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16 성경 좋아해요

[jung8h]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메릴랜드 볼티모어 시에 있는 "커티스" 기계회사 사장이며 우주계획 고문되는 헬롤드 힐씨가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그 회사의 우주관계 과학자들이 인공위성 발사를 위해 컴퓨터로 10만년 전까지 소급해 올라가면서 태양과 달의 궤도를 자세히 살폈습니다. 인공위성이 가는 궤도상에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10만년간의 궤도를 조사하는 중에 컴퓨터가 정지하고 경고의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그 기계를 조사해보니 기계에는 아무이상이 없고 궤도 진행상에 꼭 하루가 없어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하루가 없어진 채로 궤도가 진행되면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인데 그 하루가 어디로 갔는가가 문제였습니다.

과학자들의 머리로는 알 수가 없는데 한 청년이 자기가 어려서 교회 다니면서 들은 이야기로는 "여호수아 때에 태양이 하루동안 정지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니까 모두 웃기는 얘기로 알았는데 성경 여호수아 10장 12-14절에 "...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라..."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아모리 족속과 싸울 때에 불리한 상황에서 기도한 결과 거의 하루동안 태양과 달이 머물렀던 사실입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다시 조사한 결과 23시간 20분이었습니다.

이것이 "거의 종일"에 해당한 것인데 나머지 40분은 어디로 간 것인가 하고 생각한 결과 성경 열왕기하 20장 8-9절에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걸렸다가 고침 받을 때 낫는 다는 표징으로 "해 그림자가 10도를 뒤로 물러가게 해달라"고 했을 때 그대로 해주셨습니다. 이 기사는 인디애나 주에서 발행되는 "Evrning World"지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역사적 사실입니다.

윌리엄 람세이라는 사람이 100여 년 전에 성경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읽어보다가 성경은 사실이 아니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그리스와 아시아 미노아의 붕괴된 자리를 파헤치면서 연구하다가 성경의 사건이 하나도 틀림이 없이 사실임을 발견하고 신약 성경의 정확무오함을 증언하면서 기독교인이 되었고 유명한 성경학자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석학인 볼테르가 말하기를 "얼마 안가서 성경은 시대에 뒤떨어진 아무 소용없는 책이 되고 말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그런데 그후 놀랍게도 그런 말을 한 볼테르가 살던 집이 나중에는 성경책을 발간하는 프랑스 성서공회의 건물이 되었습니다.

영국의 철학자 데이비드 흄(생년월일:1711-1776)은 "기독교는 20년 내에 없어지고 말 것이다."라고 예언했으나 2000년이 저물어 가는 오늘까지 왕성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딘버러에서 모인 제1차 영국성서협회는, 바로 기독교가 없어진다고 예언한 그 흄이 죽은 방에서 모여 회의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국의 평론가인 토마스 페인(생년월일:1737-1809)씨가 미국 뉴욕에 와서 "5년 내에 미국에서 성경은 없어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191년이 지난 지금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미국이 성경을 많이 보급하고, 읽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00년 11월 1일자 국민일보 신문에 미국인 59% "성경을 읽는다"고 미국인의 종교생활 설문조사에서 갤럽은 밝혔습니다.

또한 2000년 11월 20일자 국민일보 신문에 릴리전 뉴스서비스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기독출판사인 손더반 출판사가 최근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앙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성경 말씀이 현대에도 유효하다고 답변했고, 미국인 대부분은 성경 말씀을 현대 생활에서 부닥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로 믿고 있으며 성경이 역사책이나 신문보다 정확한 진리라고 답변했고, 많은 미국인이 성경의 교훈을 삶의 잣대로 적용하고 있음을 알고 놀랐다고 조사 밝혔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성경)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요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

(계22:18-20)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본문 말씀에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의 어원을 찾아 보시면 헬라어 '비블로스'에서 왔는데 "책중의 책"이라는 뜻입니다. 라틴어 '테스타멘툼'으로 헬라어의 '디아데케', 히브리어 '베리트'에서 왔습니다. 유언, 계약이라는 뜻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은 계약은 유언과 같이 변치 않는다는 뜻입니다. 정경(正經=성경)헬라어 '카논'이라는 말에서 왔는데 그 뜻은 "막대기. 자, 규례(갈6:16), 표준, 곧은 갈대"라는 뜻입니다. 이 곧은 갈대는 고대 사회에서 물건의 길이를 재는 척도로 사용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모든 생활(신앙, 윤리, 가정, 국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에 절대 표준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의 표준은 사람이나 이성, 감정, 위인(偉人), 어떤 사상(思想), 자연계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절대 불변의 하나님의 말씀(성경) 만이 우리의 생활의 척도요, 규범이요, 기준/표준이 됩니다(딤후3:16-17). 아 멘.

지금까지 위대한 발자취를 남김으로 인류의 등불이 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성경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분들 중에 미국 대통령을 소개합니다.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제일 귀한 선물이다.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이 성경을 통하여 주어졌다. 성경을 늘 펴들고 있어라. 그리하면 천국 가는 길도 늘 펴져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제26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링컨은 성경 한 책으로 이루어진 사람이다. 그는 성경에서 배운 진리를 자기 실제 생활에 적용하여 그의 일생을 더할나위 없는 영광스러운 것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제퍼슨 대통령은 "국민들이여 성경을 공부하여 더 좋은 국민이 되고, 더 좋은 어버이가 되고, 더 좋은 남편과 아내가 돼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대통령인 아담스는 말하기를 "온 세상 사람들이 읽을 가치가 있는 최상의 책은 성경이다. 나는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 온 세상 사람을 향하여 성경을 읽으라고 권한다. 어려서부터 이 성경 책을 읽기 시작하면 장차 유용한 시민이 되고, 사회의 훌륭한 한 사람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20대 대통령인 가필드가 대통령에 취임할 때, 그는 성경책에다 선서하는 시간에 자기의 주머니에서 작은 성경책을 끄집어 낸 후 입회하는 대법원장에게 말하기를 "아무쪼록 이 성경으로 선서하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이것은 내가 집을 나올 때 어머니가 주신 것입니다"라고 하여 그것으로 선서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고생과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때마다 성경을 읽고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그를 변화시켜서 위대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한 나라를 이끌고 세계사를 움직이는 중요한 인물이 되게 했습니다.

중동전쟁의 신비한 전쟁사 중의 하나가 이스라엘의 6일 전쟁사입니다.

아랍제국과 상대한 이스라엘군은 중과부적(衆寡不敵=적은 수효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군 지휘관 모세 다이안은 모든 군인에게 신무기를 공급한다고 선언하고 무기를 나누어주었습니다. 뜯어보니 '포켓성경'이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아차린 이스라엘 전 군인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말씀을 가슴에 품고 나가 싸워 6일 만에 승리하였습니다. 성경 속에 파묻혀 살아갈수록 하나님과 영교되며 이 땅에서 박력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성경책을 가지고 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읽어야 합니다. 아폴로 14호가 달에 도착했을 때 기장 에드가 미첼이 개역표준어 성경(R.S.V) 한 권을 달에 두고 왔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사람도 없는 곳에 성경을 두고 올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개개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성경책이 옆에 있으면 뭐하나, 읽지도 않는 성경책을 ... . 엘레나 도안이란 사람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설교자의 설교 속도로 신/구약 성경 전체를 읽는 데 70시간 4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미루지 말고 제발 읽어요. 우리 함께 아멘들 하시지요. 아 멘.

미국의 어느 마을에 아버지의 속을 무척이나 썩인 탕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낭비가 심하여 범죄를 일삼는 불효자였습니다. 재산이 많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그는 아버지의 유언을 듣기 위해 법관 앞에 왔습니다. 법관이 유언장을 읽었습니다. 그 유언장에는 탕자의 비행, 잘못한 것들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탕자는 듣기가 싫어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법관은 계속 읽었습니다. 마지막 구절에 2만 5천 불의 유산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 조건은 유언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을 때 유산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의 죄의 기록을 들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죄와 허물의 사함을 받는 예수님에게 오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마땅히 받을 수 있는 영적 유산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1분간 24명, 1시간에 1400명, 1년간 1300만명이 육의 양식이 없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4억 5천만명이 영양실조로 고통당하고 있고 약 10억의 인구가 영양결핍으로 뇌기능의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면,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먹지 못하거나 듣지 못해서 생기는 영적 영양실조자는 얼마나 많을까?

성경을 좋아하고 아는게 지구촌에서 가장 큰 힘입니다.

1. 성경 말씀을 자주 읽어야 합니다(신11:19, 계1:3).

2. 성경 말씀을 자주 들어야 합니다(눅11:28, 롬10:17).

3. 성경 말씀을 자주 배워야 합니다(딤후3:14, 행17:11).

4. 성경 말씀을 자주 상고해야 합니다(잠2:1-8, 딤후2:15).

5. 성경 말씀을 자주 외어야 합니다(신11:18, 잠7:3, 골3:16).

6. 성경 말씀을 자주 묵상해야 합니다(시1:1, 시119:15).

7. 성경 말씀을 겸손히 받아 들어야 합니다(약1:21).

8. 성령받고 영안, 영적 귀, 영적 입술이 열려야 됩니다(요14:26). 성경만큼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교과서는 없습니다.

성경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한성서공회가 2000년 한 해 동안 101개국에 118개 언어로 된 성경 4,048,107부를 아시아 19개국, 유럽 22개국, 아메리카 27개국, 아프리카 33개국에 보급하였습니다. 지구촌에 성경 번역된 언어의 수는 2,233개입니다. 우리함께 성경을 좋아하며 살아요. - 아 멘 -.

출처: 은혜목회정보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