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독천식당 낙지비빕밥과 연포탕)
7월22일경 집사람에게 이번주 토요일
평창 운두령의 송어회와 목포 독천식당의 낙지비빕밥과 연포탕
둘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면 선택한것 먹으러 가기로 약속 했는데
친구가 영양에 가자고해 못간다고 했지,
금요일(25일) 지나 토요일 아침 회사에 급한일이 생겨 출근 일처리하고
집에오니 오전10시쯤, 대장님(집사람) 목포에 가잔다...크 죽이네 말도못하고
교통방송 들어보니 서해안 고속도로 51k 가 정체 란다,
망설이고 있으니 대장님 독촉한다,
어쩔수 없이 장모님, 준호, 우리부부, 4명이 11시00분 출발
서서울 ic 지나자 차량이 정체 열받는다,
원래 오늘은 7시경 출발해 목포에서 낙지비비밥과 연포탕 점심으로먹고
올라오다 저녁은 무안을 들려 뻘낙지나, 영광(법성포)에 들려 한정식을 먺기로
하였으나 너무 늦게 출발하여 정체되니 목포에 언제 도착할지 걱정이다.
홍성휴계소 도착하니 벌써 오후2시30분 100k 에 3시간 30분 걸렸네
커피한잔 하고 출발 고창 고인돌휴계소 들려 목포 독천식당 에 도착하니
오후4시50분 낙지비빕밥 특4개\ 11,000-(보통\ 9000)와 연포탕 2인분 \ 28,000-
합계:\72,000- 정말 맛있다.
먹으며 생각하니 차량왕복 연료및 통행료가 \ 150,000- 배보다 배꼽이 훨크네,
한심한 생각은 들었지만 음식맛은 역시 최고다 낙지도 부드럽고 연포탕
국물맛 죽인다, 대장님 왈 다음에 오면 메뉴를 바꿔 다른 것 먹겠다고 한다.
맛있게 먹고나니 대장님께서 피곤하니 자고 내일 올라가잔다.
어디서 잘까 전화도 해보고 돌아다니다 마땅치 않아 그냥가기로 하여
서울로 출발 올라오다 춘장대(홍연항)에 아는데가 있어 전화하니
오란다 시간은 오후10시 저녁으로 자연산 광어회 먹고 집에오니 새벽 2시 도착이다.
독천식당 전화 011 611 8622 (목포역전앞)
춘장대 홍연항 바다횟집 041 952 0488 (전어축제때 갈만한곳)
카페 게시글
게 시 판
목포(독천식당 낙지비빕밥과 연포탕)
차관모
추천 0
조회 27
08.08.12 09:13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울 언니들이 원래 대책이 없지요. 우리도 지리산 가서 밥만 사먹고 돌아 오자고 하데요. 당일은 곤란하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