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4년 12월 5일(3박 5일)
2. 코스 : 호텔-바나힐 국립공원-다낭 시내 관광-호이안으로 이동 야시장 구경
3. 참석자 명단 : 박노준 부부, 김철호 부부, 유춘호 부부, 신기식 부부, 우리 부부(10명)
새벽에 도착한 관계로 오늘 일정은 여유있게 진행을 한다.
오전에는 바나힐 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구경을 하는데 바나힐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곳은 아직 한곳 뿐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폭포도 보고 밀림에는 원숭이도 나무에 매달려 있다.
올라갈수록 다낭 시내가 멋지게 조망된다.
그리고 정상 근처에는 프랑스풍의 건물들도 많이 들어서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다가 점심을 먹는데 식당도 크고 엄청난 인원들이 몰려든다.
아침 식사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미케비치해변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는데 이곳은 선짜반도 남단에서 오행산까지 약 10km에 이르는 긴 해변으로 포브스 매거진에서 "세계에서 가장 호사스러운 해변"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멀리 다낭 영흥사의 해수 관음상이 보인다.
야자수 아래에서~
바나산 국립공원은 해발 약 1,500m에 있으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인들의 별장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세계에서 두번째 긴 케이블카가 있다고 하며 약 18분 정도 탑승을 한다고 하네요.
골든 브릿지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과 짙은 안개로 조망이 흐리며 잠시 후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하산때까지 계속 내려 불편함이 많았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을 하는데 비는 그치고 오후에 다낭시티 투어 및 전통시장 방문 후 자유시간을 가지고 호이안으로 이동 석식후 호이안 야경 관광을 즐긴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