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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 모니터 지역 mbc사장 인사 논란.. 마음이 무겁습니다.
칼쑤마짱 추천 0 조회 151 08.03.07 21: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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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3.07 22:03

    첫댓글 하지만 아저씬 대통령처럼 코드인사는 절대 아니라는 것! 아저씨께서도 그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어찌 마음에 걸리지 않으셨겠나? 아저씨라고 어디 능력있고 신임있는 사람을 뽑고싶지 않으셨겠나? 모두에게 박수받는 인사를 하고 싶어도 현실이 그렇지가 못하셨던 게지.그렇게 불만이면 그럼 그들을 대신할 능력있고 신임도 높은 지역사장감을 데려와 보던가..최고경영자로서의 깊은고민이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어쨌든 이런 비판이 나온다는 자체가 속상하고 안타까운..하지만 몇몇 지역사장만 빼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인사라는 평과, 특히 대구 mbc사장 내부승진은 노조도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하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랍니다

  • 작성자 08.03.08 08:53

    아저씨! 제가 주제넘고 건방지게 이런 말씀드림을 용서하세요.그치만 속상한 마음에 그만.. 엄기영 사장님을 믿고 지켜보면 될텐데 사람들이 몇몇 인사문제를 놓고 잘됐니 못됐니..이러쿵 저러쿵 한다는 자체가 아저씨 열혈팬으로서 참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런 비판의 목소리를 접하는 제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그들에게 논란의 빌미를 주지 않도록 애초 말썽의 소지가 될만은 인물은 싸그리 다 짤라 버렸다면 저딴 안들어도 좋을 비판을 피해가셨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고..그들의 주장도 일면 이해되고, 최고경영자로서의 아저씨 고민도 이해하고 싶고..아저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저이기에..감히 이런 말씀도 드리는 것, 이해하시죠?

  • 작성자 08.03.08 08:56

    ! 이건 여담인데요. 아저씨 마지막 방송 때 꽃다발 전해 주던 사람들 중에서 두 젊은여성 있잖아요.누군가 무지 궁금했는데 아저씨 따님과 며느님이라는 정보! 멀찍이 뒷모습만 보여서 아쉽지만 사진을 통해 이미 얼굴들은 다 아시죠? (따님은 옆모습밖엔 모르지만^^) 파마머리 하신 분이 따님이시고 꽃다발을 전해주시던 분이 며느님이시랍니다. 그 사실을 알고 동영상을 몇번이고 보고 또 봤네요.ㅎㅎ 아저씨께서 그날 수줍게 웃으시며 "애들도 왔네" 라고 하신 게 아니라, 볼륨을 키워 다시 유심히 들어보면 "어? 너네들도 왔구나!" 하셨더군요. 따님과 며느님을 바라보시는 아저씨 따뜻한 시선..스쳐가는 무언의 대화..정말 부러웠다는..^^

  • 작성자 08.03.08 12:12

    근데 참! 밀실인사니 회전문 인사니..이딴 소린 말도 안돼요. 자기들 요구에 부응하지 않으면 무조건 밀실인사고 회전문인사냐? 그것도 전체적으론 무난한데 단지 겨우 몇몇 계열사 사장이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그딴 소릴 지껄이다니.. 인간들이 말 참 함부로 하네. 지들이 몬데 사사건건 감놔라 배놔라 난리야? 생각할 수록 은근 열받네. -_-

  • 작성자 08.03.12 10:19

    그런데 이명박의 최측근인 최시중이란 사람이 방송통신위 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더군요. 뉴스보니까 전문성, 도덕성, 중립성 어느하나 갖추지도 못했을뿐만 아니라 정상적이라면 진작에 감방에 들어가 있어야 할만큼 온갖 비리란 비리는 다 저지른 부도덕하기짝이 없는 인간 쓰레기던데.. 그런 썩어빠진 인간을 방송 미디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앉힌 이명박의 저의야 뻔한 거 아닙니까. mbc 민영화와 언론장악의 야욕을 품은 이명박의 꿍심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 작성자 08.03.10 12:52

    어용방송 만들기 위한 폭거라며 모든 언론인들이(동아,조선같은 땅바기 졸개언론만 빼고) 들고 일어나 결사반대하는데도 눈도 꿈쩍 않고.. (이명박 최시중..둘이 야비한 인간성부터 아주 꿍짝이 잘맞는..) 아.. 울 아저씨께서는 하필 그 어떤 때보다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장님이 되셨네요. 역대 사장들중에 안팎으로 가장 골치아프고 힘든 때에..하지만 아저씨라면 슬기롭게 잘 이겨내실 거에요. 저들의 불순한 야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정의로움과 내공이 능히 있으시니까요. 엄기영 사장님!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엄기영 사장님 만세 !아저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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