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야 간다의 노래 가사는 시인 박용철의 '떠나가는 배'의 내용을 본 딴 것인데
원 시는 일제 강점기 젊은 층이 겪어야 했던 갈등과 고민,
그리고 이방인 처럼 떠나야 했던 당시 사정을 다루고 있다.
젊은 그대는 젊음과 희망을 찬양하는 가사 내용이 매우 교훈적인데다
경쾌하고 흥겨운 곡조라는 점이 맞물려 넘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_eyWbSSnjtM&list=RD_eyWbSSnjtM&start_radio=1
https://www.youtube.com/watch?v=gjlgJCBFyhY
첫댓글 예전에 많이 불렀어요.
지난 주 노래동호회에서 푸른별님이 불러서 즐감했답니다.
신나게 부르기 좋은 노래지유~^^
심오한 의미가 있었네요~~
그래도 흥겹게~~
갈등과 고민 등을 이리 신나게 표현한다는 게...^^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청춘을 위하야~~~ㅎ
부연 설명 음미하며
노래 가사도 음미하며
잘들었어요 ^^
모니
모니
하여도
젊음은 좋은게야 ㅎㅎ
그 좋은 게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ㅠ ㅎㅎ
@퍼플
ㅎ ㅎ ㅎ
누구나 어느 순간에
그렇게 되는게야 ㅎㅎ
@이렇게 알면서도 속수무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