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도처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삶은 사뭇 달라져 버린 것...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본관 앞에 있는 동백꽃.
살구만한 갈색 열매가 튼실하게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맺은 열매 속에는 동백 씨가 들어있으며...
씨를 압축하면 기름이 나오게 된다.
옛날에는 머리에 동백기름을 바르곤 하였다.
해성의 제자들도 동백씨앗과 동백기름처럼...
사회적 변환기 속에서도 굳건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칸막이가 설치된 식당.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던 그 시절이 부럽당...
진짜 맛있는 빵요리 강적... 2020.09.18. 전격 등장!
오야꼬동, 콩나물국, 수제 마늘빵, 마늘쫑 장아찌
양배추 샐러드 & 참깨 드레싱, 자두 쥬스...
여기서 잠깐... '학교간 자두', 학생들 대신 자두가!
코로나는 결국 단일 메뉴로 바뀌고 말았다.
해성의 전통인 3메뉴에서... 2메뉴 거쳐 1메뉴로...
기다려 주세요... 발자국 모양...
footstep... 앞사람과 간격... 거리두기이다.
예전 교표와 학교명...
보라매 세 마리와 바다 물결의 상징이다.
지금의 교표와 학교명.
아주 예전에는 없었던 엘리베이터...
편리성, 장애인 배려... 세월 흐름 반영!
금년 2020년에도 까마중은 까맣게 맺혔다.
우리 모든 해성인들이 행복하기를 소원해본다.
HaeSung International Convention High School.
첫댓글 까마중의 암 예방에 좋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