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시뮬레이션 진행 방식 추가 사항
- 각 팀 멤버는 그대로 사용. (2006년 피파 월드컵 주 멤버)
오늘 경기 리뷰
오늘 경기는 B조의 프랑스vs온두라스와 콜롬비아vs스웨덴, 그리고
죽음의 C조 첫 경기 가나vs네덜란드가 펼쳤습니다.
먼저 B조의 첫 경기 프랑스vs온두라스부터 펼쳤는데
프랑스 1-0 온두라스
(사진 - 비장한 각오로 서 있는 양 팀 선수단들)
경기 결과로는 프랑스가 겨우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온두라스가 이겼습니다.
전반전이 시작되었는데
왠 일인지 양 팀 유니폼 바꿔 입을 듯
온두라스가 프랑스를 거세게 밀어 붙쳤습니다.
전반 17분 온두라스의 공격에서 수아조의 슛이 그만 오른쪽
골퍼스트를 맞아 아쉬운 선제골을 놓쳤죠.
하지만 전반전에 프랑스는 온두라스의 수비벽에 막히며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하고 양 팀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나죠.
(사진 - 전반적이 끝나자 크게 실망하며 락커룸으로 가는 프랑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는데
변함없이 프랑스는 고전했습니다.
온두라스에게 밀리고 수비벽을 뚫지 못해 프랑스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앙리의 크로스를 트레제게의 헤딩 결승골로
(사진 - 프랑스 결국 트레제게의 결승골로 첫경기 승리의 기쁨은 만끽합니다.)
프랑스를 위기의 순간을 구해내죠.
경기는 프랑스의 힘겨운 승리.
비록 프랑스는 승부의 이겼지만 내용면에서 실망한 경기였죠.
반면 온두라스는 경기 내내 세계 강호 프랑스를 맞아
밀리지 않고 선전하며 경기를 잘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버티지 못하고 트레제게에게 일격을 당하죠.
온두라스는 아쉬운 경기이며 아직 경기가 더 있어
희망을 버리기에 아직 이릅니다.
(프랑스 vs 온두라스 경기 내용)
프랑스vs온두라스에 이어 그 다음 경기 B조) 콜롬비아vs스웨덴가 시작되었습니다.
콜롬비아 0-0 스웨덴
양 팀 치열한 공방전 끝에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전에 콜롬비아의 코너킥에서 앙헬의 헤딩슛이 오른쪽 골퍼스트를 맞아
콜롬비아의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도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에서 안드레슨 스벤손이 찼는데
아쉽게 골대 옆을 빗겨 나가네요.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에 콜롬비아의 매서운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콜롬비아 슈팅을 매번 때렸지만
스웨덴 GK 이삭손의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매번 구해 냅니다
(사진 - 스웨덴의 이삭손 골키퍼 선방 장면)
(사진 - 무승부에 아쉬워하는 린데로트)
결국 이렇게 해서 득점없이 경기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만약, 스웨덴은 이삭손 골키퍼가 아니었다면 대량 실점 당헤 경기에 패하여
16강 진출행에 큰 부담감을 가지게 될것이고
콜롬비아에게 16강 진출행에 유리 해질 것입니다....
다행히 스웨덴은 이삭손의 선방으로 승점 일점을 채기는데에 만족해야하고
다음 경기인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승점 일점을 챙긴 채 다음 경기인 B조 최강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고요.
(콜롬비아vs스웨덴 경기 내용)
* 이 경기에서 경고와 퇴장, 그리고 부상 특별한 일도 없이 경기가 끝났습니다.
다음 콜롬비아vs스웨덴 경기가 끝나고
죽음의 조 첫 경기 C조) 가나vs네덜란드 경기가
펼쳤습니다.
가나 2-2 네덜란드
아주 재미있었던 경기.
즉, 완전 죽음의 조 다운 경기였어요.
전반전에 네덜란드가 완전 점유율을 차지해 가나를 밀어 붙쳤지만
가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빗나갔지만 치열한 승부 끝에
득점없이 전반전이 끝나고 맙니다.
(사진 - 양팀의 치열한 신경전)
하지만 죽음의 조 진짜 재미는 후반전에 보여 줬습니다.
후반 14분 가나의 공격에서 오른쪽 측면에 크로스 올린 공을
보아케가 발리 슛을 때렸지만 수비수 맞고 나와 다시 차 넣어
가나가 먼저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먼저 한 골 앞서가는 가나!!)
그러나 네덜란드도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후반 21분 네덜란드의 긴 패스를 받은 반니스텔루이가 오른발로 받은 뒤
바로 왼발로 그림같은 골로 동점골을 만들죠.
역시 죽음의 조!!
경기 재미있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동점골에 환호하는 반니스텔루이!!)
양 팀 다시 원점이 상황
그런데 불과 3분뒤 가나의 공격에서 가나의 헤딩 슛이 왼쪽 기둥에 맞아
가나 쪽에 불운이 시작되려 하는데 그만 코쿠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다시 가나가 앞서 가죠. 반면 자책골 넣은 코쿠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첫 자책골의 희생양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진 - 코쿠의 자책골의 망연자실한 반데 사르)
그 후 네덜란드는 총 공세에 갔지만 가나의 골키퍼에게 맞혀 아쉬운 상황을 맞이 했고
가나의 역습에 가슴이 출렁 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의 이번 죽음의 조 첫승을 맛 보기 순간
후반 35분 반데 바르트의 로빙 패스를 반니스텔루이가
몸을 비툴면서 슈팅을 때렸지만 가나 골키퍼의 손 맞고
그게 동점골이 되죠.
결국 그개 골인이 되어 반니스텔루이는 위기에서 네덜란드를 구하게 되고
반면 가나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게 되죠.
(사진 - 네덜란드를 나락에서 구해낸 반니스텔루이!!)
그리고 경기는 계속 됐지만 네덜란드의 코너킥에서
반 데 바르트가 헤딩슛을 했지만 그게 오른 쪽 골대를 맞아
역전골을 아쉽게 놓치게 되죠. 결국 치열한 혈투 끝에 양 팀 두 골씩 서로 주고 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하죠.
이 경기는 완전 죽음의 조 다운 경기였고 축구팬들을 손에 땀을 지게 한 경기였습니다.
다음 경기는 양 팀 C조에 속한 잉글랜드와 일본
즉, C조의 잉글랜드vs일본 경기가 있습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진 팀은 죽음의 조 늪에 빠지게 되죠...
그러므로 무승부를 기록한 양 팀은
내일 있을 잉글랜드vs일본 경기를 눈을 뗄 수 없이 봐야 하죠...
(가나 vs 네덜란드 경기 내용)
오늘 경기는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선수의 활약을 본 경기였습니다.
즉, 위기의 순간까지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기로 결국 기적같은 상황으로 만들었죠.
남아공 월드컵 점점 흥미 진진 해져 가고 있군요.
오늘 경기 끝으로 중간 순위는
A조 순위
1위 - 이란 1승 0무 0패 득: 2, 실: 1, 승점: 3점, 골득실차: +1
2위 - 남아공 0승 1무 0패, 득: 1, 실: 1, 승점: 1점, 골득실차: 0
3위 - 파라과이 0승 1무 0패, 득: 1, 실: 1, 승점: 1점, 골득실차: 0
4위 - 터키 0승 0무 1패, 득: 1, 실: 2, 승점: 0점, 골득실차: -1
B조 순위
1위 - 프랑스 1승 0무 0패, 득: 1, 실: 0, 승점: 3점, 골득실차: +1
2위 - 콜롬비아 0승 1무 0패, 득: 0, 실: 0, 승점: 1점, 골득실차: 0
2위 - 스웨덴 0승 1무 0패, 득: 0, 실: 0, 승점: 1점, 골득실차: 0
4위 - 온두라스 0승 0무 1패, 득: 0, 실: 1, 승점: 0점, 골득실차: -1
C조 순위
1위 - 가나 0승 1무 0패, 득: 2, 실: 2, 승점: 1점, 골득실차: 0
1위 - 네덜란드 0승 1무 0패, 득: 2, 실: 2, 승점: 1점, 골득실차: 0
3위 - 잉글랜드 0승 0무 0패, 득: 0, 실: 0, 승점: 0점, 골득실차: 0
3위 - 일본 0승 0무 0패, 득: 0, 실: 0, 승점: 0점, 골득실차: 0
다음 3일째 경기는
1. C조 경기 - 축구 종가 잉글랜드 vs 탈아시아 일본
2. D조 경기 - 레게 보이즈 자메이카 vs 북유럽의 강호 덴마크
3. D조 경기 - 탱고 축구 아르헨티나 vs 북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
와의 경기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오늘 펼친 가나vs네덜란드의 골장면 하이라이트를 올리겠습니다.
내일 경기도 끝나면 다시 또 올릴 께요.
첫댓글 혹시 사진 엑박 뜨지 않았나요?
사진 모두 나와요.
초반 가나 골키퍼 지존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