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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시 119:89-91,113,136,158절
제 목 : 말씀을 지키지 않는 거짓된 자들2
일 시 : 2024. 6. 12.
시편 119:89-91/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지난 주에는 성경을 지켜 행할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① 성경말씀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편지이기 때문이며, ② 우리의 참되고 영원한 행복을 위해서 기록되었기 때문이며, ③ 모든 성경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진리의 말씀과 약속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또 다른 유익들이 있습니다. 잠6:20-23/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되 항상 마음에 새기며 목에 매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라고 했습니다. 말씀은 우리의 인도자입니다. 인생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살다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미래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지켜 행할 때 그 말씀이 나의 인생 길을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로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라고 했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두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잠자는 것이 고통이며, 밤이 되면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으며, 밤에 잠을 설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게 되면 말씀이 내가 잠자는 시간에 나를 보호해 줍니다. 잠을 자는 것이 행복입니다. 잠 자는 시간은 참된 쉼을 주고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복된 시간이 됩니다. 3)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듣고 거기에 응답하고 순종하게 될 때 말씀이신 그분과의 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은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심심할 시간이 없고 우울하거나 따분할 시간이 없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야 말로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것이 말씀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유익이며 은혜이며 복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지키는 것이 말씀을 지키지 않고 살아가는 것보다 훨씬 더 유익하고 좋습니다. 그것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시고 미워하시고 거짓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거기에는 거짓의 아비 마귀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모든 만물들은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시편 119:89-91/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천지가 주의 규례들 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타락한 사람들을 제외한 천지만물들은 다 주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주의 말씀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주의 말씀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불순종하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만물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주의 말씀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징병검사장이 소방본부로 바뀌었습니다. 한참 동안 수리하고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마당에 커다란 집행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그것은 말라 죽어가고 있고 바로 옆에는 잡초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 집행나무보다 더 크고 왕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인간이 키우는 나무는 죽어가는데 하나님이 키우는 잡초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왕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반역하고 마귀의 거짓말을 좋아하고 거기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자신을 파괴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환경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주의 말씀대로 살아갑니까? 내 마음대로 살아갑니까? 나는 과연 주님의 종입니까? 마귀의 종입니까? 우주와 지구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말씀에는 관심도 없고 마귀의 거짓말에 놀아나고 있지 않습니까?
2. 하나님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119:113/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두 마음 품는 자를 쎄에프라고 하는데 나누어진, 두 마음의, 회의론자라는 뜻입니다.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시119:113/내가 헛된 생각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라고 번역했습니다. 여기서 헛된 생각들이란 진리가 아닌 것을 의미합니다. 한글킹제임스 성경은 내가 비진리를 미워하고 진리인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두 마음을 품는 자란 원래는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생각하고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야 되는 데 거기에 마귀가 틈타고 들어와서 하나님 대신에 세상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이 땅의 것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결국 두 마음을 품는 자란 사탄 마귀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사탄 마귀는 도둑이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자입니다. 마귀를 사랑하면 모든 것을 빼앗기고 지옥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멸망당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질투해서 입니까? 물론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모든 것들을 마귀에게 다 빼앗겨 버리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미워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두 마음 품는 죄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고, 말씀도 사랑하고 인터넷 유튜브도 사랑하고, 예수님도 사랑하고 마귀도 사랑하고, 그런 삶에서 완전히 돌아서야만 합니다. 아직도 두 마음을 품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아직도 주님께로 완전히 돌아서지 못했습니까? 아직도 여전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세상을 좋아하고, 죄 짓는 것을 좋아하고, 사탄 마귀 귀신을 좋아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진정으로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사랑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지 않는 거짓된 자를 보고 슬퍼하십니다.
시편 119:158/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지키다란 솨마르 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둘레에(가시로)울타리 치다, 즉 지키다, 일반적으로 보호하다, 주의를 기울이다, 지키다, 세심히 보다, 준수하다, 보존하다, 망보다(파수꾼)라는 뜻입니다. 지킨다는 것은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귀한 보석을 간수하고 지키듯이 보존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말씀을 소홀히 하고 멀리하는 것은 온갖 보화를 놓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귀하게 여기고 그것을 잘 보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 왕들에게 말씀을 등사해서 항상 곁에 두고 읽을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래서 신17:18-19/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는 지키다는 단어의 의미는 준수하고 실천하다 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자기 옆에 두고 읽는 목적은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그 규례를 지켜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을 잘 보존하고 실천한다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석같이 귀하게 여겨서 가까이 하지 않으면 결코 그 말씀대로 순종하거나 실천할 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는 저도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예 말씀을 읽지도 않고 말씀에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거짓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된 자들이란 바가드 라고 하는데 기본어근 (옷으로)덮다, 상징적으로 남몰래 행동하다, 허위로(거짓으로,불신실하게)대하다, 범죄하다, 속이는(상인, 사람), 불신실한(사람)라는 뜻입니다. 거짓된 자들이란 거짓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며, 속이는 사람이며, 불성실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기회들과 생명들을 허비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도 돈이 필요하고 재산이 필요합니다. 그것처럼 우리가 신령한 영의 몸을 입고 살아갈 때도 돈과 집과 재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재산을 이 땅에다 투자하지 말고 천국에다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마6:19-21/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銅綠)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공동번역은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한글킹제임스역은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라고 번역했습니다. NASB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will your heart be also.라고 번역했습니다. 너희의 보화가 있는 그 곳에는 너희의 마음도 또한 거기에 있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신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을 천국에 쌓아 두는 사람은 마음 또한 천국에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마귀로부터 온 세상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다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그러니까 그 마음이 날마다 세상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생을 마쳤을 때는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는 헛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천국에다 모든 것을 투자합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가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 하나님을 믿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성경말씀을 읽지 않으면 하나님을 모르고 있고, 자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복이 무엇인지도 몰라서 결코 복을 받아 누릴 수가 없습니다. 복에는 영적인 복과 물질적인 복과 건강의 복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 가지는 결국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요삼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했습니다. 영을 담고 있는 마음이 잘 되어야 모든 하는 일들이 잘 되고 육체가 건강하게 되고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다 거짓된 자입니다. 마귀에게 속고 있고 특별히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거짓말쟁이 마귀에게 사기당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의 말을 듣고 살면 모든 돈이 그의 통장으로 이동합니다. 평생 고생하며 벌어 놓은 돈이 순식간에 사기꾼의 손에 넘어갑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인생은 마귀에게 그 인생과 생명을 다 빼앗깁니다.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까? 그래서 시인은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한다고 했습니다. 시119:53/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로 말미암아 내가 맹렬한 분노에 사로잡혔나이다/고 했으며, 시119:136/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라고 했으며, 렘14:17/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끊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창상을 인하여 망함이라/고 했으며, 눅19:41/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고 무너지고 모든 사람들이 잔인하게 살해를 당하고 죽임을 당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마귀의 거짓말에 농락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도 평안하고 잘 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지키지 않는 거짓된 자들 즉 사기꾼 마귀에게 속아 한 번 밖에 없는 인생과 생명을 빼앗기는 자가 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와 생명들을 주를 위해서 사용함으로 그 어느 것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참된 성도요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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