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르고 올린글을 삭제 했어요 ㅠㅠ
답글을 달려구 했는데 글삭제를 눌러서 ㅜㅜ 다시 글올려요 ~
회원님들께서 제가 기존상권에 들어와서 문구점을 개업을 한것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하고 있는 문구점은 8년전쯤 작은아버지께서 느리울문구점을 운영하셨었습니다.부부 두분이 하시다가
작은어머니가 몸이 자꾸 아프셔서 혼자하기 힘이 드니 작은아버지가 도도매업으로 직업을 바꾸시게 되었습니다.
직원으로 들어가신거구요
느리울문구는 2년 계약하고 임대를 주었습니다.좋은 마음으로 느리울 문구라는 상호도 드린 걸로 알고 있어요
느리울문구 옆가게는 분양이 안되어 비어있는 상태였구요
장기간 매매가 안되자 LH에서 옆가게를 분양가에 맞지도 않는 가격으로 매매를 내 놓았구요
그걸 느리울문구 사장님이 3800백정도에 매매를 하셨구요 2년 계약기간이 끝나자 매매한 옆가게로 이전을 하셨습니다
작은 아버지 입장에서는 1억 5000정도에 매매를 하셨기 때문에 이자와 원금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임대를 놔야하는 상황인데 손님이 가게를 보러 올때마다
옆가게 사장님은 자꾸 장사도 안되는데
왜 들어오려고 하냐 훼방를 놓으셨다고 합니다.
장기간 임대가 안나가고 있던 상황에서 작은아버지께서 저보고 문구점 해볼 생각 있냐구 하셨고요
저 또한 친구를 도와 문구쪽 일을 하고 있었지만 앞길이 막막한 상황이였습니다
가진돈 천만원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거면 할수 있다는 말씀듣고
겁없이 뛰어 들었다가 많이 어려움 겪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첫댓글 천만원으로 매장을 할수있다는 무책임한 말을 ㅡㅜ
천천히 할려구요 ~~
여전히 응원중~ ^^
항상 고맙습니다^^
여전히 힘이 되어 줄려고 노력중~ ^^
고마워요 ^^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중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