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이 집에서 쭈꾸미샤브샤브를 먹고 요즘이 갑오징어가 제철이라고 해서 또 방문했습니다 이 집
은 작은 횟집이지만 제철 생선회를 구입해서 내놓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해초 향이 그득한 톳나물이 인상적입니다
오징어부추전도 맛있게 잘 부쳐냈습니다
조개를 넣은 미역국이 시원하네요
순한 맛의 죽입니다
예쁘게 썰어서 내온 갑오징어회(35000원)입니다
조금은 딱딱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흔한 물오징어회보다는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목포시 북항에서 먹었던 것처럼 끈적한 질감은 없네요
갑오징어 다리와 내장은 데쳐서 내옵니다
내장은 땅콩버터 비슷한 느낌인데 갑오징어 특유의 향이 물씬 납니다
여름에는 어떤 제철 생선회를 내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첫댓글 어째 회보다 오징어부추전에 눈길이가는 저렴한 입맛에 1人입니다.ㅋㅋㅋ
부추전도 먹을만 하더군요
제대로 된 집이네요....... 갑오징어에 부추전에 알맹이로만
동네 횟집 치고는 괜찮은 곳입니다
이런게 실속있는 제대로 된 것이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족관에서 살아 있는 갑오징어를 잡아줍니다
저는 저번주에 갑오징어 통찜으로 먹엇는데 ㅎㅎ
갑오징어 통찜도 팝니다
요즘 갑오징어 아주 바람직한 메뉴죠~
요즘에 별미예요
아.....초장 찍어서 먹으면 죽음일듯....
헉! 죽음까지..ㅋㅋ
갑오징어회가 완전 하얗네요.ㅎㅎㅎㅎ쫄깃해보인다능.ㅎㅎㅎ
물오징어와는 조금 다른 색깔이지요
간판을 2010년으로 안 바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