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제주 여행 및 음식 탐방기를 올려봅니다.
한꺼번에 쓸려니 사진도 다 안 올라가고 너무 많아 조각조각 나누어 올립니다.
도배한다고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
이번 여행시 음식은 디노님이 올려주신 맛집을 기준으로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 대신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집으로 찾아다녔습니다.
먼저 성산항 근처의 시와 나그네 입니다.
장흥항에서 9시 반 배를 타고 2시간 걸려 성산항에 도착하니 11시 반 .
성산항에서 가까운 이곳은 올레1길 해변가에 있습니다.
아마 쥔장이 인테리어 겸 건축도 하시는 분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에 소품이 많은데 하나도 같은게 없고 특이하고 이쁩니다.
테라스에서 우도가 가깝게 보이고 지나가는 올레꾼들도 많습니다.
요곤 하루가 먹은 연어 샌드위치~ 아침에 직접 구웠다는 빵이 맛나더군요.. 크기도 큽니다.. (9,000원)
요곤 미니리니님이 드신 해물볶음밥~ (9,000원) 볶음밥과 마늘빵의 조합이 색 달랐습니다.
요곤 리니(울딸)가 먹은 오늘의 파스타 및 샐러드.. (12,000원)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식사 후 테라스에 앉아 우도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 (3,000~4,500원) 샌드위치용 빵도 따로 팔길래 (2,000원) 추가로 샀습니다.
제주도 초행인 마이비도 한장 ~~
총평 :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올레길 옆 해안가에서 우도를 바라보며 먹을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
인근의 오조해녀의집의 전복죽과 더불어 성산근처에서 추천 할 만한 집.
올레1길 걷다가 들러 샌드위치와 커피마시면서 휴식을 하기엔 적합..
첫댓글 1박2일 코스로 우도 계획중인데요
꼭 가보겠습니다
그림이 참 이쁘네요^^
4식구의 제주도 맛집 탐방기네요^^
요즘 아들녀석은 하두 빼놓고 다니니 미안하기도 합니다 ~~
전 평범한 남자가 아닌대,,,,, 전 개성 있는 남자 입니다. ㅋㅋ 아직은 음식 사진이 확 땡기지 안음,,,,다음 편기대,,,
개성있는 남자니 좋아하시는 음식이 따로 있으시겠죠 ^^
오조해녀의집은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인데...여긴 안가본 듯...바다색 끝내주네요. (^^)
저희도 매번 갈때마다 오조해녀의 집 들렀었는데 이번엔 너무 갈 곳이 많아 pass 했답니다 ~~
음식 안드시고 커피만 한잔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전 뒤 탐방기부터 봤는데 다음 제주 탐방에 참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잘 봤습니다...
담에 좋은 곳 다녀오시면 알려주세요 ~~~
이제 여행기가 올라오는군요
여기서 드신 음식은 저렴하진 않네요^^
아래 써두신 전복죽집이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