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에서 빵(whole grain wheat) 두 페 키지 묶어서 4불 50전, Kraft Single Cheese도 5불 주고 샀다.
후라이팬을 올려놓고 불을 붙이고 미리 달군다.
뻐터를 바르고 빵 네 조각을 올리고 조금 후에 치스를 올린다.
뻐터를 발라야 맛이 난다.
후라이팬째 식탁에 놓고 먹어야 따끈따끈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어제 만들어 논 생강차를 곁들여 먹는다.
이렇게 이렇게 점심을 땐다.
********************************
바람은 강하게 불지만 해가 쨍쨍 인 오늘이다.
지난 며칠은 비나 눈이 오면서 빙판길, 누구나가 싫어하는 그런 날씨였다.
오늘은 훨훨 나를 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천둥 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기나긴 세월을 기다리며 우리는 만났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송창식/노래:양인회
삭제된 댓글 입니다.
꿀이 들어 있는 생강차,, 아주 맛있지요. 냄새도 좋고요.
야채와 과일 그리고 고기는 안보이네요?
과일은 아침에 빠나나, 저녘에는 오랜지와 자두지요. 야채는 요즘 코스코에서 파는 시금치 뭍혀서 해먹고, 고기는 거의 안먹습니다. 생선은 가끔 먹고요.
저도 아침과 점심은 코스코에서 파는 홀밀빵과 야채 닭고기 사과 바나나가 주된 식사입니다.
저희 집도 그 비슷하게...다만 빵이 다르네요. 흰 빵을 먹어 본지가 오래 되었지요.
빵이 하야도 Wheat이랍니다. 코스코에서는 빵 한 봉다리는 안팔아요. 두개 묶어서 팔기에 어떤때는 빵을 하루에 반 봉두리도 먹지요.
네개를 피넛 뻐더를 바르고 딸기 잼을 올려 생강차와 먹으면 천당이 따로 없지요. ㅎㅎㅎ 먹는 타령만해 미안합니다.
카페에 들고 올 자료가 없어 카페 문 밖에서 서성이며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제자와 달리, 스승님께서는 10불 미만으로 이렇게 이렇게 재미난 작품을 들여 놓으셨네요. 그것도 치즈와 빵 3장씩 밖에 안쓰셨으니, 앞으로도 10 작품은 더 생산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엄청 난 수준 차이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시
경비절감!! 하하하 말되네요. 한국 가신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군요. 반갑습니다. 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