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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 두 남자
김남희 추천 0 조회 60 21.05.14 09:3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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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4 11:46

    첫댓글 모자간 사랑에 부자간 사랑까지 밥상이 훈훈합니다.

  • 작성자 21.05.14 11:52

    늘 댓글은 1등입니다. 협회 카페 1등방문 상받으셔야 겠습니다.

  • 21.05.15 05:24

    훈훈합니다.
    일하는 엄마의 애환을 공감합니다.

    아들-영원한 애인
    그만 같이 산 세월보다 떨어져 살 세월이 많아질 것 같아 아립니다.
    함께 있을 때 많이 사랑해 주셔요.

  • 작성자 21.05.15 20:51

    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 있을때 잘해 주라는 말, 떨어져 살 세월이 더 많을거라는 말에 무척이나 공감이 갑니다.

  • 21.05.15 14:04

    어머니의 정서는 대개 김남희 선생님과 비슷할 듯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좀 애매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임어당이 쓴 글을 잠깐 읽은 적이 있는데,
    이때 제가 아주 감탄을 했습니다.
    남자들은 한동안 아무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남의 집에 갔다가 한 아이를 보고는 문득 깨닫지요.
    "아, 내게도 저런 아들(또는 딸)이 있지."
    이러고는 갑자기 자식 사랑이 마구 일어난다는 거죠.
    물론 평소에 안 하던 행동도 시작합니다.
    느닷없이 과자나 치킨을 들고 귀가한다거나.



  • 작성자 21.05.15 20:53

    아버지는 그런 사람이군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임어당이 쓴 글도 새겨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 21.05.18 14:57

    두남자에 대한
    묘하게 변해가는 사랑이
    사랑스럽습니다.
    아들에 대한 사랑
    특히 일하는 엄마가 느끼는
    사랑은 군에 보낼 때가
    제일 극에 달하더군요.
    저는 시부모님이 더
    극진한 손자사랑에
    엄마는 늘 약간 뒤에 있었네요.
    장가가면 멀어진다고
    하던데,
    더 가까와지게 되더이다.
    사랑스런 작품으로 마음이
    맑은 하늘이 됩니다.^♡^

  • 작성자 21.05.25 13:13

    감사합니다. 선생님~^^시어른들의 손자 사랑이 역시 최고지요. 멋진 아드님을 두신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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