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답사 안내 (10월 31일 오후 2시 – 양화진 답사)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카페지기 인사드립니다.
역사문 카페 10월 답사를 하려고 합니다.
10월에는 ‘양화진 역사공원’,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묘원’, ‘절두산 순교성지’를 답사하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 한강변의 양화진(楊花津-나루)은 오랜 세월 세곡과 물산이 오가던 한양의 주요 교통·군사적 요충지로, 양화진(楊花鎭-군부대)가 있던 곳입니다. 또한 풍광이 아름다워 유명 인사들이 정사를 짓고, 강변의 아름다움을 즐긴 곳으로, 수 많은 문인이 시를 읊고, 겸재 정선이 그림으로 남긴 으뜸가는 명승지였습니다.
근대에 들어서며 양화진은 격동하는 역사의 풍파에 휘말렸습니다. 외세의 침략에 맞선 국방의 현장이자 병인박해의 참혹한 피가 흘렀던 순교지가 되었고, 1890년 이후에는 한국을 위해 평생을 바친 이방인들의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20세기 말에는 한강 개발 사업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옛 풍광과 역사적 흔적이 크게 훼손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복원과 기억의 과정을 거쳐 조성된 양화진의 세 공간을 걸으며,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강의 역사적 변천을 살펴보고, 교육, 의료, 언론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근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헐버트, 베델, 테일러, 아펜젤러, 언더우드, 캠벨, 무어, 홀튼, 벙커, 홀, 소다, 터너 등의 삶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답사는 2, 6호선 합정역에서 출발해, 약 3시간 정도로 예상합니다. 강바람이 강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편한 복장으로 답사에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함께 답사하실 분은 미리 신청해 주세요.
답사 모임 장소 : 2, 6호선 합정역 7번 출구 할리스 앞 벤치.
답사 일시 : 10월 31일(토) 오후 2시~ 5시
답사 경로 :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 양화진역사공원 - 절두산순교성지.
답사 참가비는 2만 원입니다.
** 자료집을 출력해야 하므로, 참석하실 분은 미리 아래 계좌로 송금해 주셨으면 합니다.
** 국민은행 019-21-0964-618 김용만입니다.
** 송금 후 010-2258-0740으로 문자 남겨주십시오. (참가자 성함)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올림
첫댓글 지날달엔 모친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옆에서 캐어하느라 불참했는데 이달엔 참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사 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