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식하면 위에 부담이 크고 소화하는데 많은 혈액이 사용되기 때문에 두뇌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저녁밥을 많이 먹는 것은 나쁘다.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무기질 (칼슘 칼륨 철분 아연 셀레늄 요오드), 비타민 A.B1.B12.C.E,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당분과 섬유소를 보완하는 식단을 짜는게 바람직하다.
아침을 거르면 뇌의 혈당치가 떨어져 학습능력이 저하된다.
오후에 피로가 쌓이게 되므로 아침을 꼭 챙겨 먹는게 좋다.
▲ 생선, 두부, 달걀 등 좋은 단백질 음식과 시금치, 미나리, 레몬,당근, 도라지, 쑥갓, 아욱 등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 등을많이 먹으면 좋다.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콩, 등 푸른 생선, 잣, 호두, 밤등도 좋다.
잡곡을 섞어 밥을 짓고 잔물고기, 조개류도 간간히 먹는다.
소금 대신 식초로 맛을 내는게 좋다. 소금은 신장과 뇌 기능을 떨어뜨리지만 식초는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준다.
▲ 뇌 성분의 원료인 DHA 등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수험생에게 이롭다. 이런 성분은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 호도 땅콩 잣 밤 호박씨등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다.
▲ 식사는 평소보다 가볍게〓막바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몸에 좋다는 기름진 음식이나 보약을 먹이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이 무렵에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평소보다 가벼운 식사가
수험생에게 훨씬 이롭다.
맵고 짠 음식도 위에 부담을 준다. 포도당은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므로 반드시 아침을 먹도록 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시험 2시간 전쯤 가볍게 식사하는 게 좋다.
▲ 수험생 보약 - 기억력을 좋게 해주는 약재로는 인삼, 오미자, 감국, 창포, 용골, 모려, 복령, 호두, 구기자, 용안육, 우황 등이 있다.
이들 약재로 처방되는 총명탕, 주자독서환, 장원환육공단, 청뇌환, 공자대성침중방, 반하백출천마탕 등은 수험생보약으로 쓰인다.
수험생보약은 미리 먹어두는게 좋지 시험에 임박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특히 우황청심원은 신경안정에는 좋으나 뇌 기능을 둔감하게 한다.
가끔은 사향의 작용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므로 시험당일날 먹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