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기간중 3회 연 날리러 갔었는데 3일간 사진들을 게재하다 보니 사진 정리가 다소 미비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도언 형님과는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그리고 웅천 친수공원까지 두 차례...
웅천 연터에 갔을 때는 여수 기상청 예보 10미터 공중바람은 12미터 이상...
도언 형님이 멋지게 띄워보고 싶다 해서 온장연보다 더 큰 삽사리 온장연 방패연 두 점을 7년 만에 들고나갔는데
가져갈 땐 멀쩡했던 삽사리가 풍화되어 떨어져 나갔다...풍속이 강해서 내릴때 고생좀했다...장갑을 착용해도
줄의 장력때문에 연줄이 칼날같아서 손가락이 많이 아팠다...손에 한바퀴씩 감아가며 내렸다...
부주의로 현재 소장 중인 방패연중에 가장 아끼던 방패연이 손상되어서 수리...
명절 때마다 방패연을 띄우는 집이 보여서 방패연 한 점을 가지고 찾아가서 시연도 해줬다...
그 집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방패연도 사진도 찍고...
사진 중간마다 부연설명 있습니다... 사진 맨 아래... 동네 선배 국수발 달린 방패연 사진도...
카메라를 두대 가져갔는데 두대다 배터리를 집에 놔두고 왔다 황당...
이날은 풍속이 없어서 전투연만 띄우다 왔고 구경하던 애들에게 얼레를...
도언 형님 아직 녹슬지 않았다...
평소 즐겨 띄우는 1미터급 온장연과 크기 차이가 많다...자가용 뒷좌석에 실을수있는 최대 크기...
비침의 미학...방패연 뒷면이 비치는 게 포인트다...
미니어처 40여점 이상 만들었는데 다주고 없다...
2015년도 2월에 만들어진 연이다...
정성껏 수리를 했는데도 맘에들지 않다...
풍화된 삽살이...
2년 전 창고에서 꺼내 초벌 두벌 작업까지 해놨던 대나무들...
붉은 빛깔이 홍죽인데.... 원래색은 진한 검붉은 색이다... 건조되면서 색깔이 변한 것이다...지금껏 써본 대나무중 단연 최고다...
건조한지 11년이 되었는데도 다른 분죽이나 왕대보다 다방면에서 으뜸이다...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자생지가 한국 수자원공사 땅이어서
3~4년전즈음...사방댐 공사로인하여 자생지가 사라졌다...오죽 처럼 첨엔 녹색였다가 2~3년이 지나면 점점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2024 초벌과두벌 작업이 끝난 사진들...2024년도에 촬영해뒀다...
세벌 작업하느라 겨울엔 좋아하는 자전거도 타지않았다...
두가지를 동시에 한다는건 벅차다...
세벌작업이 끝나서 대통에 넣어둔 상태...
대통이 꽉차서 최근에 맹죽 작업을 해놨다...
어느정도 물빠짐이 끝나면 토치로 구워야한다...
세벌작업까지가 가장 많은 힘이 든다... 여기서부터는 정밀작업...
4번이건 5번이건 마음에 들 때까지 작업한다...
세벌작업이 끝난 상태...
좌측 2024두벌작업 우측은 2026 세벌작업이 끝난상태...
버려진 테니스 코트장인데 조용해서 선호하는 작업 장소다...
집안에선 잠깐 손대는 거 이외엔 작업하지 않는 게 원칙... 슬러지가 너무 날린다...
주로 사용하는 연장은 대칼옆에있는 라운드칼이다...3벌 작업부터 끝날때까지 정밀 작업...
90%이상은 낫 대용으로 라운드칼을 사용한다...
미니어처 연살...
명절마다 방패연을 띄우는 집이 보여서 온장연 한점 들고 찾아갔다... 시연을 해줬고 얼레를 들려줬다,,,
이 정도 크기면 반장연 크기이다...
집 주인되는 분에게 연살 깎는 방법과 방줄메는 걸 알려줬다...
손자 손녀들이 끌고다녀서 속상해서 일부러 망가뜨려 놨다고한다...
아래 사진은 원본이 지워져서 없고 사진의 주인공은 현 여수 시의원인 영평이 형님...
시골 우리 동네와 붙어있는 윗동네인데...(일제 강점기엔 한동네였다 고함)...
몇 년 전 사진을 보내왔다... 두발 연자사와 국수발이 달린 방패연이다...
만들기전에 작은 집 큰삼촌이 내가 만든 방패연 사진을 보여준 걸로 들었다...
삽사리를 붙이는 위치는 집집마다 다 틀리다...심한 경우엔 허릿살 부근에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
비르베기 (배르배기) 문양도 각양각색 각자 자기 집안의 고유 문양은 알려주지 않았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사진 올리신것도 잘봤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2026 병오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연이 크고 독특한 문양이 있어서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겠어요. 잘 보았습니다.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법성님도 병오년에 건강과 행운...
그리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잘보았습니다. 멋진 연들 입니다.
폭주 님 감사합니다...
2026 병오년 복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삽사리 연으로 자라나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에게 믿거름과 물을 주고 있는 대헌 동생! 멋지구만잉!!!!
과찬의말씀 감사합니다...
병오년 한해에도 무탈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레 연을 날리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수의 정취를 오롯이 담아내시는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여수의 상징으로 '빨강신발'을 단체 신발로 기쁘게 추천해 봅니다.
우 현택 전 회장님 과찬의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언 형님의 빨간이 눈에 들어오셨나 봅니다...
도언 형님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참고로 여수의 상징은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