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같은 경우는 턱이 작습니다. 유치는 참 예쁘고좋았는데 새로나는 이가 엄청컷어요.
그러다 보니 이가 아랫쪽에서 밀리는 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구치 마지막 어금니의 앞의 뿌리가 지금 마지막 어금니를 향해있더라고요.
일단 현재 4학년인데 큰애보다 이가 늦게 났어요. 아마 큰애가 한살 많지만 이가너무빨리 갈린거 같아요. 6살 6월부터 앞니 아래부터 빠지기 시작했죠.
벌써 한참전에 이갈이가 끝났고요.
요즘 아이들이 씹는 연습이 잘 안되어서 덧니도 많다네요. 이자리가 부족하다나요.
어쨋건 조금 딱딱한것도 씹는버릇해주셔야겠고요.
다시 4학년 남자아이로 돌아가자면 이것때문에 어린이치과에 갔어요.
위에 있는 이가 아직 빠지지 않았기때문에 3등분으로 잘라서 뽑아줘야한다나요.
그래서 다른치과도 한번 방문했고요.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도 되겠다고 하여 일단 여름방학때 다시 진료를 가볼라고요
요즘 아이들 이~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둘을 데리고 치과 다니는 것이 참 많이 힘들었어요.
겁이 많아서 치과가는거 많이 싫어했고요.
거기다 어떤곳에선 겁이 많아서 치료거부도 한번 당했는데요.
그날은 좀 깊게 파는 날이었거등요.
여러분들은 치과 방문을 할 때 꼭 크고 도시 중심부쪽으로 가보심이 어떨지 싶네요.
언제부터 치과에 겁이 없어졌냐면 간호사가 입속에 치료기를 넣을 때마다 이건 아픈게 아니고 거울인데 입속을 보는거야
혹은 조금 아플꺼야 잘 참을 수 있지 하고 직접적으로 설명을 해줄때부터였어요.
그렇게 치과에 서슴없이 가게 되고 나서부터는 제가 한결 마음이 놓이고 치과가기 편해지더라고요.
겁많고 지직 소리나는 치과 무서워하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이 많이 검색도 해 보시고 직접 한번 가서 보시고 무조건 친절한곳에 가세요.
치과치료가 조금은 더 수월해진답니다.
그리고 진료를 받았을 시 조금 큰 공사라면 여기저기 다른 치과도 다니면서 상담먼저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질문 감사합니다. 요즘 상가 하나에 두개 있는 치과 병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과들이 많이들 생겨나기때문에 자기 마음에 맞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신뢰가 가고 믿음이 있는 병원일 수록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이 들어가는 것이기때문에 친절하고 진료 잘하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니 앤 혀니맘 가정에 행복과 웃음,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