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 지금쯤 썸머캠프가서 재밌는 시간 보내겠네?
오늘부터 2주간의 섬머캠프...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의 캠프인데... ^^;;
어떨지 모르겠어?
물론... 9월달부터 가는 Junior Infant Class와 동일한 7번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거니...
환경적응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
어제 날씨가 좀 이상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괜챦네.
그리 화창하지 않지만 비올까 걱정이 되긴 했거든.
항상...
새로운 시작은 설레임의 연속이겠지?
옹이의 새로운 친구들은 어떨지 모르겠어.
낯선 환경에...
옹이가 잘 적응해야 할텐데 말이야.
그래도...
옹이가 씩씩하고 리더십이 있으니 잘 해 나가겠지?
After Class에서는 옹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늦게 가선지...
아니면 프로그램이 따로 없어서였는지...
별로 안좋아 했던 것 같은데...
섬머 캠프엔 재밌는 일들이 많겠지?
옹이가 집에와서 어떤 얘길 할지...
무지무지 궁금하네. ^^;;
이렇게... 섬머 캠프도...
일상이 되겠지?
어제... 엄마는 한숨 못잔것 같았어.
옹이랑... 지승이 썸머 캠프 가는것 때문에 말이지.
오늘이 지나면 엄마 마음이 조금은 더 가벼워 질까?
그렇겠지?
재밌는 시간 보내고...
오후에 보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