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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신불산군) 스크랩 영남알프스 저승골-배내봉-간월산-신불산-신불재-청석골
바람처럼 추천 0 조회 766 12.10.07 16:5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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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7 20:00

    첫댓글 신불평원의 억새 너무 황홀 합니다 ㄳㄳ
    라디오 켠님((특히 오름길에서는 돌멩이로 때려 주고 싶다))ㅎㅎ 아주 잼있는 멘트입니다..
    이어폰으로 혼자 조용하게 들으면 더 좋으련만...
    저승골을 간다하고 저 또한 아직까지 가보질 못했네요...올해엔 저승골 산행기 많이도 접합니다


  • 12.10.08 10:49

    어제 모산방에 금정산 종주를 했는데 이어폰 사용할줄 몰라서 그런건지 몇몇 사람들이 몰지각하게
    Mp3를 크게 틀고 산행을 하더군요. 한심한 사람들이라 생각 했습니다...
    곳곳에 숨겨둔 쓰레기들 실망이 컷습니다.
    존경할만한 분이 게시더군요. 남문 쪽으로 가다보니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주우시는 어른이 계시더군요.
    아침에 출근 하면서 "좋으신 일 하시네요" 라는 덕담 한마디도 왜 못했는지 ㅠㅠ

  • 12.10.07 23:18

    히야~~! 단풍들때 이 코스 그대로 할려고 했는데 먼저 하셨군요, 저는 특히 술냄새 풍기면 떠들고 가는 님들이 넘 밉죠^&^ ㅠ.ㅠ

  • 12.10.07 23:20

    신불평원 까지는 가지못하고 청석골로 내려오셨군요
    이제 수확철은 끝나고 억새보러 가야 겠습니다~~~

  • 12.10.08 10:33

    저승골과 인간새+억새 풍경도 멋집니다~ 옛날 필름사진은 80년대쯤~ ㅎㅎ

  • 12.10.08 16:30

    드디어 저승골에 다녀오셨네요. 수량이 부족하여 약간은 아쉬웠을 것 같고요.
    저도 몇 년전에는 나 홀로 산행을 하면서 너무 외롭워 MP3를 틀고 산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님의 글을 보고나니 왠지 찌리는 구석이 있습니다.
    덕분에 간월재와 신불재 억새구경 잘 하고 갑니다.

  • 12.10.08 18:11

    이 방에 글을 올리신것을 보니 저승골에서 무사하게 빠져 나오셨나 봐요..ㅋㅋㅋ
    이제는 배내봉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마다 억새와 가을물결로 물들어가는것을 그저 달려가고픈 마음뿐입니다.
    저도 저승골에 가봐야 할 긴디.. 언제쯤 일런지 모르지만 가급적이면 참아야겠죠..ㅎㅎㅎ
    영알의 억새들.. 광평추파입니다

  • 12.10.09 18:57

    산행 중 mp3 플레이어나 라디오는 이어폰 꽂고 듣고
    술은 하산해서 마시고
    자기 쓰레기는 자기 배낭에 넣고...
    정말 기본적인데 잘 안됩니다.
    영남알프스의 억새와 단풍은 정말 아름다운데 거기 머물다 오는 사람들 중에는 아름답지 못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 12.10.14 12:23

    저승골....여기서 다른분들의 산행기를통해 몇번 들었던 적이 있어 은근히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참이었는데..
    바람님의 자세한 언급을 보니..역시나 으시시하고 ..자칫 그대로 거기서 앞당겨 안주하게 될거같아 자제하기로 작심합니다.^^
    구석구석에 생수병들은 왜들 그리 버리고가는지...
    잘보았습니다.

  • 12.10.15 21:00

    어젠 신불공룡~간월공룡~간월산장으로 원점 회귀 했습니다.
    많은 인파로 짜증은 낮지었만 가을이 깊어가는 억새꽃잎에 빠져들어 하르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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