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끝까지 필독 해 주시기 바랍니다.멀리 가야지만 산을 가는 것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여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고 급하지도 완만하지도 않은 문청봉을 소개 합니다.
날밤에 와서 인천에서 십수년을 사신 회원님들이 문학산을 처음 오른다는 말에 깜작 놀래곤 했습니다.
아내가 매일 같이 있다고 해서 관심 밖에 여자가 아니 듯이 인천에 가까이 있다고 해서 명산이 아닌건
아님니다. 그동안 날밤산악회 에서 해안가 산(서산, 변산 군산 등등)을 몇번 갔었지만 결코 문학산이
이런 산들에 비해 조망이나 경관이 뒤 떨어 진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내고장 내마을에 있는 산을 우리가 보담아 주지 않는다면 남들도 업신 여기는 겁니다.
아래 코스로 산행을 하신 회원님들은 매우 드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참석 하시어 산행에 새로운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산행 신청자만 인솔 합니다
언 제: 8월 2일 10시
어 디: 문청봉 (문학산,청량산,봉재산)
산행코스: 선학역4번출구-법주사-문학산-삼호연-연경산-송도삼거리-호불사-청량산-
인천상이군경복지관-송도비취주유소-송도3교-송도바베큐장
(약 9Km 3시간)
회 비: 만원 (중식:소머리 직접요리/주문식사/반주)
* 찬조 받습니다
* 인원 통제상 선착순 30명으로 제한 합니다
인천광역시의 남구 문학동 · 관교동 · 학익동과 연수구 연수동 · 청학동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청량산:172m 문학산:217m ).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남산(南山)이라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와
『대동여지도』, 『조선지지자료』에
문학산이라는 지명이 보이며 산 정상부에는 봉수가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
1872년지방지도』 인천부에 문학산성봉수(文鶴山城烽燧)가 묘사되어 있다.
「인천부읍지」에도 남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인천부에서 2리에 있는데 일명 문학산이라고도 불린다."고 되어 있다.
남산이라는 지명은 '인천부 청사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이고, 문학산이라는 이름은 '학(鶴)이 서식하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나왔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그런 이유로 문학산 근처에는 청학동 선학동 학익동 문학동 등 유난히 학 자가 들어가는 동네 이름이 많다
이정상부에서 서쪽 봉우리를
연경산, 동쪽 봉우리를 선유봉이라고 부른다.
문학산의 역사는 최초의 등장인물로 기로된 이는 비류왕(BC18년)미추왕으로 불리기도 했던 비류가문학산을 도읍으로 정하고 성을 쌓아 나라를 세우니 그 이름이 인천의 최초 지명인 '미추홀' 이다미추홀 왕국의 역사는 고대 삼국시대의 한 축인 백제의 건국 설화와 관련이 깊다.
<동사강목>이나 <여지도서 >같은문헌에 따르면문학산은 미추왕의 도읍지로서 석성터가 있고 성내에는'비류정'이 있었다고 한다.
조선후기 부터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 되다가 1950년대말부터 일부가 복원되어 1986년부터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지정 되었다.
첫댓글 문청봉 멋진 네이밍이네여 1빠
김상무님, 유영순님, 공명님, 브라보님, 차대장님,같이 하신답니다~ 6명
보물님 민들레님 시간 되면 오시겠답니다~ (인원 초과면 못 오십니다 한발만 담그는 건 남도 못오게 하는 겁니다) 일단 8명
정대장 지인 +5 13명~ 빈 자리 일곱자리 입니다~~
저 가입했어요
생율님가입 잘 하셨습니다합니다
매직님 감사합니다~~~^^
선정화지인 1명 함께합니다
14명
베누스도 갑니다.
감사~ 15명
베누스님 꼬리 잡아요..
양궁도 금메달, 축구도 이기고~ 목욜 20명은 무난 할 듯~ 16명 입니다~
중식 이벤트(소머리 직접 삶음, 중식은 인근식당 주문)로 산행코스 조정 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미경님 꼬리 잡습니다
그날 거나게 한잔 하자구요~ 17명
11km4시간에서 9km3시간으로 조정? 소머리직접삷고? 반주까지? 확땡기는데요.......ㅋㅋㅋ
참석합니다!
몸 보신좀 하자구요~ 18명
지난주못뵈었으니 꼭참석하슈???
월미님 부부, 예다음님+1 같이 하십니다 ~~~~22명
드디어 20명 넘었습니다
예다음언니~정말 올만에 보겠다~~
참석 합니다.
양촌님~반가워요~목욜 뵈요.ㅎㅎ
참오랜만에 뵜겠어유!!!!~~~
선정화지인 예약 취소합니다
양촌님까지~ 23명~ 30명분 준비 했는네~ 그냥 마감 합니다~
인천이라 몇 분 더 오실줄 알았는데~
아~ 참 대간 5기 총무님 참석 한다 하셨고~ 1,2,3,4 기는 회장 총무 아무도 없지요~
핑크님 고맙습니다~ 5기 사이드에서 도와 드릴께요~ 대간 정맥 팀도 목요 도와 주세요~~
산이 뭐~ 학벌 입니까~
산이 뭐~ 족보에 올립니까?
지 동네 산이나 잘 알고 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외화 낭비하고 꼭 히말리아 가서 죽어야 산 사람 입니까?
정대장님 내일 호불사에서 청량산으로 올라 오시는데 몇시쯤으로 계산하시나요, 얼굴이나 뵐까 하구요
글쎄요 단체 이동이니 시간이 좀 걸리겠지요~ 개략적으로 11시반~12시 안 될까요?
현재까지 예약자 입니다.
1.소피님 2,보물님 3,민들레님 ,4베누스님 5,예쁜미경님 6,월미님 7,예다음님 8,예다음님지인 9,생률님, 10,생률님지인 11,핑크님,12,보화님 13,한재벌님 14,다이아님
15,송도목련(이상 여) 1,김상무님 2,제갈공명님 3,나는할꺼야님 4,왕족님 5,월미정사장님 6,예다음님남지인 7,양촌님 8,소유님 9산내음님 10, 머그미님 11.강산님 (이상 남)
현재 26명 아직 한 댓자리 남았습니다 (유영순님, 차대장님, 브라보님, 머그미님지인이 어떻게 될런지~)
정대장님!!! 더위가 진짜 너무심한데 산행코스를 쬐끔더즐이고 그늘에서 시원하게 한잔하심이
어떠하신지요?.... (그냥 너무더워서 혼자생각....ㅎㅎ)
저도 그러고 싶은데 소대가리 삶으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대장님, 박병수 입니다.
인천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었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늦게나마 신청가능한지 여쭤보려구요.
갑자기 스케줄이 바뀌어서 내일 쉬라고 합니다.ㅋㅋㅋ
저희 아버님은 날씨가 워낙 더워서 움직이시기도 힘드시다고 하네요.
저라도 참석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시간 맞춰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