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인원이었지만 알찬 모임이었던 같습니다. 오늘 강의내용은
사지관절 교정요가로 손과 발, 배가 따뜻해지는 요가라는
부제로 간단한 이론후 동작실습을 하였습니다. 나름대로
다양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자신의 몸을 스스로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일 같습니다.
몸이 피곤하니까 시간만 나면 누워서 쉴려고 하지만 자고 일어나도
조금 개운할 뿐 몸이 무거운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95년도에 마사지를 배우기 시작했으니 이제 13년째가 됐군요.
지난 13년간 마사지를 직업적으로 하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로 하기도 했습니다.
엄지를 쓸때는 엄지가, 팔꿈치를 쓸때는 팔꿈치가, 발을 쓸때는 고관절이
안 좋아지더군요.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어깨와 목은 기본으로 아팠고
나중에 허리도 불편해 지더군요. 불편한 몸을 고치기 위해서 기공과 요가, 단전호흡을
하였고 나름대로 몸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것 처럼 생각하지만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넉넉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스스로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운동을 해서 자신의 몸을 고칠 줄 알아야 고객분들에게 운동처방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수기요법사는 마사지와 운동처방이 동시에 가능하여야
격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여만 하신다면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열린 마음과 건강한 몸만 있다면 최소한의 희생이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할 것 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결실을 맺는은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
비슈바 요가테라피 연구회 부회장 최재훈
첫댓글 안타깝게 신청후 참석을 못했네요. 조만간 다시 한번 이런자리를 준비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을 위해 카페지기와 상의해서 자리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비슈바 선생님 너무 감사했고 좋은 강의 였습니다. 후기에 올려 놓으신 것처럼, 우리 수기, 마사지사들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나아가, 고객에게도 좋은 상담과 운동처방등까지 해줄수 있는 훌륭한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계속적인 테라피요가 강의 진행을 위해 좋은 방안을 머리모아 내보죠^^
참 사진은 sara님께 받는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며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시간들을 내주셨는데..안타깝게도 너무 적은 인원이라 실망을 했답니다..어쩔수 없는경우도 있겠지만 한번 더 생각하고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 힘이될수 있도록 용기를 주셨음 좋겠습니다..비슈바님 잘 따라하지 못해 창피했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석할께요..^^*
감사합니다. ^^
처음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낯설지 않고 오랜 친구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 하셨던 비슈바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자리 종종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참석헤서 많은 걸 배우고 싶습니다... 늘 연구하시고 노력하시는 비슈바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십시요. ^^
비슈바님 일요일날 모임은 안되는지요. 정 안되면 토요일 저녁이라도 시간을 내어 볼텐데...늦게 끝나다 보니 참석하기 힘드네요.^^;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