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비너스 유아라 윤조 “애프터스쿨 예비 입학생이었어”(사진출처: 플레디스) |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와 윤조의 과거이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유아라와 윤조가 애프터스쿨의 예비 입학생인 ‘프리 스쿨걸(Pre-School Girl)’ 출신”이라고 밝혔다.
유아라는 지난 2009년 플레디스에서 진행한 ‘애프터스쿨 제9의 멤버를 찾아라’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후 2011년 발매된 해피플레디스 앨범에 참여했다.
윤조는 애프터스쿨 정규 1집 수록곡 ‘드림(Dream)’의 피처링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빼어난 외모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프리스쿨걸’로 애프터스쿨에 입학시킬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유아라와 윤조가 새로운 그룹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헬로비너스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헬로비너스는 유아라와 윤조를 비롯해 나라, 앨리스, 파워래퍼 라임, 막내 유영 등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헬로비너스 유아라 윤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실력있는 걸그룹 탄생” “예쁘기도 하고 노래도 잘하고 엄친딸이네” “성공하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