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같은 경우는 자원개발 이권이 걸려있습니다 대우인터네셔널이 개발하는 가스전 등이 있지요
그런데 캄보디아는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데...
우리나라 기업이 저임 노동력을 캄보디아에 투자하고 있는 것 이외에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에 우리나라 무상원조 지원하는게 전체 무상원조대상국중 2번째 랍니다
또한, 막대한 군용 물자를 '양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양도'가 먼지 보니까 무상으로 그냥 주는건데요..
아래 기사보면 방산수출 확대 및 자원확보를 목적으로 양도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방산수출이 이뤄졌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혹시나 싶어 방사청에다 문의했는데, 뭐 저 같은 일반인에게 답을 줄리 만무하고...
캄보디아는 UN의 지원과 NGO 없으면 생존이 안될정도로 정부가 부패해 있고
외부에서 들어가는 원조자금이 전부 군부로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저 나라는 훈센 일족이 모든걸 차지하고 있어 국민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특수부대는 훈센이 기르는 사병화 되어 있구요
독재정권의 군부에 저런 물자를 그냥 준다는게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외국 게시판에서 캄보디아인 친구를 두고 있다는 어떤 일본인이 쓴 글을 읽었는데
(캄보디아) 정부가 한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서
일본의 ODA 및 협력 제의를 거부할거라나 하는 말을 하더군요 (뜬소리 겠지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강력해? 하고 좀 의외였는데..
이러한 막대한 원조는 무슨 기준으로 하는건가...?
캐막장 정권 훈센이 머가 우리나라에 이롭다고
우리나라가 이런 막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것인가요?
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들 있으면 답변 내지는 힌트라도
http://khm.mofa.go.kr/korean/as/khm/legation/greetings/index.jsp
한국은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투자규모 2위의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2013.3월 기준(한국수출입은행 자료)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실적을 보면 총 695개 기업이 42.5억불의 투자 사업을 신고하였습니다. 2012년 한 해만 보더라도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액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하여 캄보디아 전체 투자의 약 12%를 차지하였습니다.
양국간의 교역도 수교 이래 꾸준히 증가하여 온 결과 1997년 0.5억불이던 교역액이 10년만인 2007년에는 2.9억불로 확대되었고, 다시 5년만인 2012년에는 7.2억불까지 늘어났습니다.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캄보디아는 우리의 중점협력대상국으로 다양한 유무상 원조사업이 시행되어 왔습니다. KOICA는 1991년 이래 캄보디아에 대한 무상원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2년까지 1.05억불을 지원하였고, 특히 2013년에는 0.24억불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우리의 전체 무상원조대상국 중 2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EDCF도 2001년 처음 유상원조를 지원하기로 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건 3.8억불의 차관 제공을 승인하였으며, 이는 전체 대상국 중 6위에 해당합니다.

http://www.kukjungtv.com/bbs/board.php?bo_table=kukjungNews&wr_id=2632&sca=1-2&page=35&dif=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이선철)이 오늘(6.18,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거행되는 불용 군수품 인도인수식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불용군수품 양도는 2009년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하나로 캄보디아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캄보디아 안보역량 강화 및 국방 시설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불용군수품 캄보디아 양도 약정서 체결 12.3.30(금)개인 장구류, 기동‧공병‧전산 장비 등 총 20종 8,743점
이번에 양도하는 컴퓨터는 캄보디아 군의 전산 능력 향상 및 정보화에 기여하고, 기동‧공병‧해상 장비는 캄보디아 국방 시설 현대화 및 재난시 인명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양도를 통하여 캄보디아에 방산수출 확대, 자원확보 및 군사협력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국가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선철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캄보디아 방문 기간동안 캄보디아 국방장관 등을 예방하여 양국간 군사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또한 방산수출 및 자원 개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PS:
오늘 한겨레에 올라온 기사 읽었습니다
태극기 휘장은 출처가 페이스북이라고 언급하고
퇴역장교 CSC 건은 한국에선 ~~ 이렇게 쓰신 것으로 보아
아마 여기다 제가 올린 글을 보고
기자분께서 적은 글이 아닐까 합니다..
문득 제가 일 열심히 하시는 CSC 분들 고생하게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한국에선' 이렇게 뭉뜽그려 쓰시면 CSC 분들 더 큰 곤욕치루게 만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모두가 저렇게 의문을 가지고 있는것 처럼 오해하잖아요
'일부에선' 이런 표현이 나을 것 같은데...
글구 기자님, 저런거 따갈때는 제게 고맙다는 메일이라도 하나 주시지.. ㅎ
페이스북에 번진, 약진통상 부근에서 총을 든 진압군인의 군복에 달린 태극기 사진도 논란을 불렀다.
한국에선 “한국의 퇴역군인이 캄보디아에서 운영하는 시에스시가 무력진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위 답변에서
<향후에도 ~~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분을 좀 더 정확히 설명해 달라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답변2)
네 질문에 답변을 드리면요,
현재 캄보디아 방산수출 관련해서
정부차원에서 특별히 논의하고 있는 사업은 없습니다.
품목은 말씀드린바와 같고, 연도별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신문기사에 나온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불용군수품 지원은 사실이 아님..
[안내]
본 게시물의 댓글이 50개가 넘어서
앞선 50개의 댓글을 읽으시려면,
댓글 1페이지를 눌러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보고계시는 페이지는 2페이지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2012년 캄보디아 김한수 대사 부임사 인데요
여기보시면 현재 주된 경제협력 분야는 [건설, 금융업, 봉제 분야]라고 합니다
https://ko-kr.facebook.com/koreanembassycambodia/posts/366018090085196
<그간 양국간의 관계는 경제, 개발협력 분야에 집중되었던바,.... 경제협력 분야도 건설, 금융, 봉제 분야에서 농업, 임업, 기타 제조업 등까지 범위를 넓혀서 캄보디아가 우리의 중요한 생산기지의 하나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와의 네트워킹 등 필요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