMW의 서비스 확대를 필두로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카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이라는 측면에서 스마트카는 현대차 및 여타 국내 자동차회사들에게도 필수적인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가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것으로 앱스토어를 개설하거나 추가 앱을 개발하는데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현대차는 앱개발과 확장이 용이한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가 주도하는 스마트카 사업은
1) 차량에 안드로이드기반 태블릿PC 등을 탑재하여 차량 콘트롤과 차량 상태 확인,
2) 차량안전시스템, GPS이용 응급서비스, 각종결제, 실시간 교통정보 등 운전자 편의 앱 개발, 그리고
3) 해당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앱스토어를 구축하는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는 유비벨록스 및 인포뱅크(039290)가 있다.
유비벨록스는
1) 안드로이드 기반 차량용 앱개발 및
2) 앱스토어 구축과 운영을 할 예정으로
내년말까지 해당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포뱅크는 차량용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스마트카 시스템 구축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대한 기술개발 속도는 빨라
휴대폰의 진화는 IT기술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붐은 휴대폰 제조업체들간에 차별적인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보급률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기존의 피쳐폰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휴대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휴대폰 제조업체들간의 스마트폰 개발 경쟁은 하드웨어적인 신기술의 개발 속도를 앞당기고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인한 소프트웨어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다.
신기술 중에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디스플레이 분야이다.
스마트폰에 엔터테인먼트 적인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화면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얇고 가벼운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빠른 변화는 LCD에서 LED로 대체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입체화면을 느낄 수 있는 3D에서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AMOLED, 구부리거나 말아서 휴대할 수 있는 플렉서블디스플레이, 투명디스플레이까지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2년에는 AMOLED에 대한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모바일용 등 소형 디스플레이에 AMOLED가 적용되었으나 2012년에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2013년경에는 AMOLED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 AMOLED가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의 평판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뛰어넘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대한 기술개발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패널 업체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향후 세계 시장에서도 우월한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는 자체발광 소재로 형광성 유기물박막에 전류가 흐를 때 유기물이 빛을 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LCD에 비하여
1) 응답속도가 빨라 동화상 재생시 잔상이 없으며
2) 백라이트가 불필요하여 슬림화가 가능
3) 시야각에 제약에 문제가 없으며
4) 소비전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친환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MOLED 제작의 핵심 기술은 TFT Backplane 제작공정, OLED 제작공정, 봉지공정으로 구분되며 대형화할수록 성능이 불안정해지거나 수율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현 기술에서는 대형화 하기에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세계 AMOLED 시장은 국내 업계가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경우 모바일용 디스플레이를 상용화로 2010년 기준 전세계 AMOLED 생산의 98%를 점유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대형화가 가능한 5.5세대 설비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OLED의 경우 대면적화를 하기 위한 장비와 재료의 기술적인 문제점이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AMOLED의 경우 수명을 높이기 위하여 저온 다결정 실리콘인 LTPS를 사용하는데 LTPS는 대형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어 이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으며 중소기업 중에는 AP시스템이 국산화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마지막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투명디스플레이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평판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유리기판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제조공정이 OLED와 유사하여 플라스틱 기판이 열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어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플라스틱 기판에 대한 기술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중소기업으로는 아이컴포넌트가 삼성전자와 함께 플라스틱기판에 대한 기술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종이처럼 얇으며 기판의 손상 없이 휘거나 말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상용화 개발이 가장 앞서 있는 것은 전자종이(E-paper)이다.
전자종이는 소비전력이 여타 디스플레이에 비하여 적으며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가독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종이 개발은 아마존의 ‘킨들’로 대표되는 전자북단말기 제품으로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적용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투명디스플레이는 화면의 뒷배경이 비춰보이는 디스플레이로 AMOLED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투명 산화물 반도체와 투명전극을 이용하는데 나노신소재가 산화물반도체로 인한 상용화에 가장 앞선 것으로 파악된다.
투명디스플레이 상용화는 아직 먼 이야기 일 수는 있으나 항공기 조종사에게 비행중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에 제한적으로 사용이 되
었으며 일부 고급차량에 자동차에 필요한 정보(네비게이션)를 앞 유리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상용화가 되고 있다.
OLED, 플렉서블/투명 디스플레이의 특징은 두께가 얇은 슬림화 추세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슬림화는 더 가볍고 얇게 만들 수 있는 소재와 장비개발로 이어졌으며 더 나아가 얇은 패널의 강도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그라인더 틈새시장 역시 형성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페널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국내 그라인더 업체에게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미래컴퍼니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
2 차전지 역시 스마트 IT, 스마트 카 성장과 동행
2차전지란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복적으로 사용가능한 전지를 의미하며, IT기기/그린카/대용량 저장장치 분야에 필수 핵심 부품이다.
최근까지 휴대폰, 노트북 등 핸드셋 제품들에 주로 사용이 되어왔으며,
하이브리카 출시 이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를 하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발전과 이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차전지에 대한 중요성은 환경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와, 기존부터 문제시 되어 왔던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들의 고갈에 대한 우려감이 2차전지에 대한 중요성을 더해주고 있다.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들을 대체하기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일조량, 풍력 등의 자연적 조건에 따라 발전량이 변화하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스마트그리드가 필요했고,
이를 저장시키기 위한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 및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 2차전지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기관들에서 성장률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매년 10%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다수는 15%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IT기기들, 즉 핸드셋 제품들은 다수가 2차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후의 성장성이 높지 않지만,
그린카와 에너지 저장장치가 성장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어 소형 2차전지보다 대형 2차전지에 대한 성장성이 높다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어
중/대형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들과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회사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2차전지는 3가지의 전방산업(IT기기, 그린카, 대용량저장장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국내 산업 역시 3가지 전방산업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2차전지 시장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국내 2차전지 사업에서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국내 기업들이 2차전지 부문에서 Grobal에서 선두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아래의 <그림3, 4>에서 볼 수 있듯이 2011년부터 2차전지 부문에서 한국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로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되며, 기업별로도 삼성SDI와 LG화학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선두에 위치해 있던 일본 기업대비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어 2차전지 시장에서의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국내 2차전지 완성 업체들의 빠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사대비 빠른 속도로 투자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최근에 그린카에 대한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표1>에서 처럼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이 자동차 2차전지 관련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또한 <그림 5>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간이 흐를수록 2차전지 사용차량 종류가 늘어날뿐만 아니라 2차전지 소요량이 많은 그린카 출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2차전지가 핸드셋 등에 사용되는 소형시장에서 중/대형 시장으로 확대됨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2차전지 사용량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핸드셋 등에 사용되는 2차전지 대비 그린카에 들어가는 2차전지에 대한 수요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린카에 들어가는 셀이 휴대폰에 들어가는 셀보다 수백배에서 수천배 많이 사용이 되기 때문에 그린카 판매 증가가 2차전지를 빠른속도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저장시스템 성장도 2차전지 시장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전력 및 에너지 저장을 위한 2차전지이며, 이를 운영하는 BMS, 시스템 통합 위한 인버터, 컨트롤 등이 합쳐진 산업을 의미한다.
<그림 7 & 8>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EU, 미국, 일본 등의 주요국의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20년까지 20%이상 확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겠다고 밝렸다.
신재생에너지는 시간, 장소 등의 자연 조건에 따른 발전량이 변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량이 증가할수록 에너지를 적절하게 분배하는 에너지 저장장치의 수요도 빠른속도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2010년에 6,000억원 시장에서 2020년에는 12.1조원으로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신증권 스몰캡에서는 2차전지 성장성에 주목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다수의 전기차가 출시되는 시기이며, 태양광/풍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이후 다수의 크린카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2012년에 2차전지 관련 기업들, 특히 중/대형 2차전지 관련 중소형주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시장성에 따라 소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양극활물질(전구체 포함) 관련 기업인 대정화금과 국내 중/대형 후공업체인 피앤이솔루션에 대한 성장이 기대되어,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 대신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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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료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