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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딛 3:4-7절
제 목 : 성령 하나님의 세 가지 사역
일 시 : 2023. 10. 8.
딛3:4-7/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른 번역본을 소개합니다.
표준새번역 디도서 3:4-7/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인류를 사랑하심이 나타났을 때에, 5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 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주심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7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현대어 디도서3:4-7/그러나 우리 구주 하나님은 자비와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5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이 씻어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6 하나님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이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 주셔서 7 우리가 그분의 은혜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공동번역 디도서 3:4-7/그러나 우리 구세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자와 사랑을 나타내셔서 5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슨 올바른 일을 했다고 해서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라 오직 그분이 자비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성령으로 우리를 깨끗이 씻어서 다시 나게 하시고 새롭게 해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주셨습니다. 7 그래서 우리는 그 은총으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고 상속자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바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제 본문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신 일을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과 긍휼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구원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 때문이었음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성령 하나님이 행하신 세 가지 사역의 결과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동기가 되어 마침내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새롭게 해 주시고 더 나아가서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은 불완전한 구원이 아니라 완전한 구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그것이 완전한 구원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세 가지의 일을 행하셨습니다.
1. 우리의 구원이 완전한 구원이 되도록 성령님께서는 세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 먼저 중생의 씻음과 라고 했습니다.
씻음이란 루트론이라고 하는데 목욕, 즉(상징적으로)세례, 씻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려는 예수님께 베드로가 자신의 발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씻어 달라고 했을 때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목욕이란 곧 세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냥 씻음이 아니라 중생의 씻음이라고 했습니다.
중생이란 팡랑게네시아 라고 하는데 영적인 중생(그 상태 또는 그 행위), 즉(상징적으로)영적인 혁신, 특히 메시아적인 회복, 새로운 세계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중생이란 팔린(다시)과 게네시스(출생)의 합성어입니다. 즉 중생이란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다는 뜻입니다. 본문에는 중생의 씻음이라고 했기 때문에 거기에 성령님께서 그 일을 하셨다는 언급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을 3장을 보시면 요3:3-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고, 또 다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중심의 씻음이란 죽은 영혼이 죄 씻음을 받고 영으로 즉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이 완전한 구원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하신 첫 번째 일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셔서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완전한 구원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하신 두 번째 일은 우리를 새롭게 하신 것입니다. 새롭게 하심이란 아나카이오시스 라고 하는데 재생, 회복(renewing), 갱신이라는 뜻입니다. 중생의 씻음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하신 일이라고 한다면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우리의 성품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주셨다는 뜻입니다. 원죄와 자범죄로 타락하고 그 결과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할 때 동일한 단어 아나카이오시스 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은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성령님께서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엡5:26-27/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엡5장에서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자기를 희생하신 목적은 교회인 성도들을 새롭게 변화시켜서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거룩하시고란 하기아세라고 하는데 분리시킨다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으로부터 구별하여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하시는 것은 깨끗하게 함으로 가능해집니다. 깨끗하게 하사의 헬라어 카다리사스는 부정과거로서 문자적으로는 씻음을 받았다는 의미이며, 계속적인 경험보다는 단회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함과 거룩하게 함은 동시적으로 일어납니다. 하기아세(거룩하게 하심)와 카다리사스(깨끗하게 하심)는 모두가 부정과거로서 과거에 이미 성취된 것임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하심과 깨끗하게 하시는 매개체는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물로 씻음은 물세례를 의미하고 말씀(레마티)으로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곧 복음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믿을 때 우리는 깨끗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중생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동일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은 중생은 새로운 상태나 신분으로 즉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순간적인 변화를 의미하지만 새롭게 하심은 점진적(漸進的)이고 지속적인 변화, 즉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것은 순간적인 일이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과정은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일 역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이루어가십니다.
3) 성령을 풍성이 부어 주사 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라고 했습니다. 부어주사란 엑케오 라고 하는데 붓다에서 유래, 붓다, (상징적으로)수여하다, 솟아 나오다, 쏟아 내다, 게걸스럽게 뛰오 나오다, (널리)흘리다 라는 뜻이며, 부정과거능동태 직설법으로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주신 사건을 의미합니다. 물론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인류역사상 단 한번 밖에 없는 단회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나 오순절사건 이후로도 누구든지 회개하고 성령세례를 받기 간절히 사모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성령님을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성경에서나 기독교역사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우리 나라 평양에서도 성령의 불이 강하게 임하였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평양에 있는 성도들과 사람들에게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고 했는데 말미암아란 디아(통하여)라는 뜻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라는 말입니다. 성령을 부어 주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님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중개자이심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라고 했으며, 요16:7/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부어 주시는 것을 다른 말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행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능력과 성령을 기름 붓듯 하셨던 것처럼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성령님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성도들에게 성령으로 풍성하게 기름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을 보시면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완전한 구원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상속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며, 또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구원의 동기는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과 긍휼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이 완전한 구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중생으로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고, 마지막으로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십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완전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왜 이렇게 하시는가?
2. 그렇게 하신 이유는 이 땅의 것으로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에 예수님은 모든 일을 성령으로 행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처럼 우리 또한 모든 일을 성령으로 행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모든 일을 성령을 행해야 합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일은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하나님의 것이어야만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시고 만족하시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세상의 것이 전혀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땅의 것은 모두가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실 때 오물이나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 땅의 것을 가지고는 하늘의 것을 세울 수가 없고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늘의 것(성령님의 능력과 기름 부으심)이 아니면 세상의 것을 받지 않으십니다.
이 땅의 것이 아무리 귀하고 가치 있게 보여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죄로 오염된 배설물과 쓰레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예들을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성막을 세워서 거기에 기름을 발라서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민수기 7:1/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성막을 세울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성막은 곧 나중에 성전이 되었고 오늘날에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면서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시고 사람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이 드리는 제사를 받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고안해서 만드신 거룩한 성전(집)입니다. 성막 곧 성전은 이 땅에 세워진 천국의 지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성막을 세우시고 성막 안 곧 성소와 지성소를 만드시고 그 안에 모든 기구들을 배치하셨는데 그런 모든 기구들을 세워서 성소와 지성소안에 들려 놓고 나서 거기에 기름을 발라서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장소가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사용할 거룩한 장소이지만 이 땅의 것을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것이 거룩하게 구별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오셔서 머물러 계시면서 사용하시는 거룩한 성막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성막과 그 안에 있는 기구에 바르는 기름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상징합니다.
2) 두 번째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쓰임 받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옷을 만드시고 그것을 입힌 다음에 그들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제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8:41/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거룩한 제사를 드릴 제사장들도 그리고 그들이 입을 옷도 거룩한 옷이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고안한 거룩한 옷을 입게 한 후에 그들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물론 제사장외에 선지자와 왕들에게도 기름을 부어서 세웠습니다.
왜 그렇게 하였습니까?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세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행하실 세 가지의 직분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제사장도 선지자도 왕도 반드시 직분을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발라서 세웠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 오셔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왕으로 세워져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예수님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실 것을 예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고 가능하고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시는 일들만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쓰임 받을 성막조차도 하나님께 드리진 제사장이나 그들이 입는 옷도 그리고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도 반드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서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것으로 쓰임 받는 성막이나 그 안에 있는 기구나 사람들은 모두가 하늘의 것으로 세팅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것입니다.
3) 성도가 싸우는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군사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했습니다.
엡6:11-18/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가 영적전쟁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위해서 싸우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무엇입니까? 1) 진리의 허리 띠를 띠고, 2)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3)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4)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5) 구원의 투고 쓰고, 6)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7)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모두는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노력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것이고, 천국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반드시 입어야 할 전신갑주 7 가지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천국에서 내려 온 것입니다. 이 땅의 것을 가지고는 거룩한 영적전쟁에 임할 수도 없고 싸워 이길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4) 구약시대의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세 가지 직분을 가지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30년 동안의 사생애를 살아갈 때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없이 사셨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부모를 섬기는 세상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능력과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행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마3:16/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라고 했으며, 눅3:22/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을 때 드디어 하늘로부터 비둘기같은 성령이 내려 오셔서 예수님 위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능력이 임하셨습니다.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비록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인간 예수로 살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셨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시는 대로만 사셨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5:19-20,30/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시고,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 일을 행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거룩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반드시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아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일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으로 즉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것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고, 하나님께서 받지도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성령님의 세 가지 사역을 통해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성령님의 세 가지 사역 안에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에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시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욱더 충만하게 받아서 귀하고 복되게 쓰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딛3:4-7절을 읽고 나의 구원이 완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동기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2. 우리의 구원이 완전한 구원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3.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세 가지 일은 무엇입니까?
4. 중생(거듭남)은 단회적인 사건이지만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특징은?
5. 성령을 부어주심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리고 성경적인 증거는?
6. 하나님의 일하심은 반드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행하시는 이유는?
7. 하나님의 군사인 성도는 무엇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합니까?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1.자비와사랑과 긍휼
2.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동기가되어 성령님께서 우리를거듭나게 하시고 새롭게하시고 더나아가서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셨기때문
3.1)중생의 씻음-죽은영혼이 죄씻음받고 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다 2)성령의 새롭게하심-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우리의 성품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시켜주셨다(원죄와 자범죄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주심) 3)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심
4.중생은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는 순간적인 변화를 의미하지만 새롭게하심은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변화 즉 새로운삶을 살아가면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5.성령의 기름부으심 행10:38
6.하나님의 일은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하나님의 것이어야 하나님이 그것을 받으시고 만족하시기 때문
7.하나님의 전신갑주-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구원의 투구쓰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모든기도와 간구로하되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