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력이란 ○ 천문학적인 주기를 실용적인 시간측정의 체계로 조직화해 놓은 것을 말한다. - 日 : 지구의 자전 (지구가 지축의 둘레를 한바퀴 회전) - 月 : 달이 지구를 한바퀴 공전(新月과 新月사이, 달의 위상) - 年 :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1 회전. ○ 종교적 영향력이 강함. <조직화의 과정> - 월의 명칭 : 로마시대 신의 이름이 많다. 1월은 야누스, 3월은 마르스, 5월은 마이아, 6월은 주노우에서 유래됨 - 요일의 명칭 : 거의 튜튼 민족으로부터 전해지고, 그 중 몇가지는 로마인으로부터 도입되었다. ∙ Sunday : Dies solis <라틴어> 태양의 날, 찬양의 의미 ∙ Monday : Dies lunae < " > 달의 날, 찬양 의 의미 ∙ tuesday : Tiw <튜튼신화> 法과 戰爭의 神 ∙ wednesday ; Woden <주가 되는 신> <튜튼신화> - 프랑스 : 메르 크레디 ; 상업의 신<로마> - 이탈리아 : 메르콜레디 ; 상업의 신 . Thursday ; Thor<튜튼신화> 천둥의 신 . Friday ; Fria < " > 사랑의 여신 . Saturday ; Saturn <로마신화> 농경의 신
□ 조직화의 과정 일, 월,년 등 서로 다른 천체의 주기를 하나의 틀 속에 조화시키는 과정으로 이는 휴일, 축제일 등이 해마다 똑같은 계절에 오게 하려는 욕심이었으나, 29일 < 月 < 30일, 365일 < 年 < 366일 이므로 어려운 과정일 수밖에 없었다. 참고 : 1연은 365일 5시간 48분 46초 ○ 인류는 태초에 태양을 보고, 하루<日>를 인식. - 달의 변화를 보고, 한달(月)을 인식. 35000년전 구석기시대 유적에서 증명 - 태양의 높이와 별의 위치를 보고, '계절' 을 인식. 예) Stonehenge : 농경의 시기를 알림 o BC 2000년경. - 30日 * 12個月 - 1年으로 : 수메르人, 이집트人, BC 3000年 - 5일을 추가 ; 365日--'누트의 신화 ' '메톤 순환기' 오차 ; 1일 / 4년 - 4년에 한번 " 윤년 " -BC 46년, 시이저 시대에. 오차 ; 1일 / 128년 - 4C 마다 윤년을 3번 생략 --- 1582년, 교황 그레고리 13世 오차 ; 1일 / 3323년이 그레고리역이 현재의 달력이며, - 매년 월 / 일과 요일을 일치시킨. " 世界曆 "-미래의 달력을 뉴욕의 엘리자벳 아킬레스여사가 1930년에 주장함. ○ 메톤 循環期(순환기) BC 500년경, 그리이스인 메톤이 장기간의 관찰기록을 토대로 19년마다 태양과 달의 位相의 관계가 원래의 출발점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하였고 현대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 29.5日 * X = 365일5시간48분46초 * 19 <당시 月;29일 or 30일> =6939일 (관찰결과) X = 235.2 개월, 19*12=228(+7) 따라서, 19년 단위로 7년을 정해서 임시월을 규칙적으로 삽입.
□ 누트의 神話(신화) ○ 고대 이집트 나일강유역의 가장 중요한 현상은 매년 되풀이되는 범람이었는데, BC3000년경, 이집트 승려는 나일강의 범람과 동시에 일어나는 천문현상을 발견하였다. 즉, 매년 7월 중순 해돋이 직전에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별이 동쪽하늘에 나타나고 곧 홍수가 지곤 하였던 것이다. 승려들은,이 시리우스별의 출현을 홍수가 닥칠 징조로 보고 1년의 시작으로 보았는데, 以前에 사용하고 있던 太陰曆(태음력 : 30日12月) 을 시리우스 출현과 거의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5日을 추가하였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누트의 神話"가 만들어 짐. ○ '누트'는 남편인 태양의 神 '레'에게 충실하지 못 하였기때문에 어떤 年月에도 아이를 낳아서는 안된다는 징계를 받게되었는데, '누트'의 愛人 '토드'는 달(月)과 주사위 도박을 해서 이긴 댓가로 1年에 5日을 손에 넣음. ○ 이 5日은 달력에 없는 날이므로 '레'의 명령은 적용되지 않게 되어,'누트'는 그 첫날에 아들을 낳았다. 당시, 이집트에서는 5日間 시리우스를 찬양하는 종교의식을 베풀 어 대지를 적시는 그 힘을 축하하였다. ○ 윤년의 도입 BC 238년,"프톨레마이우스 3世"때 4년에 한번씩 '1년에 마지막 붙는 5일'에 또 하루를 덧붙이기를 제안하였으나, 2500년 전통의 보수적인 승려들은 이를 따르지 않아 다시 200년간 방치하다가 결국 시이저 시대에 까지 오게 된다. 시이저가 권력을 잡았을때 로마역은 이미 계절과 거의 두달간의 차이가 생겨 있었는데, 클레오파트라와 알게 된 해에 시이저는 이집트역에 접하게 되었고, 그리스와 이집트의 혼혈 천문학자 '소시게네스'를 만나 그의 조언을 받게 되었다. ○ 소시게네스는 BC46년 2월에 23일을,그리고 11월과 12월 사이에 67일을 추가할것을 조언하여,그해는 445일로 연장,포고 됨. 로마歷史에 그 해를,"혼란의 해"로 기록 되었으나 시이저의 대영단 덕분에 비로소 계절과 달력이 일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이저는 이 조화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4년에 한번 2월에 하루를 덛붙이게 함으로써 윤년이 시작되었다. * 오차의 계산 : 5시간48분46초*4=23시간15분4초. 이를 24시간으로 보게되었으므로 44분56초/4년,1일/128년 의 오차가 생기게 됨. ○ 윤년제 의 보완 16c에 들어서자, 달력은 태양보다 13일이 늦어져 있었는데 일반인들에게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교회에서는 부활절등 축제일이 계절과 동떨어지게 되어 곤란을 겪게 되었다. 이에,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때에, 의사겸 천문학자인 이탈리 아인 '알로이시우스 릴리우스', 그리고 수학자인 독일인 '크리스토 퍼 클라비우스' 가 심의하여 그 해를 10일간 단축<10/5-->10/15일로> 하고, 향후 매 4C마다 윤년을 3번 생략케 하였다. 이로써, 윤년제가 보완되어 현재 사용중인 달력이 완성 되었다. ○ 윤년제의 정리 -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 ---> 윤년. -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면 --> 윤년이 아님. -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면 --> 윤년. ○ 오차의 계산 - 천체--5시간48분46초*400년=2325시간400초 - 달력--24*(100-3)=2328시간 따라서,천체와 달력의 차이=10,400초/400년 - 그런데, 1일은 86400초(24*60*60) 이므로, 10400초/400년을 바꿔 말하면, 1일/3323년의 차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 보 론 카톨릭교회는 바로 새로운 그레고리력을 채용하였으나, 프로테스탄트 여러나라는 즉시 新曆을 채용하지는 않았는데, 특히, 보수적인 영국과 그 식민지 여러나라에서는 1752년이 되어서야 겨우 11일을 줄이면서 신력을 단행하였다. 이에, 영국 각처에서는 "11일분의 임대료를 반환하라!"는 등의 폭동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미국에서는 '벤자민 플랭크린'이 "11일이 줄어든 것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14일 아침까지 평온하게 지낼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한다"고, 충고하여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 보다 완전한 달력의 구상 : 세계력 ○ 현재의 달력의 문제점 : 한달의 길이가 각기 다르며, (28, 29, 30, 31) 年(년), 月(월), 曜日(요일)이 각기 따로 논다. - 1930년, 위 문제점을 보완 할 수 있는 世界曆을 뉴욕의 '엘리자벳 아킬레스' 여사가 주장 함.
□ 세계력의 체계 ○ 1년을 91일씩 4분기로 등분. 매 1분기는 각 31일, 30일, 30일 순서로 3개월로 구성. 매 1분기는 일요일로 시작하여, 토요일로 끝남. 이렇게 하면, 91*4=364일이 되어, 하루가 남게 되는데, 이 하루는 12/30일 뒤에 두고 요일은 붙이지 않고 이를 12月 W日 < Worlds Day ; 세계휴일 > 이라 함. ○ 그리고, 윤년이 있는 해는 ; 6월30일 다음에 덧붙여 "윤년일"을 두고, 역시 요일은 붙이지 않는다. - 1월, 4월, 7월, 10월 : 1일(일요일) -- 31일(화요일) ; 31일 - 2월, 5월, 8월, 11월 : 1일(수요일) -- 30일(목요일) ; 30일 - 3월, 6월, 9월, 12월 : 1일(금요일) -- 30일(토요일) ; 30일 (부족한 하루 = 12월 30일 뒤에 W-day ; 요일을 붙이지 않음) (윤년이 있는 해 = 6월 30일 다음에 W-day ; 요일을 붙이지 않음) - 이렇게 하면 매년 같은 일은 같은 요일이 된다. ○ 이 세계력은 유네스코에서 토의되어 많은 나라의 찬동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고대부터 시간의 단위를 결정하는데 지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종교계, 특히 유태교 정통파, 프로테스탄트의 그리스도교에서 크게 반발하여 시행이 되지 못하고 있다. ○ 성서에 의하면, " 일곱째 날은 일을 해선 안된다. " 고 되어있는 바, 이를 진심으로 신봉하는 관점에서 볼때 세계휴일은 성서가 가르치는 규칙, 즉 주칠일제를 모독하는 것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보수성에 부딪쳐 우리의 달력은 당분간 더 비합리점을 더 간직하고 있어야 하게 되었다.
□ 요일의 어원 ○ SUN ; 태양의 날 (라틴어) ○ MON ; 달의 날 (라틴어) ○ TUE ; 법과 전쟁의 신 (튜튼신화) ○ WED ; 상업의 신 (튜튼신화) ○ THU ; 천둥의 신 (튜튼신화) ○ FRI ; 사랑의 여신 (튜튼신화) ○ SAT ; 농경의 신 (로마신화
□ 달마다 일수가 다른 이유 ○ 로마인들이 "율리우스력"을 고안했을 때, 종교상으로 중요한 달은 31일로 하고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달은 30일로 하였다. 그 결과 "야누스 (Janus)신"의 이름을 딴 1월 (January), 군신 "마르스 (Mars)"의 3월 (March), "시이저" 자신을 기념하는 7월 (July)은 한 달이 31일이 되었다. ○ 시이저의 후계자 "아우구스투스"는 8월 (August)에 자기 이름을 붙이고, 당연히 31일로 만들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그는 2월에서 하루를 깍아 28일로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다.
□ 사계절의 의미 ○ 봄 ; 어원은 볼(볻)..불두덩, 불알과 같이 씨의 의미. 씨를 뿌리는 계절. ○ 여름 ; 어원은 날(낟), 일(SUN)의 의미. 태양의 계절. ○ 가을 ; 어원은 갇, 씨의 뜻, 씨를 거두어 들이는 계절. ○ 겨울 ; 어원은 골(곧), 얼음의 뜻. 얼음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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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우리는 달(월)력을 보는게 아니고 실제로는 해(양)력을 보는거군요... 달력-- 달의 크기와 움직임을 보고 만든 력... 해력 -- 해의 길이와 높낮이를 보고 만든 력... 인제부터 달력이라고 하지 않고 [해력]이라고 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