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일에 드리는 빛의 신비 로사리오 기도...

[유철희]

불곡산 오르며 드리는  로사리오 기도.

****빛의신비1단 예수 세례를 받으시다.

예수님 세례자 요한 에게 세례를 받으신다,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난 덕수상고 2년에 세례를 받었지 그러나 난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고 난 알아듣지 못하였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 광야로 나가셨고 난 세상 속으로 들어갔다,

하느님은 말씀하셨다.

베르도, 넌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고,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지금 이 순간 까지 계속 말씀하신다,

그래 넌 아주 소중한  인물이며, 하느님의 아들이며,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워 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에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 도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빛의 신비2단 예수 가나 혼인잔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시다.

예수님 ,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가나의 혼인잔치에 가신다,

그런데 그  잔치에 술이 떨어 졌다.

예수님 어머님의 말씀을 듣고, 술을 제일 좋은 술을 잔치에 주신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셨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라고 마련해 준 이 세상에 ,

사람들은 죄에 빠지고 기쁨을 잃고 있다.

하느님은 세상이란 잔치에 인간을 행복하게 살라고 초대하였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느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고통 어려움속 에 살고 있다,

예수님 내려오신다.

인간가운데  오시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참 행복을 알려 주시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신다,

예수님은 가나 혼인  잔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신다,

잔치가 더 풍성해지고 모두가 더 행복해 지기위해 술을 주신다,

우리 모두가 잔치에서 행복하고 기쁨 속에 머물기를 예수님은 원하시고

그런 세상(하느님의 나라)을 보여주시고 함께 살아가신다,

하늘에 계신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빛의 신비 3단 하느님나라 선포하신다,

하느님나라, 하느님과 함께 하는 나라,

지금 이곳에서 우리 가운데 있는 하느님나라,

죽은 다음 가는 천국 지옥이 아니라

살아 있는 우리들의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맛보는 하느님 나라

겨자씨와 같은 아주 미세한 씨앗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어 새들이 쉬어가는 아주 우람한 나무가 되는,

아이가 갖은 물고기 2개와 빵 다섯 개가 오천 명을 먹이고 남아 열두 광주리를 가득 채우는 신비의 나라,

하느님나라는 이 땅에 세워지며 우리 안에 그리고 더불어 사는 이웃 속에 세워진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나라

슬퍼하는 사람이  기쁨으로 위로 받고, 가난한 사람이 , 허기진 사람이 , 병든 사람이 , 묶인 사람이,

병자 아픈 사람 시련 속에 있는 사람들이 하느님과 더불어 사는 나라.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빛의 신비 4단 거룩히 변모하신다,

나도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창조되었고 하느님 모상으로 창조되었다,

하느님의 거룩함은 곧 그 사랑으로 만들어진 그 모습으로 만들어진 우리도 거룩하다,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의 관리자이며, 더불어 사는 거룩한 하느님의 백성이 며 또한 자녀이다,

하늘에 계신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빛의 신비 5단 성체성사를 세우심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오신다,

매일 삶속에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그분은 우리에게 영원한 양식을 주신다,

영원한 생명, 목마르지 않는 물, 배고품 없는 영원한 양식을 지니신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러나 우린 그분을 잃고 산다,

그분의 현존을 잃어버린다,

주님 언제나 깨어 당신 함께 살고 있음을 깨우치게 하소서,

믿음보다 .

행위보다.

존재로서 당신을 살게 하소서. 

더운 여름날에 불곡산을 오르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김교훈]

빛의 신비 묵상이 아주 좋네요,다음은 고통의 신비 묵상도 올려주었으면..

[이철웅(안셀모)]

묵상잘하고 갑니다

[변영주 (변사또)]

베르도 형제님의 <빛의 신비>5단 묵주기도,해설과 곁들어 공부 잘하였습니다. 가끔 초심자들을 위해 성서특강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시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