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사에 요즘 랠리가 한창이다 자신과에 싸움을 시도하는 라이더들
그동안 정서진 부산을숙도 633km 랠리 60시간 33분에 도착 인증을 해야 인정을해주는
그러나 직장인들이나 초보들에게는 꿈같은 시간과 체력에 문제로
새로운 200km 20시간 / 300km 30시간 / 400km 40시간 내에 완주를 목표로 신설되었는데
지난 10 출발하여 11일 오전에 도착 200km 랠리를 완주하였다
처음 예정은 평속 20km 를 목표로 13시간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의외에복병 오래전 부상했던 장경인대염이 발생 예정보다 4시간 영장하여 성공
또 잔머리 굴리다가 20km 더달렸다는 ㅎㅎㅎ
신청이후 나에 고유 번호와 기념품이 도착했다
자출사 로고가인쇠된 양말 2개 / 버프 /팔토시 /그리고 실시간 기록해야하는 기록지
오후 16:42분 출발 여의도를 시작으로 출발한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썬켑을 띁어서 써바이저를 케이블 타이로 고정했음
여의도찍고 아라갑문으로 달린다 여기서 인증사진을 카페에 올린다 그리고 다시 여의도로 go go
여의도를 시작으로 아라갑문 그리고 광나루 여기까지 3시간소요 여기서 행동식을 먹어야한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컵밥으로 보충
다시또 능내인증 이인증은 도착 즉시 카페에 올려야만 인증이된다
오후 4;42분 시작한 랠리는 양평에서 이미 어두워저있다
그리고 이포보 여기서 충주에서 시작한 론리로드님과 조우 반가운 인사를 뒤로하고
여주를향하여
여주보에는 점등도 하지않아서 캄캄하다
다른사람들은 3 4 5 명 그룹으로 함께 모여서 가기도하지만
나는 단독 랠리를 선택했다 나와 다른 사람들에 맞추어 가는것이 어려울거같아서
양평에서부터 무릎에 이상이 시작되어 익간을 거의
외다리로 패달링을하여 도착핬다 준비한 근육테잎으로 붙여보았지만 별 소득이없다
하여 편의점에가서 타이레놀 과 멘소레담을사서 먹고 바르고
강천보 도착 제일먼저 인증사진 올리고
밤새 달려온중에 여기서 먼동이트기시작한다 여주에서 진통제먹고 틈틈이 발라주고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3곳이 연결된 부론면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이번 랠리중에 가장 힘들었던 구간이된다
양평에서부터 무릎 외쪽이 통증이 시작되었는데 한밤중 약국도 없고 여주에서 겨우 응급처방한후에
강천면 창남이고개는 100% 끌바를했다 아주 작은 방지턱에서도 내려서 끌바를하면서
내가 미첫지 이게 문짖인고 ...
능암 온천에서 카페라떼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여기서 잔머리좀 굴려본다고 도로이동하여 잘못진입 산업도로에 들어서
앞으로 진행할수박에 없었다 폰에 지도검색에서는 계속 뒤쪽을 가리킨다
허나 대형 차들이 쌩쌩 달리는 이곳에서 백 할수가 있을수없으니 그대로 진행한다
의외에 착오로 더위에 기진한몸으로 20km 를 더달렸다
능암온천 휴계실에서부터 사연도많고 어찌어지 그리고 드디어 탄금대 인증
흐미 탄금대 인증박스야 너참 반갑다 참 잘생겼다 ㅎㅎㅎ
그렇게 단거리를 위해 머리 굴리려다가 실패한 ㅎㅎㅎ 요만큼을 예정보다 4시간 더 연장한 17시간 31분에
여의도 <ㅡ> 충주 랠리를 마치고
도착하면 인증 도장 찍고 실시간 카페에 사진올리고 제출용 기록지
다음은 300km 랠리 여의도 <ㅡ> 안동을 계획하지만 꿈으로 끝나지 현실이될지
그리고 실시간 도착시간 기록을하면서
어떤이들은 이거에 신경쓰다가 사진을 못찍는경우도 발생
첫댓글 무더위에 체력 짱, 정신력 짱 이십니다 ~~
지는 그토록 가보고 싶던 백담사에서 봉정암 등반을 갈까 말까 수십번 망설이는 중인데 ,
갔다와서 무릎망가질까봐~~~
이제 나이들어서는 등산이 더 무리가 많아요
자전차는 일단 안장위에 체중 일부를 싫고 나머지 패달링이라 무릎은 좀 덜하지요.
세상에
17시간을 달린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대단하셔요!
축하드립니다^^
어차피 숙소에 들어가서도 저는 집밖에나오면 잠을못자는습관때문에
차라리 무박으로 진행하느라 여의도에서 오후에 출발했지요
예정은 느긋하게가도 13시잔 전 후면 되겠다 싶었는데 뜻박에 장경인대염이 발생하여 고생좀 했어요.
와우 옛날 서울에서 땅끝다녀오신 분이니 감히 요즘같은 더위에 흉네도 못내죠 대단하십니다
구관이명관이고 그실력이 잠시 쉬었을뿐 선수였던 분이니 감히 흉네도 낼수없죠 축하드립니다 ~~~^^
그래서 오후 시간에 출발했어요 뭐 어차피 길은 환히 알고있는길이니까
밤새워가는동안 실시간으로 인증올리고 카페에서 실시간 댓글들 올려주시고
다만 고라니 출몰이 염여되었지만 한마리도 못보았어요
이 랠리중에 오천길에서는 고라니와 충돌하는분도있어서 모두들 그점들을 걱정해주시더군요 .
무릎만 이상 없으면 다음번에는 300km 30시간 안동땜에서 여의도까지 도전 예정입니다 .
네 ㅎ
아마도 성공하실겁니다
화이팅!
60방에도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